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흰색 양파도 넣어 드셨는데요.
00:02양파, 무, 마늘 이런 것들이 대표적인 흰색 식품이거든요.
00:07이런 흰색 식품들은 색이 없어서 좀 밋밋해 보일 수는 있는데
00:11사실 매운맛과 알싸한 향 자체가 바로 방어물질인 셈이에요.
00:16그래서 양파의 알리신이나 무의 이소티우시아네이트는
00:20식물이 벌레나 세균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만든
00:23일종의 방어성분인데
00:25사람이 이걸 먹으면 마찬가지로 항균이나 항산화 효과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00:31두 분이 드셨던 이런 컬러 외에도 조금 다른 색깔도 얘기를 해볼게요.
00:37검은 깨라든지 검은 콩처럼 이렇게 검은 컬러를 띠는 색깔들은
00:42그 바로 보라색 계열 식품에 많이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이 굉장히 풍부합니다.
00:48특히 껍질에 많이 들어있는데요.
00:50그리고 콩류나 곡식류의 갈색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을
00:54또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00:56노화라든지 어떤 만성질환의 원인을
00:59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가 있습니다.
01:02그러니까 이제 매일 각기 다른 색깔을 골고루 먹을수록
01:06이런 서로 다른 성분들을 섭취하면서
01:09항염이라든지 항암, 면역까지 폭넓게 관리할 수가 있는 거죠.
01:13그러니까 다양한 색깔, 다양한 종류
01:17이렇게 먹는 것이 좋다는 거죠.
01:18네, 맞습니다.
01:26자, 그러면 저희가 한번 맛을 볼게요.
01:29너무 궁금해하시니까
01:30맛있겠다.
01:30나 궁금해요.
01:31뭐부터 먹어야지?
01:32이거 직접 만들어 오신 거예요.
01:34남성순 씨가 본인의 랩듀로 만들어 오신 거예요.
01:38초냄새가 팍 나요.
01:43음.
01:43맛있지?
01:47음.
01:47아, 새그릅다.
01:48맛있어.
01:49이건 뭐.
01:51시큼하네.
01:52새그릅, 새그릅.
01:52식감이 너무 좋지 않아요?
01:54너무 아샤가샤가.
01:55씹는 느낌이 좋지.
01:56원래 고기 먹을 때 넣어서 먹으면 괜찮을 것 같긴 한데.
01:58좋죠, 좋죠.
01:59딱 얹어서.
02:00식초 들어가니까 상큼하고 은근히 계속 먹게 돼요.
02:03음.
02:04한 번 만들면 얼마나 드시는지 만들어서?
02:08저는 한 번 김장하듯이 좀 많이 만들어서요.
02:11우와.
02:12당근 김장이라고 저는 맨날 말하면서 만들거든요.
02:15그래서 이제 반찬으로도 먹고 김밥에 싸서 먹고 샌드리치.
02:20샌드리치가 맛있는데.
02:21네, 그렇게 넣어서 아이 주기도 하고 해서 같이 먹고 있습니다.
02:24자, 그러면 우리 이 지중계식 샐러드도 한번.
02:29음, 맛있겠다.
02:30이거 어디서 많이 맡아본 냄새인데 이거.
02:32그렇죠.
02:33레스토랑에서 나오는 거 그런 냄새가 나는데.
02:36반이 살짝 돼 있을 테니까.
02:40병알코 샐러드는요.
02:41콩이 들어가서 한 끼처럼 정말 든든합니다.
02:44밥맛도 있고, 소모타랑 오이 때문에 상큼합니다.
02:48소모스 드세요?
02:49소모스.
02:50판매하시는 줄 알았네.
02:51정말 맛있어요.
02:52얼마 만에 조금 뭔가 달라지고 있다는 게 느껴셨어요?
02:56한 1년 정도 지나니까 이제 떡볶이가 안 당기기 시작했고요.
03:00네, 그러면서 이제 피자도 정말 1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
03:04우와.
03:05지금은 이제 뭐 샐러드랑 그런 이태리 레스토랑 같은 데 가도
03:09샐러드를 더 많이 먹지 피자나 파스타 같은 건 잘 안 먹게 되고.
03:14음, 다른 분이 되셨네.
03:15이렇게 안 드시던 분들이 본인의 인생의 어떤 경험을 통해서 완전히 식생활을 바꿨다는 데 저는 점수를 많이 드리고 싶거든요.
03:23이게 정말 실제로 이 두 분이 갖고 있는 신체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됐겠죠?
03:29네, 남성순 님은 유방암을 진단을 받으셨고 정미진 님은 과거에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다고 하셨잖아요.
03:38유방암과 대장 질환은 체중 관리랑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03:42체지방이 많을수록 염증 물질을 많이 만들어내서 건강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인데요.
03:47그래서 유방암 진단을 받으셨거나 대장 쪽 문제가 있는 분들은 저도 그렇고 항상 드리는 말씀이 살 빼라, 식이조절해라 이런 얘기거든요.
03:58두 분처럼 다양한 색을 레이어드하는 식단을 체중 관리에도 도움을 주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경로를 방어해주는 데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04:08그리고 두 분께서 이전에 겪으셨던 명류성 식도염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 완화에도 이 식단을 바꾼 게 굉장히 큰 효과가 아마
04:19있었던 걸로 예상이 됩니다.
04:21다양한 색깔의 깔깔 밥상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익균을 많이 만들어내서 장내 환경을 좋아지게 만들었을 거고요.
04:30그게 바로 증상 완화에 크게 도움을 줬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04:34이렇게 먹으니까 기분이 확 좋아졌죠.
04:38기분이 좋아졌어요?
04:40깔깔깔 밥상 함께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