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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란에 대해 해운에 이어 항공까지 제3자 제재에 나서 초강경 압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종전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가운데 이란을 더욱 옥죄고 있는 건데, 한편으론 대화를 모색하며 강온 양면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국제부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김희준 기자!

미국이 이란 항공사에 대한 제3자 제재에 돌입한다는데 어떤 상황입니까?

[기자]
미국 정부가 현지시간 23일부터 이란 항공사에 연료 보급과 착륙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업체에 대한 세컨더리 보이콧, 제3자 제재에 나섭니다.

미국 재무부는 이란 최대 항공사인 '마한 항공'과 더 작은 규모의 항공사 27곳과 연관된 업체들을 제재 명단에 추가했습니다.

앞서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23일부터 이같은 제 3자 제재 봉쇄를 통해 이란의 모든 항공사의 운항이 중단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란 항공사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달러 결제 시스템'에서 배제하겠다는 겁니다.

미국이 외국 영공을 폐쇄할 권한은 없지만, 제 3자 제재를 통해 유사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미 이란 항구를 통한 해상 교역도 차단해 화물과 에너지 출하를 막아왔습니다.

7개월째로 접어든 전쟁이 출구를 찾지 못한 가운데 미국이 이란의 해운에 이어 항공도 틀어막으며 최대한 양보를 끌어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미국의 대 이란 항공 제재가 발효되기에 앞서 인근 각국 이란의 하늘길이 전면 취소됐다고요.

[기자]
미국의 대이란 추가 제재 발효를 앞두고 이란에서 이라크 바그다드와 오만 무스카트로 향하는 항공편 운항이 전면 취소됐습니다.

미국이 고강도 제3자 제재를 경고하자 바그다드와 무스카트 공항이 선제적으로 이란발 항공편 접수를 중단한 데 따른 겁니다.

이란 항공사와 협력하는 모든 외국 기관에 대한 미국의 압박에 부담을 느낀 조치로 풀이됩니다.

조지아 역시 이란 항공기의 취항을 전면 금지했고, 튀르키예 정부도 마한 항공에 현지 노선 운항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다만 이란의 우군인 중국과 러시아로 향하는 항공기는 아직 운항 중인데, 중국 외교부는 미국의 이번 제재 동참을 공식 거부했습니다.


트럼프 정부가 대 이란 압박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대화의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군요.

[기자]
트럼프 대통령... (중략)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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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이 이란에 대해서 해운에 이어 항공까지 제3자 제재에 나서 초강경 압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0:08종전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가운데 이란을 더욱 옥죄고 있는 건데, 한편으로는 대화를 모색하며 강원 양면 전략을 구수하고 있습니다.
00:18국제부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20김미중 기자, 미국이 이란 항공사에 대한 제3자 제재에 돌입한다는데 어떤 상황입니까?
00:26미국 정부가 현지시간 23일부터 이란 항공사에 연료 보급과 착륙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업체에 대한 세컨더리 보이콧 제3자 제재에 들어갑니다.
00:38미국 재무부는 이란 최대 항공사인 마흔항공, 그리고 더 작은 규모의 항공사 27곳과 연관된 업체들을 제재 명단에 추가했습니다.
00:47앞서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23일부터 이 같은 제3자 제재 봉쇄를 통해 이란의 모든 항공사의 운항이 중단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00:59이란 항공사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달러 결제 시스템에서 배제하겠다는 겁니다.
01:05미국이 외국 연공을 폐쇄할 권한은 없지만 제3자 제재를 통해 유사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1:12트럼프 행정부는 이미 이란 항구를 통한 해상 교육도 차단해 화물과 에너지 출하를 막는 등 전방위 제재를 가하고 있습니다.
01:217개월째로 접어든 전쟁이 출구를 찾지 못한 가운데 미국이 이란의 해운에 이어 항공도 틀어막으며 최대한 양보를 끌어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01:34미국의 대이란 항공 제재가 발효되기에 앞서 인근 각국의 이란의 하늘길이 전면적으로 취소됐다고요?
01:41네 그렇습니다. 미국이 대이란 추가 제재를 발효하기에 앞서 이란에서 이라크 바그다드와 오만 무스카트를 향하는 항공편 운항이 전면 취소됐습니다.
01:52미국이 고강도 제3자 제재를 경고하자 바그다드와 무스타카트 공항이 선제적으로 이란발 항공편 접수를 중단한 데 따른 겁니다.
02:02이란 항공사와 협력하는 모든 외국 기관에 대한 미국의 압박에 부담을 느낀 조치로 보입니다.
02:08조지아 역시 이란 항공기의 취향을 전면 금지했고, 트리키의 정부도 마한 항공에 현지 노선 운항 중단을 요청한 상황입니다.
02:18다만 이란의 우군인 중국과 러시아로 향하는 항공기는 아직 운항 중인데, 중국 외교부는 미국의 이번 제재 동참을 공식 거부했습니다.
02:29트럼프 정부가 대이란 압박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대화의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죠?
02:35트럼프 대통령은 유엔총회 연설에서 이란에 대해 합의냐 전멸이냐를 선택하라며 초강경 압박을 이어가는 한편 대화의 여지를 열어뒀습니다.
02:45중간 선거가 4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란 전쟁을 매듭짓지 못하면 지지율 회복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02:54유엔총회를 계기로 미국과 이란 고위급 대표단인 3시간 동안 만나 합의 조치를 위한 탐색전을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03:02최근 이란은 중재국을 통해 미국의 새로운 종전안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03:06또 내일로 다가온 미중 정상회담에서도 두 정상이 이란에 관해 어떤 해법을 내놓을 수 있을지도 관심입니다.
03:14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김희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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