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중국인 승객들이 단체로 새치기하는 상황이 잇따라 발생해 논란일자 이를 방지하기 위한 펜스가 설치됐습니다.
00:0818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2카운터 진입로에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시인성을 확보하기 위한 시트지 부착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00:20앞서 이곳 체크인 카운터에서는 지난달 2에서 11 다섯 차례에 걸쳐 중국인 보따리상을 비롯한 이용객 수십 명이 새치기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00:29이들은 대기열을 따라 이동하지 않고 자세를 낮춘 채로 캐리어를 밀면서 차단선 아래로 무질서하게 달려나갔습니다.
00:36특히 지난달 8일 오전에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공유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00:43인공지능 AI 영상 같다는 의견도 잇따랐으나 실제로 당시 인천공항에서는 여러 차례에 걸쳐 유사한 상황이 벌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52공항 당국은 이용객이 몰리는 상황에서 중국인 보따리상 등이 먼저 탑승 수속을 밟기 위해 카운터가 열리는 동시에 앞다퉈 달려든 것으로 봤습니다.
01:01이 과정에서 안내 역할을 맡은 직원들이 인파에 치여 다박상이나 찰과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01:07공사는 이후 승객안전 위협 시 수속이 불가하다는 내용의 디지털 경보문을 송출하는 한편 안전요원을 배치해 수시로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01:15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세치기 문제가 추가로 발생하지는 않고 있다며 승객안전관리와 질서유지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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