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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시간 전


김민석 출마 선언문 놓고… 친명·친청 공방 격화 
이성윤 "김민석, 왜 尹 계엄 표결 참여 안 했나"
박범계 "막 가면 안 돼… 전 총리 상대로 자기 정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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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민주당 내부도 요즘 시끄럽죠.
00:10한동안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민주당 내의 개파 갈등이 다시 격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00:17바로 어제였죠. 김민석 전 총리의 출마 선언문, 당대표 선거 출마 선언문이 그 불씨가 됐습니다.
00:30폐해가 당과 당정 협력을 혼선에 빠뜨렸습니다.
00:34이대로는 국정 성공도 총선 승리도 당의 단합도 어렵습니다.
00:41합당 추진, 검찰개혁 논의, 공천과 선거 전략 등에서 나타난 수기 부족, 토론 부족, 절차 미비, 일관성 부족은 많은 문제를 낳았습니다.
00:56당이 국정의 짐이나 갈등의 진원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01:03방금 들으신 저 부분 당이 국정의 짐이 된다 이런 표현들 그리고 갈등의 진원지가 된다 이렇게 표현하자 당연히 대상이 누구죠?
01:14지금 현 당대표와 친천계를 말하는 거겠죠.
01:18그러자 지금 반발이 거셉니다.
01:22지금 친천계에서는 이성윤 최고위원 같은 경우는 이렇게까지 얘기했습니다.
01:28김민석 전 총리를 향해서 아니 그러면 윤석열 계엄 해제 국회 표결 때 왜 안 나왔냐.
01:35그때 감기약 먹고 자느라고 못 나왔다고 했는데 무슨 감기약 성분이길래 깨워도 못 늘어났냐?
01:42이렇게까지 얘기를 했어요.
01:44그러니까 지금 억울하게 항변하는 건 이해하겠는데 저는 여기에 계엄 얘기를 끌어들인 거에 깜짝 놀랐습니다.
01:52글쎄요. 여권에서 계엄 얘기를 가지고 공격을 할 때는 야권을 향해서 쓰는 주된 도구 아니겠습니까?
02:00그런데 서로 여권의 지도부끼리 얘기하는데 계엄 가지고 공격을 했어요.
02:06좀 손 넘은 거 아닌가요?
02:08지금 많은 당원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02:11특히나 김민석 전 총리 같은 경우에는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이전에 훨씬 이전부터 비상계엄 가능성이 있다.
02:20그러면서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 관련해서 계엄할 생각이 있냐 없냐 이렇게 꼬치꼬치 물으면서 사실은 그전에 계엄 관련된 예방을 많이 하신
02:31분입니다.
02:32그런데 이 김민석 전 총리가 계엄 당일날에 실제 투표를 여러 이유에서 안 하셨는데 그것 가지고 약간은 내란 관련한 것으로 트집
02:44잡고 공격한다는 것이 사실상 민주당 내부에서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인데도 불구하고
02:51그리고 또 이성윤 의원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 최고위원이거든요.
02:55그런 상황으로 볼 때 어쨌든 전당대회가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양측의 공방이 있겠지만 이 발언은 약간은 선을 넘은 발언이다 이렇게 생각이
03:06들고
03:06그리고 감기약 먹었다는 사실은 언론 보도를 통해서 알려져 있는데 저는 감기약 성분이 뭔지 물어보는 게 도대체 의도를 모르겠어요.
03:16감기약 성분 뭐가 궁금합니까?
03:18그거는 성분이 궁금했다기보다 깨워도 안 일어난 거냐 일부러 안 일어난 거냐 이런 의도로 저는 이해가 되더라고요.
03:25그러니까 그런 의도라면 너무 질 나쁜 정치 공사라고 생각을 합니다.
03:30네.
03:31자 이렇게까지 그러니까 계엄 카드까지 들고 막공에 나서는 이성윤 최고위원의 발언에 대해서 김민석 전 총리 심기가 좋을 리가 없겠죠.
03:43여기에 친명계 박범계 의원도 이성윤 의원을 향해서 작심 발언을 했습니다.
03:49한마디로 이거죠.
03:51어떻게 그렇게까지 말할 수가 있냐라고 항변을 한 겁니다.
03:56계엄이 일어날 거라고 하는 내용을 마치 직전에 전화통화를 해서 들었는데 안 간 것처럼 이런 식으로 하셔서
04:03명백한 허위 사실인데 어떻게 법을 하고 검찰 출신인 분이 저렇게 하나
04:08저건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일 때 저는 사실 조금 걱정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04:13명백하게 팩트가 틀린 부분이고 아마 저한테 사과해야 될 겁니다.
04:16이성윤 전 최고위원도 김민석 전 총리의 총리직 재임 1년 동안에
04:22가타붙다 잘못 여부를 따져야지 법조인답지 않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04:27사람이 아이고 참입니다.
04:30그래가지고 나중에 어떻게 같이 보려고 그래요.
04:32이렇게 막 가면 안 되죠.
04:33그분 인격인가요?
04:34저는 깜짝 놀랐어요.
04:38김민석 전 총리 아까 제가 물어봤던 그거예요.
04:42아니 나는 국민의힘에서 하는 얘기인 줄 알았다 이렇게까지 지금 얘기를 하잖아요.
04:46김인석 전 총리 굉장히 심기가 불편한 것 같습니다.
04:49이런 식으로 정치하면 점점 더 어려워질 텐데 전 궁금한 게 이겁니다.
04:54이게 너무 모질게 싸우는 것 같아요.
04:56이렇게 해갖고 당대표 선거 끝나면 이거 봉합되겠습니까?
04:59너무 잔인하게 싸우는 거 아닌가요?
05:01그러니까 사실은 같은 당 동지이기 때문에 지켜야 될 선이 있는데
05:05그 선을 넘은 발언 같아요.
05:08그러니까 저는 만약에 민주주의에 아주 큰 위협이 되었던 계엄과 관련해서
05:13의도적으로 불참했다고 하면 당연히 비판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5:17그런데 불참했다는 행위 자체가 의도적으로 그랬다는 것을 전혀 증빙하는 것은 아니에요.
05:24그럴만한 정당한 근거를 제시하지 않은 채로
05:26의도적으로 불참했을 것이라고
05:28자당의 어떤 동료를 지금 공격하고 있는 것이고
05:32그 말이 또 너무 거칩니다.
05:35그러니까 자는 척하는 사람은 깨울 수 없다.
05:37그리고 감기약 성분이 뭐냐 이렇게 하는 건 사실은 인신공격이거든요.
05:42그래서 이렇게까지 하게 되면 사실은 봉합하기가 매우 어려워집니다.
05:47저는 이성윤 의원이 원래는 좀 성품이 되게 온화한 분으로 알고 있어요.
05:52그런데 아무리 당권 경쟁이 치열하다 하더라도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05:56최소한의 자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06:00지금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민주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06:06그 후보들 간에 벌어지는 발언이 너무 달아오르는 게 아니냐 이런 비판인 건데요.
06:11상황이 이렇게까지 전개가 되자
06:14또 다른 친명계 이건새 의원은요.
06:18전당대회 초입부터 너무 심하게 치고받는 것 같다라고 걱정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06:25정청민 대표께서 네거티브 하지 않겠다.
06:29동지의 언어만 쓰겠다라고 하셨거든요.
06:31김민석 총리가 출마선을 한 직후에 곧바로 저런 공격을 했다는 것은
06:38네거티브 하지 않겠다고 하는 말이 진정성이 없다고.
06:43이번 전대는 노선 경쟁 그리고 있는 팩트를 가지고 서로 주장을 해야지 당원들로부터 지지를 받지 저런 식으로 네거티브로 하는 것은 당원들로부터
06:55지지를 못 받을 것이다.
06:56이성윤 최고도 정청래 전 대표를 호의하려고 하는 그 마음은 이해하지만 선을 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07:05어떤 선거에서도 이 네거티브는 유권자들로부터 지지를 크게 받지 못합니다.
07:13이번 당대표 선거도 이런 네거티브로는 민주당이 지지층으로 외면받을 것이다.
07:18이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 건데 민주당의 내부 상황을 바라보는 국민의힘에서는 어떻습니까?
07:24어떻게 평가하세요?
07:25지금 민주당 전당대회는 한마디로 세 가지가 없죠.
07:28비전, 민생, 미래가 없습니다.
07:30오로지 과거만 파묘하고 있는 파묘 전당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거예요.
07:35그러니까 김민석 총리에 대해서도 과거에 뭘 했냐.
07:38계엄날 파면에는 뭘 했냐.
07:39그리고 2002년 대선 때는 정몽준 후보의 국민통합 20일에 왜 갔냐.
07:43이런 이야기들만 하고 있거든요.
07:45그다음에 김민석 전 총리도 그러면 총리를 1년 가까이 했는데 비전, 민생, 미래 이런 것들을 이야기하느냐 하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07:55정청 내 대표를 향해서 자기 정치의 폐해라고 하는데 사실 모든 정치는 기본적으로 자기 정치입니다.
08:01그리고 당이 국정에 진위되어서는 안 된다고 하는데 2023년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이 당시 안철수 후보를 향해서 국정 운영의 적이라고 했던 것을
08:10연상시켜요.
08:11그러니까 김민석 전 총리도 자기 콘텐츠가 하나도 없고 오로지 대통령이 내 뒤에 있다라고 하는 일종의 명심파리만 하고 있는 겁니다.
08:19이런 전당대회가 계속되면 아마 민의힘은 점점 더 민주당으로부터 급속하게 떠날 것 같습니다.
08:25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한 가지만 좀 부탁을 드리면 민주당에서는 기왕에 김민석 전 총리의 12월 3일 계엄 당일 밤 행적에 대해서
08:33문제를 제기한 이상 좀 정확하게 알려줬으면 좋겠습니다.
08:36왜냐하면 저는 이재명 대통령이 그날 계엄의 밤에 국회 풀숲에 숨어있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만 김민석 전 총리가 어디서 뭘 했는지는 정확하게 들어본
08:46적이 없어요.
08:46이참에 좀 정확하게 밝혀져서 국민들한테 의문이 해소되기를 바랍니다.
08:51네, 이게요. 이거 보세요. 이게 도를 넘다 보니까 전혀 예기치 못하게 이런 공격까지 들어오는 거예요.
08:59결국에는 국민의힘 측에서는 또 그런 얘기를 하잖아요.
09:02기왕에 말 나온 김에 김민석 총리 그러면 계엄 때 그때 입표 때 어디 있었는지 한번 행정을 한번 밝혀보자.
09:08이렇게까지 지금 확대가 돼버리네요.
09:10저는 제가 알기로는 이미 밝혀져 있습니다.
09:13그러니까 김민석 총리 페이스북도 그렇고 강두쿠 최고위원도 말했다시피 그날 당일날 잠들었고 그리고 늦게 일어나서 거기서 달려갖고 담도 넘었지만 표결을 참기하지
09:24못했다는 게 지금 그들이 밝힌 내용입니다.
09:27그런데 이런 내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밝히라고 하는 저희가 무엇인지 궁금하긴 합니다.
09:31네, 그게 이성윤 최고가 한 거죠.
09:34그러니까요.
09:35그건 이제 동지로서 하면 안 되는 일이었다.
09:38그러다 보니까 이제 또 야권에서도 또 다른 추가 공격을 하게 된다.
09:42이런 상황을 제가 여쭤본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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