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렇게 비 피해가 속출하는 와중에 남부지방은 그야말로 푹푹 찌는 더위가 또 뒤덮었습니다.
00:07어제에 이어 오늘도 열대야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00:10배유미 기자입니다.
00:13뜨겁게 내리쬐는 햇볕 아래, 거침없이 바다로 뛰어듭니다.
00:18바닷물에 몸을 맡기고서야 숨통이 튀는 듯합니다.
00:22장마철이 맞나 싶습니다.
00:24위에는 막 비도 오고 난리인데 부산은 지금 너무 덥고 해가지고 같은 나라인지를 모르겠습니다.
00:30너무 이질감이 들어요.
00:32낮 동안 달궈진 열기는 밤이 돼도 식지 않습니다.
00:36하천에 모여든 시민들은 물을 들이키며 밤 더위를 견뎌봅니다.
00:41그래도 흐르는 땀은 막을 수가 없습니다.
00:45너무 덥고요. 습하고 땀이 나고 끈적끈적해요.
00:4940도까지 올라갈 것 같고요. 너무 더울 것 같아요.
00:52어제는 밤에 자다가 몇 번 설치했어요.
00:56더워가지고.
00:57예, 예.
00:58지금 온도계는 28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01:02밤이 깊어가고 있는데도 좀처럼 떨어지지 않습니다.
01:06제주에서도 이틀째 열대야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01:10에어컨을 켜라도 천만 원이 덧거든요.
01:13이렇게 애들하고 오늘 다 희수욕장에 산책을 왔는데 여기는 너무 시원하고 있었습니다.
01:18기상청은 어제 경북 경상과 의성 7곡에 이어 오늘 포항과 경주, 제주에 열대야주의부를 발령했습니다.
01:27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상태가 하루 넘게 이어질 때 발령됩니다.
01:34지역 특성을 고려해 대도시와 해안, 섬 지역은 26도, 제주는 27도 이상이 기준입니다.
01:43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에는 폭염이 전국으로 확대돼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날 걸로 전망했습니다.
01:51채널A 뉴스 배윤입니다.
02:05채널A 뉴스 배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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