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광주여구생 살인 피의자 장윤기에 대한 경찰의 부실 수사 의혹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00:06특히 현직 경찰인 장윤기 아버지의 증거인멸 의혹에 경찰의 초동수사 미흡 의혹까지 겹쳤는데
00:13장윤기 집에서 성인 용품 같은 이 증거물들을 보고도 정작 경찰은 압수할 만한 게 없었다는 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23김지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0:26고 이채원 양을 살해한 뒤 이동하는 장윤기.
00:30경찰은 이날 장윤기를 긴급체포한 뒤 자택과 차량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00:36경찰은 자택에서 성인용 인형 두 개를 발견했지만 사진과 영상을 찍은 뒤 철수했습니다.
00:43경찰은 검찰에 대출한 사후 보고서에 자택과 차량에는 압수할 만한 증거물 등이 없었다고 기재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00:51사흘 뒤 장윤기의 아버지는 아들 집에 있던 리얼돌을 전부 폐기했습니다.
00:58경찰 관계자는 성인용 인형은 사진과 영상을 촬영했기에 압수 필요성은 없다고 판단했다며 살인 혐의 입증에 집중했다고 밝혔습니다.
01:07하지만 검찰은 폐기된 리얼돌이, 범행 동기를 파악할 수 있는 증거물 중 하나라고 보고 있습니다.
01:15검찰은 또 범행 당시 장윤기가 차 뒷좌석 문을 열어놓은 채 피해자를 끌고 간 정황을 파악했습니다.
01:23검찰은 장윤기가 성범죄를 시도하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강간 등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졌습니다.
01:30살인 혐의는 5년 이상 징역이 선고 가능하지만 강간 등 살인 혐의는 법정형의 사형이나 무기징역만 있습니다.
01:39장윤기는 여전히 성폭행도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1:44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
02:00해왔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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