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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분 전


[앵커]
벌써 봄인가 했는데, 오늘은 초여름을 방불케 했습니다.

낮 최고 26도까지 치솟은 곳도 있는데, 수영복 차림으로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도 목격됐습니다.

배영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층 포근해진 오후, 백사장엔 수영복 차림의 시민들이 일광욕을 즐깁니다.

모래 놀이에 신난 아이는 껑충껑충 뜁니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하는 시민들 옷차림은 한층 가벼워졌습니다.

반팔옷을 입은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백위민 / 부산 해운대구]
"바닷가에 오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추웠는데,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기분이 좋아요."

또 다른 해변, 아이들은 더위를 식히러 바다에 뛰어듭니다.

어른들은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깁니다.

[임규성 / 대전 유성구]
"데이트도 하고 바다도 보고 카페도 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거 같습니다."

남녘 강변엔 연분홍색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상춘객들은 외투를 벗어 손에 들었습니다.

[현장음]
"하나, 둘, 셋!"

얼음 음료와 아이스크림으로 이른 더위를 달래봅니다. 

[정숙경 / 전남 구례군]
"겨울옷이 필요가 없어요. 반팔입고 다녀야 할 거 같아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늘 전남 완도와 경남 진주의 낮 기온은 24도를 훌쩍 넘겼습니다.

서울도 20도 넘는 날씨를 보였습니다.

전남 광양의 무인관측기에선 26.4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에 차량들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는 온종일 붐볐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553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한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모레인 월요일엔 대부분 지역에 봄비가 내리면서 건조함도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채널A 뉴스 배영진입니다.

영상취재 : 이기현 김현승
영상편집 : 최창규


배영진 기자 ica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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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제 봄인가 했는데 오늘은 초여름을 방불케 했습니다.
00:04낮 최고 26도까지 치솟은 곳도 있었습니다.
00:07수영복 차림으로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도 목격됐습니다.
00:11배영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5한층 포근해진 오후.
00:18백사장의 수영복 차림에 시민들이 일광욕을 즐깁니다.
00:22모래 놀이에 신난 아이는 껑충껑충 뛰면 됩니다.
00:25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하는 시민들 옷차림은 한층 가벼워졌습니다.
00:31반팔 옷을 입은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00:42또 다른 해변.
00:45아이들은 더위를 식히려 바다에 뛰어듭니다.
00:48어른들은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깁니다.
00:55바람도 보고 카페도 많이 가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01:00남역 강변엔 연분홍색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01:05상중객들은 외투를 벗어 손에 들었습니다.
01:08하나, 둘, 셋.
01:12얼음 음료와 아이스크림으로 이른 더위를 달래봅니다.
01:16겨울 옷이 지금 필요가 없어요.
01:18이제 반팔 입고 다녀야 될 것 같아요.
01:20너무 날씨가 좋아서.
01:21오늘 전남 안도와 경남 진주의 낮 기온은 24도를 훌쩍 넘겼습니다.
01:28서울도 20도 넘는 날씨를 보였습니다.
01:32전남 광량의 무인 관측기에선 26.4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01:37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에 차량들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는 온종일 붐볐습니다.
01:43도로공사는 오늘 553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한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01:48월요일, 월요일엔 대부분 지역에 봄비가 내리면서 건조함도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01:55채널A 뉴스 배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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