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잔혹한 살인을 저지르고도 장윤기는 마스크도 모자도 쓰지 않은 채 카메라를 응시했습니다.
00:07얼굴을 충분히 가릴 수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는데요.
00:10이 행동에 담긴 심리는 김지우 기자가 전문가와 짚어봤습니다.
00:17장윤기의 신상공개 결정이 내려진 직후 모습입니다.
00:21고개를 숙이거나 시선을 돌리지 않고 정면에 카메라를 응시합니다.
00:31장윤기는 여고생사를 전후로도 얼굴을 가리는 모자나 마스크를 쓰지 않았습니다.
00:37옷을 빨아입고 단골이 발소해서 머리를 깎는 등 범행 직후에 불안하거나 위축된 모습은 없었습니다.
00:44범죄 전문가들은 이런 태도를 장윤기의 자기압리화가 표출된 걸로 분석합니다.
00:49깔끔한 모습을 보임으로써 자신이 이 범죄와 떨어져 있다는 걸 강조하기 위해서
00:57그래서 옷도 깨끗이 입고 이발도 하고 고개도 안 숙이고 그러잖아요.
01:03현직 경찰관인 아버지의 존재가 장윤기에게 일종의 안도감을 줬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01:10장윤기 아버지가 줬던 불확정적인 일종의 안도감과 자신감
01:15그리고 그 속에서 본인이 했던 행동의 합리화 이런 것들이 섞여서
01:22범죄에 대한 죄책감이라고는 느낄 수 없는 모습이란 진단입니다.
01:27당당한 것처럼 행동하는 형태 자체가
01:30그 내면 속에서 기본적으로 범죄에 대한 양심이나 죄책감이 부족하다는
01:36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
01:38김지우입니다.
01:39김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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