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이 이란에 대해서 해운에 이어 항공까지 제3자 제재에 나서 초강경 압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0:08종전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가운데 이란을 더욱 옥죄고 있는 건데, 한편으로는 대화를 모색하며 강원 양면 전략을 구수하고 있습니다.
00:18국제부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20김미중 기자, 미국이 이란 항공사에 대한 제3자 제재에 돌입한다는데 어떤 상황입니까?
00:26미국 정부가 현지시간 23일부터 이란 항공사에 연료 보급과 착륙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업체에 대한 세컨더리 보이콧 제3자 제재에 들어갑니다.
00:38미국 재무부는 이란 최대 항공사인 마흔항공, 그리고 더 작은 규모의 항공사 27곳과 연관된 업체들을 제재 명단에 추가했습니다.
00:47앞서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23일부터 이 같은 제3자 제재 봉쇄를 통해 이란의 모든 항공사의 운항이 중단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00:59이란 항공사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달러 결제 시스템에서 배제하겠다는 겁니다.
01:05미국이 외국 연공을 폐쇄할 권한은 없지만 제3자 제재를 통해 유사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1:12트럼프 행정부는 이미 이란 항구를 통한 해상 교육도 차단해 화물과 에너지 출하를 막는 등 전방위 제재를 가하고 있습니다.
01:217개월째로 접어든 전쟁이 출구를 찾지 못한 가운데 미국이 이란의 해운에 이어 항공도 틀어막으며 최대한 양보를 끌어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01:34미국의 대이란 항공 제재가 발효되기에 앞서 인근 각국의 이란의 하늘길이 전면적으로 취소됐다고요?
01:41네 그렇습니다. 미국이 대이란 추가 제재를 발효하기에 앞서 이란에서 이라크 바그다드와 오만 무스카트를 향하는 항공편 운항이 전면 취소됐습니다.
01:52미국이 고강도 제3자 제재를 경고하자 바그다드와 무스타카트 공항이 선제적으로 이란발 항공편 접수를 중단한 데 따른 겁니다.
02:02이란 항공사와 협력하는 모든 외국 기관에 대한 미국의 압박에 부담을 느낀 조치로 보입니다.
02:08조지아 역시 이란 항공기의 취향을 전면 금지했고, 트리키의 정부도 마한 항공에 현지 노선 운항 중단을 요청한 상황입니다.
02:18다만 이란의 우군인 중국과 러시아로 향하는 항공기는 아직 운항 중인데, 중국 외교부는 미국의 이번 제재 동참을 공식 거부했습니다.
02:29트럼프 정부가 대이란 압박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대화의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죠?
02:35트럼프 대통령은 유엔총회 연설에서 이란에 대해 합의냐 전멸이냐를 선택하라며 초강경 압박을 이어가는 한편 대화의 여지를 열어뒀습니다.
02:45중간 선거가 4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란 전쟁을 매듭짓지 못하면 지지율 회복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02:54유엔총회를 계기로 미국과 이란 고위급 대표단인 3시간 동안 만나 합의 조치를 위한 탐색전을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03:02최근 이란은 중재국을 통해 미국의 새로운 종전안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03:06또 내일로 다가온 미중 정상회담에서도 두 정상이 이란에 관해 어떤 해법을 내놓을 수 있을지도 관심입니다.
03:14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김희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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