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광주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의 재판이 오늘 있었습니다.
00:04증인으로 출석한 숨진 여고생의 부모, 장윤기에게 사형을 내려달라며 오열했습니다.
00:11신선미 기자입니다.
00:14장윤기의 세 번째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고 이채원 양의 부모는
00:19장윤기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내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00:23가해자가 세상 밖으로 나온다면 남겨진 가족에게 또 한 번의 사망선고를 내리는 것과 같다며
00:30또 다른 무고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우리 사회를 지켜달라며 말하는 내내 오열했습니다.
00:38사건 당시 장윤기가 휘두른 흉기에 다친 남학생도 증인으로 나와
00:42장윤기가 태연하게 119에 전화해달라며 시선을 돌리게 한 후 급소를 공격했다고 증언했습니다.
00:49여고생을 납치하고 싶다는 장윤기의 과거 SNS 대화록도 공개됐습니다.
00:56장윤기 측 변호인은 지인들이 먼저 유도한 발언에 대해 소극적으로 호응했을 뿐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01:04장윤기가 평소 주변 여성들과 차 안에서 나눈 대화가 녹음된 블랙박스 영상과
01:10알고 지낸 여성을 성적으로 표현한 메모도 증거로 채택됐습니다.
01:22장윤기는 재판 내내 무표정한 얼굴로 고개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01:27다음 달 31일 열리는 4차 공판에서는 장윤기를 상대로 한 피고인 신문에 이어 검찰 구형까지 될 예정입니다.
01:36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
01:49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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