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민의힘은 전당대회 첫 합동연설회를 대구에서 열었습니다.
00:04윤석열 전 대통령을 껴안자, 단절하자 난타전이 벌어진 가운데
00:09논란의 전한길 씨도 현장을 찾았습니다.
00:12박희재 기자입니다.
00:16국민의힘 전당대회 첫 합동연설회는 보수 텃밭, 대구에서 포문을 열었습니다.
00:23국민의힘, 미래로!
00:24탄핵 반대파와 찬성파로 둘씩 나뉜 당권 주자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매개로 당심을 저격했습니다.
00:34장동혁 후보는 이재명 정부와 싸우지 않고 윤석열 탓만 하는 세력이 있다며
00:39그런 분해를 막아 대정부투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00:54이재명을 다시 재판정에 세우겠습니다.
01:00반면 찬탄 주자, 친한계 육선 조경태 후보는
01:0410%대의 지지율 늪에서 벗어나지 못한 당을 꼬집으며
01:07윤 전 대통령과 절연하자고 강조했고
01:10안철수 후보는 국민의힘은 대형과 탄핵 같은 극단적 내용만 연상된다며
01:16보수 정당의 품격을 찾자고 호소했습니다.
01:18우리 당은 정치 차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01:25윤 어게인을 외치는 자들을 몰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01:31극단주의자들이 무슨 짓을 해도 대구 경북은 밀어준다는 이 속내를
01:37이번 전남대회에서 반드시 심판해 주십시오.
01:43다만 1강으로 꼽히는 김문수보는 윤 전 대통령을 전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01:48대정부 공세에 화력을 집중했는데
01:51특히 민주당의 정당 해산 공세에도 이렇게 되받아쳤습니다.
01:55민주당을 해산해야 될 것인지
01:59국민의힘을 해산해야 될 것인지
02:02이재명 대통령에게 공개, 끝장 토론할 것을 제안합니다.
02:11현장에는 아스팔트 극우의 상징
02:13전원길 씨도 잘게 했는데
02:14연설 중에 물병 던지기와 몸싸움, 야유가 난무하는 등
02:18내분 양상이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02:20보수의 심장, 대구의 첫 단추부터 화끈한 대결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02:31오는 22일 전당대회까지
02:33당권 주자들은 합동연설회와 TV토론회를 세 차례씩 진행합니다.
02:38YTN 박기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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