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밀양이 이 정도면 대구는 어느 정도일까요?
00:02폭염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로 가보겠습니다.
00:06배우미 기자 연결되어 있죠.
00:07배 기자, 얼마나 많이 덥습니까?
00:14지금 제 뒤로 쿨링보그가 바닥에서 올라오는 모습 보이실 텐데요.
00:19숨막히는 더위에 가동시간을 대폭 늘렸지만 도로의 열기를 맡기는 역부족입니다.
00:25오늘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은 39.2도를 기록했습니다.
00:29경북 경주와 경남 창령 역시 39도를 넘어서면서 대구 경상권은 그야말로 용광로처럼 펄펄 끓었는데요.
00:38이렇게 재난같은 더위가 이어지면서 대구 도심 하늘에는 폭염 순찰 드론까지 등장했습니다.
00:45폭염 순찰 드론이 땡볕 아래 철근을 싣고 있는 작업자들을 포착하고 경고방송을 내보냅니다.
00:52방침하면 목숨까지 잃을 수 있는 폭염. 뜨거운 폭염으로부터 국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세요.
00:59열화상 카메라로 대구 공단 지역을 촬영해보니 표면 온도가 60도를 넘는 곳도 있습니다.
01:15뜨겁게 달아오른 도로에는 살수차가 쉴 새 없이 물을 쏟아붓습니다.
01:19우리가 아침 9시 반부터 오후 4시 반까지 계속 남구청 구역에 설수를 하고 있는데 한 3도, 2도 차이가 난답니다.
01:32계속되는 폭염에 온열질 환자는 속출하고 있습니다.
01:36어제 하루에만 72명의 온열질환자가 추가로 발생해 올해 누적 환자는 1399명으로 늘었습니다.
01:42이 중 2명이 숨져 지금까지 온열 질환으로 8명이 사망했습니다.
01:48매일매일 폭염과의 삭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01:52지금까지 대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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