00:00대통령의 생중계 업무 보고로 정치권이 시끄럽습니다.
00:04국정 운영 방향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취지로 읽히는데
00:08정작 세간의 관심과 논란은 엉뚱한 곳으로 튀었습니다.
00:13주류 역사학계에서 위서, 그러니까 가짜 역사로 취급이 되는
00:17환단고기, 이른바 환바 논쟁이 대표적입니다.
00:21당장 야권에선 대통령이 설마 환단고기를 믿는다는 거냐,
00:25그래서 연구를 하라고 압박을 한 거냐 같은 지적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00:30논란이 계속되자 대통령실이 진화에 나섰는데 과연 뭐라고 했을까요?
00:34먼저 백승연 기자입니다.
00:45그제 교육부 업무 보고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 꺼낸 환판 논쟁.
00:50단군이 고조선을 건국하기 전 환국과 배달국이란 나라가 있었다는 설,
00:56환단고기를 언급한 겁니다.
01:00모든 역사가 다 사실을 기록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01:06야권에선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01:09이미 주류 역사학계에서는 위서로 결론났는데 왜 언급하냐는 지적입니다.
01:13역사학계에서 위서다라고 사실상 만장일치로 결론이 난 문제에 대해서 그걸 원점으로 돌리는 듯한 소리를 공개적으로 한 것은 저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01:28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환단고기가 역사라면 반지의 제왕도 역사라며 부정선거를 믿는 대통령 다음이 환단고기 믿는 대통령이라니 대한민국이 걱정된다고 했습니다.
01:40대통령실은 지역적인 문제를 과도하게 해석했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01:55이런 문제의식들을 그대로 있는 그대로 연구하고 분명한 역사관 아래에서 국가의 역사관을 수립해야 하는 책임이 있는 사람들은 그 역할을 다 해주면 좋겠다.
02:08판단고기를 연구, 검토하란 주문은 아니었다고도 밝혔습니다.
02:14이에 대해 한 전 대표는 논란이 아닌 것을 의미 있는 논란인 것처럼 혼란을 일으킨 이 대통령의 무지가 문제라고 비판했고
02:21이준석 대표는 대통령실이 해야 할 일은 붕색한 해명 말고 죄송하다는 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02:29채널A 뉴스 백승연입니다.
02:38채널A 뉴스 백승연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