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대화하는 도중에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속내를 들키는 일이 있었습니다.
00:33지금 저 영상에는 목소리가 담기지 않았는데 이런 대화가 또 오갔습니다.
00:38트럼프 대통령과 만났냐고 물어봤더니 너무 힘든 시간이었다. 이런 얘기를 한 건데요.
00:44호준석 대변인님,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악수기싸움으로도 유명한데 이번에 G7에서 정상회담 할 때도 되게 힘든 시간을 가졌나 봐요.
00:55그 악수기싸움을 한 것이 두 번인가 세 번인가 그렇습니다. 17초짜리도 있고 29초짜리도 있습니다.
01:04악수를 17초에 타는 건 굉장히 긴 거거든요.
01:06둘이 꽉 잡아서 서로 손이 하얗게 질릴 정도로.
01:11저 장면은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과 나토와의 관계 악화, 특히 이번 이란 전쟁이 나토와의 관계가 회복될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됐다는 평가를
01:25받고 있는데
01:26그것을 상징하는 저는 장면이라고 보여지거든요.
01:29저는 참 미국이 지난 한 세기 동안 세계를 이끌어왔었던 저는 그 기반에는 품위와 도덕적인 그런 신뢰, 저는 이런 것이 바탕이
01:43되었다고 생각하는데
01:44제가 정말 안타깝고 아쉽게 여기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시대에 그런 것이 많이 훼손되고 있다는 거예요.
01:52그런데 그거를 나는 그대로 못 받아들이겠다는 것이 저런 마크롱의 악수예요.
01:56나도 안 지겠다라는 것이거든요.
01:58저는 제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이 다시 그런 어떤 도덕적인 권위, 이런 걸 회복하는 리더십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그런 간절한 바람을 가져봅니다.
02:11정상들끼리 대화 나누는 게 이렇게 다 녹음이 될지 모르고 한 얘기 같은데 정말 힘든 시간이었다라고 속내를 들킨 것도 좀 재밌는
02:19장면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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