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종석의 리포트로 제가 바로 전해드리겠습니다.
00:03오늘은 8개 리포트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00:06이것만 보면 오늘 하루를 하루 뉴스 정리가 될 겁니다.
00:11첫 번째입니다. 바로 이 내용.
00:14갈수록 심각합니다. 선관위.
00:17선거 다음 날 서울 14골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했다고 하더니
00:22그로부터 하루 뒤에는 이렇게 선관위가 말했었습니다.
00:34그리고 어젯밤에는 전국의 59곳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했다고 번복을 했는데요.
00:43그러니까 충북 단양과 전라북도 이산 등 10개 시도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있었던 게 뒤늦게 밝혀집니다.
00:50이쯤 되면 저 91곳도 최종이 아닐 듯하죠.
00:56그리고 투표용지도 4,726장이 아니라 무려 정확히 7,194장이 부족했던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01:06이렇게 선관위가 발표할 때마다 왜 자꾸 숫자가 바뀌는지를 모르니까 선관위 관계자의 말은 이렇습니다.
01:12전수조사 과정에서 현장 투표록이 확인이 됐다면서 진상 규명 과정에서 추가로 더 늘어날 수 있다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01:22저게 해명이 잘 안 된다는 걸 선관위 스스로도 잘 알 겁니다.
01:27두 번째입니다.
01:31시국 선언, 국가가 참정권을 침해했다.
01:37이번 선관위 사태는 2030 세대들, 특히 청년들의 분노가 원동력이 된 셈인데요.
01:44일단 연세대에 붙어있는 대자보들부터 볼까요?
01:47민주주의가 흔들렸다는 개인이 붙인 대자보는 물론이고 선관위의 선거 부실 관리를 규탄하는 대자보도 보입니다.
01:58모든 국민의 참정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작성했습니다.
02:02한 사람만 보장되지 못하더라도 이런 시위 행동을 참여해야 한다고...
02:06저는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입니다. 꽃이 지지 않도록 지켜주세요라고 적었습니다.
02:13서울대, 서강대 등 16개 대학 총학생이 가요. 바로 내일 저녁 6시입니다.
02:18각 대학 캠퍼스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시국선언을 엽니다.
02:22이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 선관위 개혁 등을 촉구한다는 계획인데요.
02:28잠시 뒤에 서강대 총학생회장 스튜디오에서 직접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02:36세 번째 김종수 리포트.
02:39쌍둥이 득표예요? 그런데 이런 일도 있습니다.
02:42광주, 전남 10개 지역 사전투표소에서도 민주당 민영배 그리고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가 같은 득표수를 기록한 겁니다.
02:54이게요. 사실 인천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박찬대 후보의 3,030표, 유정복 후보의 1,440표,
03:01인천 연수구 송도 1,2동 말고 호남에서도 이런 일이 벌어진 겁니다.
03:08유정복 후보와 박찬대 후보의 득표수가 완전히 일치할 확률이 5억 9천만 분의 1입니다.
03:165억 9천만 분의 1을 6번 곱해야 하는 확률입니다.
03:23야당을 비롯해서 일각에서는 사전투표 조작 아니냐 이런 논란까지이니까 선관위는 우연의 결과라는 입장문을 내놨습니다.
03:31저렇게 두 후보의 득표수만 같을 뿐이지 무효표나 다른 후보 득표율은 다 다르다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03:40그리고 수작업으로도 일일이 확인해서 부정개표나 조작이 개입할 틈이 절대 없다.
03:46선관위는 이렇게 반박하고 있습니다.
03:47장도혁 대표가 아예 사전투표 폐지까지 오늘 언급을 하니까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표는
03:54오늘부로 국민의힘은 황교안 전 총리의 자유와 혁신과의 일체화가 선언이 됐다며
04:00투표할 기회를 줄이자고 하는 건 적반하장이다.
04:04이렇게 장도혁 대표를 비판했습니다.
04:07이어서 이 리포트도 만나볼까요?
04:106만 표 차인데 재선거하자고 바로 오세훈 시장의 얘기입니다.
04:14일단 요즘 1일 1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있는 국민의힘 장도혁 대표인데
04:19오늘은 한 발 더 나갔습니다.
04:43그러니까 장도혁 대표 생각은 특권보다는 아예 특별법을 만들어 바로 재선거를 치르겠다는 건데요.
04:50마치 본인을 겨눈 듯한 장도혁 대표의 발언에 오늘 오세훈 서울시장 이런 말을 했습니다.
04:59법적으로는 당락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사유가 있어야 된다는 것이 규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05:05그 점을 또 존중을 해야 되는 것이죠.
05:09격차가 한 6만 표 이상 벌어졌지 않습니까?
05:12현실적으로는 영향을 미치기가 좀 어려운 구조인 건 사실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05:17오세훈 시장 장도혁 대표의 저 발언에 애들로서 불쾌감을 내비친 거죠.
05:21오늘 국민의힘의 개혁 성향 의원들의 모임인 대안과 미래가야 오늘 장도혁 대표를 향해
05:27지방선거 정신승리 아전인수 말아라 이렇게 날선 비판을 내놓기까지 했습니다.
05:35그런데 야당 대표만 열었은 소리를 듣는 게 아닙니다.
05:40공항에서 사라진 민주당의 정청래 대표.
05:43일단 오늘 아침에 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차 유럽 순방을 떠났습니다.
05:49그런데 저 장면 서울공항 정청래 대표가 보이지 않습니다.
05:55과거에 한 번도 빠짐없이 서울공항에서 대통령을 배웅했던 정청래 대표였는데요.
06:02여당 대표의 공항 환송 행사 불참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06:10부실 투표라는 문제가 엄중하다 제가 이렇게 표현했는데
06:14대통령의 환송을 위해서 우르르 나가기보다는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서 한 거다.
06:20당이 더 바쁠 때죠. 입법부의 역할이 되게 중요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그렇다.
06:25공교롭게도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06:29지방선거 정청래 대표 책임론을 말한 그 다음 날 말입니다.
06:36지방선거에 대해서도 저는 도대체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긴 했지만
06:43그 조사도 우리 국민이 저에게 또는 이 정권에 주는 경고다.
06:50그리고 대통령 순방, 순방길 하나 더 이례적인 건요.
06:55관례상 주로 귀국 행사에나 참석했던 바로 김민석 국무총리가
06:59저렇게 바로 김혜경 여사 옆에 오늘은 대통령 부부를 배웅한 겁니다.
07:048월 민주당의 전당대회를 앞두고요.
07:07이재명 대통령이 정청래 대표 보란듯이 김민석 총리를 명픽으로 찍은 건 아니냐.
07:13민주당 내 해석까지 오늘 나왔습니다.
07:15이재명 대통령이 정청래 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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