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무더위는 쉴 틈이 없습니다. 최악의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4어젯밤 무려 28도가 넘었다는 포항으로 가보겠습니다.
00:09배우미 기자, 보기엔 바닷바람이 시원할 것 같은데 아닌가요?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00:16네, 저는 지금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 나와 있습니다.
00:20이곳 포항의 어젯밤 기온은 28.3도였습니다.
00:24한낮에서 불과 5도만 떨어진 채 밤새 더위가 이어진 겁니다.
00:29현재 시각 7시가 다 되어 가는데요.
00:32밤바람에 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이 하나둘 해변을 찾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00:37하지만 여전히 이곳 기온은 30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00:44시민들은 밤바람이 불어도 후텁지근한 공기 때문에 시원함을 느끼긴 어렵다는 반응입니다.
00:50덥죠. 밤에. 바닷가라도 더워요.
00:54도로 후텁지근하고 바닷가 염분이 있어서 더 더워요.
00:57낮이 오히려 낮다고 말하는 시민도 있었습니다.
01:07오늘도 포항을 비롯해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 주의보가 내렸습니다.
01:14울릉도와 독도까지 열대야 주의보가 내린 상황입니다.
01:19올여름은 이미 관측 이래 열대야가 가장 많이 발생한 해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01:25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도 더 늘어날 걸로 내둬봤습니다.
01:32지금까지 경북 포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1:45다음 시간에 만나요.
01:48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