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의외로 많은 분들이 모르는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00:03우리가 흔히 먹는 이 블루베리보다 훨씬 더 먼저 자연에 존재했다는 열매, 바로 빌베리입니다.
00:11빌베리는 흔히 야생 블루베리라고 불려왔는데요.
00:16사실 블루베리의 원종에 더 가깝다고 합니다.
00:19문제는 너무 예민하다는 점이죠.
00:22쉽게 무르고 빠르게 변질되고 그래서 대량 재배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00:28그래서 우리가 마트에서 쉽게 만나는 것이 바로 대량된 블루베리인 거죠.
00:34그런데 이 빌베리를 반으로 잘라보면 더 흥미로운 차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00:40일반 블루베리는 껍질에 색이 집중되어 있는 경우가 많지만
00:44빌베리는 이 과유까지 짙은 보라색을 띈다는 점입니다.
00:49물감이 표면에만 칠해진 것이 아니라 열매 속 깊은 곳까지 스며든 것처럼 말입니다.
00:59그리고 그 보랏빛의 정체가 바로 안토시아닌입니다.
01:03식물이 강한 자외선과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낸 천연 색소인데요.
01:10빌베리는 무려 15종 이상의 안토시아닌을 함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1:15같은 보라색처럼 보여도 그 안에 담긴 안토시아닌의 양과 종류에는 생각보다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01:23그런데 놀라운 건 유럽은 이미 오래전부터 이 사실에 주목해왔다는 점입니다.
01:29실제 독일을 비롯한 일부 유럽 국가에선 빌베리 열매 추출물을 의약 원료로 활용해왔습니다.
01:35단순히 몸에 좋은 과일 정도가 아니라 오랜 기간 동안 연구가 축적된 원료라는 뜻이죠.
01:44그래서 빌베리는 혈관에 블루골드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01:49그런데 도로가 막히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01:55바로 흐름입니다.
01:57아무리 좋은 차가 있어도 길이 막혀 있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는 것처럼 혈관도 마찬가지입니다.
02:04몸속 고속도로가 건강하려면 혈액이 원활하게 흐를 수 있어야 합니다.
02:10즉 혈관의 탄력이 좋고 유연하게 늘어나야 한다는 얘기죠.
02:15그래서 전문가들은 혈관 건강을 평가할 때 혈관의 확장 반응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깁니다.
02:22실제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빌베리에서 유래한 안토시아닌을 섭취시켰을 때
02:29혈관 확장 반응과 관련된 지표가 증가했고 혈류 매개 혈관 확장 반응도 좋아진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02:38이는 혈관이 스스로를 이완시키고 혈류를 보다 원활하게 유지하는 기능에 관련된 변화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02:47또 다른 연구에서는 이상지질혈증 환자 146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안토시아닌을 섭취하게 했더니
02:56혈관이 확장되는 반응이 증가하고 지질 수치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03:04비만 그리고 공복혈당 위험 수치
03:08아버지는 당뇨합병증으로 오랜 시간 고통을 겪었습니다.
03:13그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봤기에 그녀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03:18이대로 방치하면 자신도 같은 길을 걸을 수 있다는 것을요.
03:23그래서 지우 씨는 수업 중에도 혈당과 혈관 건강을 위한 관리를 멈추지 않습니다.
03:30가만히 서 있는 시간조차 그녀에겐 혈당을 다스리는 소중한 관리 시간이 됩니다.
03:36한시도 멈추지 않는 이유
03:39그녀에게 혈당관리는 가족의 아픔에서 배운 가장 절실한 약속이었습니다.
04:01갱년기 이후 갑자기 불어난 체조
04:04제가 갱년기 이후로 살이 찌기 시작하더니
04:09계속해서 상승해서 73kg까지 나갔었거든요.
04:16공복혈당 수치가 완전히 위험 수치까지 올라와 있는 거예요.
04:21뭔가 저혈당처럼 힘이 약해지고 벌 벌 벌 떨린다거나
04:26그 당시에 저는 몰랐는데 지금 지나 보니까
04:30그때부터 시력 저하가 온 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04:35높은 혈당은 눈과 심장, 뇌까지 위협하는 합병증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04:40아버지가 혈당 때문에 항상 고생하시던 부분을 제가 봤거든요.
04:46그래서 외출을 하실 때 꼭 그 쪽지에다가 나는 당뇨병 환자고
04:52만약에 쓰러진다면 병원에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04:57라고 멘트를 써서 외출을 하시곤 했어요.
05:00가장 심각할 때는
05:04아버지처럼 아침마다 혈당 관리하면서
05:09힘들게 살고 싶지는 않다라는 생각을 해서
05:11예전처럼 계속 그렇게 살면 안 되겠다.
05:15그렇게 박성을 하게 되었죠.
05:17그날 이후 그녀의 하루는 달라졌습니다.
05:21건강은 잃고 나서야 그 소중함을 알게 된다는 말을 되새기면서
05:25이제 지호 씨는 누구보다 혈당 건강을 지키며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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