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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분 전


최근 유통가에서 화제인 '오프 프라이스(Off-Price)' 매장 소개.

오프 프라이스란 유통사가 브랜드의 재고 및
이월 상품을 직접 매입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최대 80~90% 할인 가능.

아울렛은 브랜드가 직접 이월 상품을 판매하는 반면,
오프 프라이스는 유통사가 여러 브랜드의 재고를
직접 매입해 판매하는 점이 다름.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백화점 3사(S사, H사, L사) 모두
정가 판매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오프 프라이스 사업을 확대 중.

기존 의류·잡화뿐만 아니라 여행용품, 소형 가전,
해외 명품 브랜드까지 취급 품목과 매장 규모를 대폭 확대하는 추세.

단순 가격 할인 외에도, 보물찾기처럼 예상치 못한
우수한 상품을 직접 찾아내고 '득템'하는 쇼핑의 재미가 인기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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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80% 할인이면 얼른 가서 사야죠. 어디에요? 그래서 어디서 살 수 있는 거예요?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예인 엄마가 쇼핑한 곳 어디냐면
00:07바로 오프 프라이스 매장인데요. 요즘 유통가에서 가장 화제인 키워드가 바로 이 오프 프라이스입니다.
00:14이 오프 프라이스가 정가에서 벗어난 건지 아니면 낮은 가격인 건지 어떤 의미가 있나요? 이 오프 프라이스는 정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하는
00:24유통 방식을 얘기하는 건데요.
00:26단순히 할인 행사를 하는 게 아니라 유통사가 제조사나 브랜드의 재고나 이월 상품을 직접 매입해가지고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최대 80%에서
00:3590%까지 할인해서 판매를 할 수가 있는 겁니다.
00:3880%에서 90% 할인이면 저도 당장 달려가고 싶은데 우리가 보통 이제 제고나 이월 상품하면 아울렛 가서 많이 구매를 한단
00:46말이죠.
00:47그런데 아울렛이랑 오프 프라이스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요?
00:51일단 우리가 살 때는 가격은 비슷한데 운영 방식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아울렛은 브랜드가 직접 이월 상품을 판매를 하는 거고요.
00:58오프 프라이스는 유통사가 여러 브랜드의 재고를 모아다가 한꺼번에 파는 겁니다. 그래서 브랜드도 더 다양하고 할인폭도 더 크게 매길 수 있는
01:05거고요.
01:06쉽게 말해서 브랜드가 파느냐 유통사가 파느냐 이 차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1:11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백화점이 오프 프라이스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한다면서요?
01:15맞습니다. 경기 침체하고 고물가 영향으로 인해서 백화점들도 정가 판매만으로는 살아남을 수가 없다 이렇게 판단을 한 건데요.
01:23그래서 최근에는 브랜드 재고를 직접 매입해서 최대 80%에서 90%까지 할인 판매하는 오프 프라이스 사업을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삼고
01:31있습니다.
01:32사실 국내 백화점들이 오프 프라이스 사업을 시작한 게 한 10년 정도 됐는데요.
01:36최근 들어서는 단순히 매장을 운영하는 수준을 넘어서 매장 규모를 키우고 취급 품목도 대폭 늘리면서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01:44실제로 S 백화점은 기존 의류하고 자파뿐만 아니라 여행용품, 소형 가정 같은 판매 품목을 좀 넓혔고요.
01:52H 백화점도 해외 명품 브랜드를 지금 매입해서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신규 매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습니다.
01:58L 백화점 역시 유명 해외 브랜드 재고를 직접 매입해서 판매를 하는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02:04이렇게 백화점 3사가 모두 오프 프라이스 사업 경쟁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모습입니다.
02:09이거 잘 이용하면 저희가 득템한다고 그러잖아요.
02:12오프 프라이스 싼 가격이 중요한 게 아니라 또 다른 이유가 있다면서요.
02:16맞습니다. 가격도 가격이고요.
02:18쇼핑하는 재미가 있다는 그런 장점도 있는데요.
02:20사실 아무리 싸다고 해도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게 그렇게 가격이 큰 의미가 없잖아요.
02:26그런데 이 오프 프라이스에는 내가 원하는 물건을 마치 보물 찾기 하듯이 찾아내는 그런 재미가 더해지는 겁니다.
02:33오프 프라이스 매장은 유통사가 그때그때 재고를 매입해서 상품을 채워넣다 보니까
02:37오늘만 있는 물건 아니면 운 좋은 문 반값 이하의 질 좋은 상품을 건질 수 있다.
02:42이런 기대감이 생기는 건데요.
02:45온라인처럼 검색해서 원하는 물건을 내가 바로 사는 게 아니라
02:48매장을 둘러보다가 예상치 못한 상품을 발견하는 것 자체가
02:52하나의 재미요소라고 더해지면서 소비자들을 좀 끌어모으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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