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뉴스타핀이 준비한 10가지 소식 차례대로 만나보겠습니다.
00:04오늘의 첫 번째 순위부터 공개합니다.
00:09국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축구협회 청문회 소식부터 짚어보겠습니다.
00:13증인으로 출석한 홍명보전 감독, 정농규 전 협회장을 향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00:30정렬적으로 말씀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만 38억은 그 정도는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00:36훨씬 적습니까?
00:37훨씬 적습니다. 제가 이거를 밝힐 수 없는 조항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00:42위약금을 불게 되어있습니까?
00:44여러 가지 법적인 조항이 있습니다.
00:46지금 본인들이 다 보고 계신데 밝힐 수 없다는 거죠?
00:51그러면 먼저 금액을 제한한 것은 축구협회인 것 맞습니까? 본인이 제한한 것입니까?
00:55상호 협의하에 했습니다. 돈 더 달라고 그런 건 안 했습니다.
01:01그래서 제시한 금액이 바로...
01:03홍명광도님, 아까 연봉 얘기 잠깐 하셨는데 기존보다는 진전된 답변이었어요.
01:1038억 원에 훨씬 못 미친다. 세전입니까? 세웁니까?
01:14세전입니다.
01:15세전에 38억에 훨씬 못 미친다.
01:18네, 맞습니다.
01:21네, 청문회 최대 쟁점은 홍명보정 감독의 선임 과정에 특혜가 있었냐, 뭐 이런 건데요.
01:27고액 연봉도 좀 논란이 됐었습니다.
01:30뭐 확인된 건 아니지만 연봉을 38억 원 정도 받는다, 이런 얘기가 있었거든요.
01:35본인이 직접 거기에는 훨씬 못 미친다, 이런 답변을 하네요.
01:39초등호 평론가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액수는 못 밝힌다고 하는데 왜 공유하면 안 되는 건가요?
01:47일단은 야구는 연봉을 공개하는 경우가 많이 있고요.
01:50반대로 축구 같은 경우에는 선수도 그렇고 감독도 연봉 공개하지 않는 것이 거의 룰처럼 돼 있습니다.
01:55왜 공개하지 않느냐 하면 제조업의 어떤 상품가와는 다르게 원가 개선이 다 되는 거잖아요.
02:04그런데 스포츠에서는 브랜드나 인기와 관련돼서 고무줄 뛰듯이 연봉이 높기도 하고 낮기도 하는데
02:12비슷한 레벨에 있는 선수라고 할지라도 인기 또는 협상의 기술에 따라서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이 있거든요.
02:20이 때문에 이런 것으로 인해서 혹시나 오해나 또는 구단 또는 선수 입장에서 손해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연봉을 공개하지 않습니다.
02:2938억 원은 북측 멸드가 끝나고 난 뒤에 언론에서 추정치로 발표한 금액이기도 한데요.
02:36사실은 최소한 38억 원보다, 홍길모 감독은 38억 원보다 훨씬 작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02:43최소한 20억 원 이상은 될 것이라는 게 축구협의 안팎의 얘기이고요.
02:49한 가지 일종의 홍명보 감독이 운이 좋았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배경이
02:562002년 히딩크 감독 그리고 그 뒤에 2006년 끝나고 2010년에 허성무 감독이 국내 감독으로
03:03원리컷 대표팀 맡아서 남아공에서 16강에 올라갔거든요.
03:06그 이후로 국내 지도자들 사이에서 이제 우리도 대표팀 감독 맡을 만한 수준이 됐다라고 해서
03:13외국인 감독에 대한 강한 거부감이 계속 분출됐었거든요.
03:16또 한 가지 외국인 감독에 비해서 국내 감독이 너무 절대적으로 저평가 받고 있다.
03:22외국인 감독이라 해서 무조건 연봉을 높이는 것에 대한 불만이 있었습니다.
03:26이런 불만들이 홍명보 감독이 계약서에 도장을 찍을 그때쯤에
03:32강하게 안팎으로 축구협회의 압박으로 들어갔거든요.
03:36그런 배경이 작용이 돼가지고 홍명보 감독으로서는
03:40이전 국내 감독보다는 많은 연봉에 계약할 수 있었던 거죠.
03:46그리고 홍명보 전 감독이 선임이 되던 과정에 좀 불투명한 절차가 있었다.
03:52이런 의혹이 있었죠.
03:52이른바 빵집 면접을 둘러싼 특혜 의혹인데요.
03:56여기에 대해서도 정상적인 절차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4:00본인 축구협회에 오래 계셨잖아요.
04:03축협 전무이사도 하시고 축구협회 행정에 대해서 누구보다 허니 보고 계셨을 텐데
04:08그런 빵집 앞에서 하는 면접으로 감독이 될 수 있다라는 거에 대해서
04:11이거 진짜 이상하다 이런 생각 안 하셨습니까?
04:15의원님 저희가 감독을 선정할 때 특히 외국인 감독 선정도 마찬가지고
04:20저희가 비행기를 타고 가가지고
04:23문제가 없다고 아직까지 생각하시는 겁니까?
04:25국민들과 축구팬들과 평생을 뛰어오신 축구 동료들 앞에
04:30그때 절차적 무시와 행정 누락이 있었다라고 실토하실 생각 없습니까?
04:37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서 왔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04:42제가 집 앞에서 만난 게 국민들께서 좀 불투명하다라고 생각은 하실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04:49하지만 저는 제가 집 앞에서 만났다고 해서 어떤 특혜나 어떤 이익을 요구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04:57빵집 면담으로 세상에 연봉 20억이 넘는 국가대표 감독이 임명이 됐어요.
05:02그게 특혜 아니에요?
05:03저는 제가 불공정으로 감독이 된 거에 대해서는 전혀 알 수가 없었습니다.
05:08저는 제가 정강희 위원도 아니었기 때문에
05:09네 맞습니다. 저는 제안을 받고 수락한 사람입니다.
05:14당시 전력 강화위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고
05:17나는 그냥 제안 받고 수락한 사람이다 이렇게 설명을 합니다.
05:20그리고 빵집에서 만났던 이게 면접이라고 볼 수 있을지 면담인지 모르겠지만
05:25이 과정에 대해서도 국민들이 불투명하다 생각하실 수는 있지만
05:29내가 보기엔 특혜는 아니었다 이렇게 설명을 했습니다.
05:32정혁진 변호사님.
05:34이게 뭐 해소는 안 되는 설명이었는데 어떻게 들으셨나요?
05:37일단 우리나라 축구협회 관련된 규정에 국가대표 감독 뽑는 절차가 있습니다.
05:42그런데 그 절차가 명백하게 위배가 됐어요.
05:45그래가지고 정몽규 회장 재판에서 진 것도 그 이유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05:50이것을 홍명보 감독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05:55그다음에 홍명보 감독의 말을 잘 들어보면
05:57내가 국가대표 감독이 되는데 문제가 없었다가 아니에요.
06:02문제가 있었는데 그 문제는 내 잘못이 아니라는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06:06그건 내 잘못이 아니고 축구협회 잘못이지
06:09어쨌든 나는 국가대표 시켜달라고 하지 않았는데
06:12국가대표 하라고 해서 했다.
06:14나는 수락만 했다 이거잖아요.
06:16그러니까요. 그런데 홍명보 감독이 진짜로
06:19축구 인생 40년을 산 사람 아니겠습니까?
06:22문제가 있다라고 하는 홍 감독도 알고 있는 거예요.
06:24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06:25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연봉을 왜 못 밝힙니까?
06:29저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06:31왜냐하면 연봉 계약의 당사자는 축구협회하고 홍명보 감독일 거예요.
06:35홍명보 감독이 의지가 있고 축구협회도
06:38그래 둘 사이의 계약서에서 이거 오픈하면 안 된다는 계약이 있을 것 같아요.
06:42하지만 두 당사자가 합의하면
06:44국민 앞에 연봉 홍명보가 얼마 받았는지 밝힐 수 있단 말이죠.
06:48그런데 그걸 왜 안 밝힙니까?
06:5038억보다 한참 못 미친다고 이야기했는데
06:52한 5억 정도 빠졌으면 한참 못 미치는 겁니까?
06:5610억 못 미치면 한참 못 미치는 겁니까?
06:58이 정도 사태가 됐으면 홍명보 감독은 밝혀야 되고요.
07:01축구협회도 여기에 대해서 동의를 반드시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07:05그렇지 않으면 일이 더 커지지 않을까 저는 그런 걱정됩니다.
07:09이 과정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임생 전 이사 같은데요.
07:17이번에 불참을 했습니다.
07:18캄보디아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올 수 없다.
07:20불출석 사유서를 냈는데요.
07:22최동호 평론가님.
07:23일단 이렇게 되면 저희가 홍명보 전 감독 일방적인 얘기밖에 들을 수가 없고
07:27물론 지난번 국감 때 비슷한 얘기를 하긴 했습니다만
07:30임생 전 이사가 와서 설명을 좀 해야 되는 거잖아요.
07:34그렇죠.
07:36전력감감위원회의 위원장이 사퇴하고 난 뒤에
07:38임생 전 기술총괄 이사는 지난해 국정현안 질문에서
07:45정봉규 회장으로부터 전권을 부여받아서
07:48내가 홍명보 감독을 선임했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07:52그런데 정권을 부여받았다고 얘기했는데
07:54정권을 회장이 부여할 근거도 없고요.
07:58그 당시에 기술총관 이사는 전력감감위원회의 자격도 없었습니다.
08:03때문에 이게 문제가 되는 거죠.
08:05실제로 기술총관 이사 자격으로 홍명보 감독을 만나서
08:10문제가 되는 빵집 면접을 통해서 주도적으로
08:14홍명보 전 감독을 대표팀 감독으로 추천을 해서 선임을 했기 때문에
08:19본인이 와서 얘기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08:24그러나 전문규 전 회장이나 그리고 홍명보 전 감독의 얘기를 들어보게 되면
08:32거의 구체적인 정황은 이미 드러났다고 보고요.
08:35오히려 지금 본인은 불출석 사유로
08:38캄보디아 그러니까 해외 취업이 됐기 때문에 올 수 없다고 얘기를 하는데
08:43캄보디아까지 굳이 가가지고 대한민국 대표팀을 지내고
08:47대한민국 수원 3석을 지낸 경기 출신이 캄보디아까지 굳이 가가지고
08:51감독도 아니고 기술 이사를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08:55굳이 간 이유는 청문회 회피인 것이 거의 명백해 보이는데
08:58이렇게 이 자리를 피하고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이
09:01할 말이 없어서가 아니라 말하기 곤란한 점이 있다는 것을
09:06오히려 반증한다고 보거든요.
09:09때문에 본인으로서는 더욱더 비겁하다는 의미지와 함께
09:13공궁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09:17청문회를 이틀 앞두고 홍명보 전 감독의 법인카드
09:21사적 유용 논란도 제기됐었는데요.
09:23홍 전 감독 오늘 이렇게 답했습니다.
09:27입장문 내용을 보면 관련 증빙자료, 업무 추진비에 관한
09:31증빙자료 제출하겠다고 했습니다.
09:34그래서 행정실을 통해서 바로 제출해주면 좋겠고요.
09:39축구협회도 저희가 계속 요구했는데 답변을 안 해서요.
09:45코치가 가까이 살았고 그래서 사적으로 쓴 거 없다
09:48이렇게 얘기하시는데 지침을 보면요.
09:51지침은 왜 만듭니까? 지침을 지키지 않으려면.
09:55증인 홍명보의 내용들을 보면 어린이날, 현충일, 광복절
10:01이럴 때도 쓰셨어요.
10:02그런데 그런 거가 옳지 않잖아요.
10:06의원님, 제가 아까 좀 오해를 했는데요.
10:08제가 협회에 있는 법인카드를 쓴 내역은 제가 없었는데
10:13제가 그동안 같은 장소에 쓴 제 내역은 가지고 왔습니다.
10:17그걸 제가 아까 잘 이해를 못해서 그런데 제가 지금 가지고 왔습니다.
10:20좀 이따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10:23청문회를 통해서 뭔가 소명을 할 것처럼 했는데 직전까지 자료는 내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10:28추진봉 교수님, 그런데 법인카드, 협회의 법인카드 내역은 없는데 내가 사용한 내역은 있다.
10:33이게 무슨 말인지 저는 이해가 잘 안 갔는데요.
10:35저도 좀 이해가 안 가요.
10:37그냥 제 생각입니다.
10:39이거는 확인하는데 아는 거니까.
10:40본인이 갖고 있는 법인카드가 또 있는 것하고 협회의 법인카드가 있을 수도 있겠죠.
10:43두 가지를 분리해서 얘기했다면 모르겠는데 그렇게 이해는 돼요.
10:47왜냐하면 본인이 예를 들면 업무 추진비로 감독이 쓸 수 있는 카드가 또 있을 거 아니겠어요.
10:52그 카드에 대해서 묻고 있는 거예요.
10:54협회에서 지급한, 협회에 소속돼 있는 카드가 또 있을 수도 있고요.
10:58그건 제가 알 수 없지만 분리해서 얘기한 걸 보면 아마 그렇게 얘기한 것 같아요.
11:02그런데 지금 홍명보 감독이 해명하고 있는 부분은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에요.
11:08무슨 말이냐면 자기 집 주변, 분당이라고 하는 그 지역의 외국인 코치들이 살고 있으니까
11:13그때 아침에 식사도 하고 뭐 또 샀다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11:16그런데 실제로는 법인카드 업무 추진비를 사용할 수 있는 규정 자체가 축구협회 안에도 있어요.
11:22예를 들면 휴무일, 휴무일에는 사용 못하게 되어 있고요.
11:26밤 11시부터 아침 7시 그리고 자택 근처 이렇게 있는 곳에서는 사용을 극히 제한합니다.
11:33그런데 주로 거기서 많이 사용을 했단 말이죠.
11:35그런데 그게 괜찮다.
11:36내가 코치하고 먹었으니까 괜찮다.
11:38이건 말이 안 되는 거예요.
11:39아무리 코치하고 먹었다 하더라도 그 규정을 지켜야 되잖아요.
11:42그 규정이 있기 때문에 그 규정을 지키는 게 맞는데
11:45그 규정이 어긋난 행동을 하고도 내가 외국인 코치와 함께 식사하고
11:49같이 뭘 사 먹고 이랬으니까 문제가 없다고 얘기하는 것은
11:52원칙을 만들고 규칙을 만든 이유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그런 태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11:57예.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