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 명동에서 극우단체의 혐중 시위가 날로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00:05어제 시위에선 중국인 여성과 마찰을 빚기도 했는데요.
00:09닷새 뒤부터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무비자로 한국에 들어오는데
00:14시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을지 우려가 나옵니다.
00:18김지우 기자입니다.
00:22서울 명동 인근과 서울시청 주변을 행진하는 100여 명 규모의 시위대.
00:27시민과 마찰이 없게끔 해달라고 당부하는 안내방송도 들립니다.
00:37시위대가 중국공산당은 한국을 떠나라는 구호를 외치자
00:41외국인 관광객으로 보이는 동양인 여성이 시위대를 향해 항의합니다.
00:46그러자 시위대가 외국인 여성 앞에 멈춰서 노래를 부르고
00:57여성도 시위대를 향해 손으로 X자를 그려보이기도 합니다.
01:07경찰의 집회 제한 통보에 따라 명동 외곽을 행진하던 혐중 시위대와
01:12외국인들이 서로 갈등을 빚는 모습입니다.
01:16중국인 비하구호를 외치는 시위대에게
01:18중국인 여성이 가짜뉴스를 멈추라고 항의해
01:22언쟁이 빚어진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01:25명동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은 신변의 위협을 호소합니다.
01:42이번 달 29일부터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의 무비자 입국이 시작되지만
01:48도심 관광 명소에서의 혐중 시위로 갈등이 더 깊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01:55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
02:12이어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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