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18시간 전




Q1. 정청래 대표, 오늘 환송하러 안 간 겁니까, 못 간 겁니까?

정 대표 불참,
이례적인 건 맞습니다.

반면 김민석 국무총리,
환송행사에는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청와대는
정 대표의 불참에 대해
확대해석은 경계했습니다.

우선, 오전에 공지를 냈죠.
"중동전쟁 장기화 등을 염두에 두고
환송 인원을 최소화했다"고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도
"국내 외 여러 어려운 상황 때문"이라며
정 대표를 의도적으로
배제한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보셨듯,
선관위 사태가 심화되고 있고,
지방선거가 끝난 지도 얼마 안 돼서
환송 행사 자체를 최소화하는데
청와대와 당이 뜻을 모았다는 것이죠.

Q2. 정청래 대표를 안 부른 것 자체가 메시지 아닙니까?

청와대는
이렇게 봅니다.

정 대표 안 부른 게
'전당대회와 관련된
대통령의 시그널'이란 건
지나친 해석이라고요.

민주당 내에선
갑론을박 중입니다.

친명계 한 의원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일정이 메시지라는
말이 있지 않냐"고요.

"어제 취임 1주년
대통령 기자회견의
메시지를 연상해본다면
의도가 있을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대통령, 어제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들의 경고"라고 했었죠.

친청계에선
별 다른 의미부여를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의도적인 거리두기도 아니고
그럴 이유도 없다"는 겁니다.

Q3. 청와대 입장은 뭔가요? 정청래 대표 연임은 절대 안 된다?

청와대는
누가 되든 상관없다는
입장입니다.

즉, 누구냐 보다는
어떻게 당을 운영할 거냐가
중요하다는 것인데요.

어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도
선거에 대한 책임이
대통령 자신에게도 있다고 했죠.

그래서 집권 2년차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인물에 집착할 이유, 없다는 거죠.

정청래 대표든,
김민석 국무총리든
아니면 또다른 제 3의 인물이든

이재명 정부 집권 2년차에
청와대와 손발 맞추며
정책 드라이브를
세게 걸 수 있는
사람이 적합하다는 건데요.

정 대표와 이미
손발을 맞춰왔던 만큼
정 대표의 연임은 안 된다
이런 생각이 절대 아니라는 것이죠.

Q4. 물론 그럼에도 김민석 총리 미는 것 같다는 기류에도 정청래 대표는 꿋꿋한 거 같아서요. 전당대회 안 나간다는 얘기는 없죠?

이 대통령이
김 총리를 콕 찍어 민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게
복수 청와대 관계자들의
설명입니다.

연임 도전 놓고
정청래 대표 머릿 속은
복잡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당내에선
"백 가지 잘해도
한 가지 잘못하면
책임지고 나가는
수밖에 없다"며

연임 도전 만류하는
목소리도 나오기 때문입니다.

정 대표는 비공개로
차기 당권 행보
이어갔는데요.

오늘 환송행사에는
불참했지만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였던
전북 지역을 찾았죠.

이원택 전북지사 당선인과
오찬을 하고,
이어 고창 선운사를 찾아
주지스님과 차담을 했습니다.

민주당 한 중진 의원은
"전북 방문은 민심을 달래기 위한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전당대회 핵심 승부처는
호남이다. 호남 민심을 가장 먼저
잡겠다는 의도"라며

사실상 당 대표 연임 도전을
시사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았습니다.

정 대표 지역 행보는
더욱 활발해질 예정입니다.

당장 12일에는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를 엽니다.

다만 당초 11일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려던 일정은
국회 본회의가 잡혀
취소했습니다.

==
지금까지 청와대 출입하는 이상원 기자였습니다.
===


이상원 기자 231@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오늘 이 이슈도 짚어봐야겠죠.
00:02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1주년 기자회견에서 정청래 지도부를 공개적으로 질책한 데 이어서
00:07오늘은 글쎄요, 많은 정치적 해석을 낳을 만한 장면 하나가 연출이 됐습니다.
00:13청와대를 출입하는 이상원 기자가 제 옆에 나와 있습니다.
00:16이상원 기자, 아까 제가 김종선 리포트에서도 잠깐 언급했는데
00:20정청래 대표가 대통령 황송 행사에 처음으로 안 갔단 말이죠.
00:25이거를 안 간 겁니까? 못 간 겁니까?
00:28네, 정 대표 불참 이례적인 건 맞습니다.
00:31반면 김민석 국무총리 환송 행사에는 처음으로 참석했죠.
00:36청와대는 정 대표의 불참에 대해 확대 해석은 경계했습니다.
00:41우선 오전에 공지를 냈죠.
00:43중동전쟁 장기화 등을 염두에 두고 환송 인원을 최소화했다고요.
00:48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도 국내외 여러 어려운 상황 때문이라면서
00:53정 대표를 의도적으로 배제한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00:58앞서 보셨듯 선관위 사태가 심화되고 있고 또 지방선거가 끝난 지도 얼마 안 돼서
01:04환송 행사 자체를 최소화하는데 청와대와 당이 뜻을 모았다는 것이죠.
01:09그런데 이제 공교롭게도 지금까지 다 정청래 대표 공항 갔다가 오늘만 안 갔고
01:14모르겠어요.
01:15그 강훈식 실장 얘기로는 정청래 대표를 의도적으로 배제한 건 아니라고 하지만
01:18어쨌든 안 간 것 자체, 안 부는 것 자체가 청와대 메시지가 있는 거 아닙니까?
01:24청와대는 지금 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1:27정 대표 안 부른 게 전당대회와 관련된 대통령의 시그널이다.
01:31이건 지나친 해석이라고요.
01:32민주당 내에서는 갑론을 박중입니다.
01:36친명계 한 의원은 이렇게 말했는데요.
01:39일정이 메시지라는 말이 있지 않냐.
01:41어제 취임 1주년 대통령 기자회견의 메시지를 연상해보면
01:45의도가 있을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01:48대통령도 어제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들의 경고라고 했죠.
01:53친청계에서는 별다른 의미 부여를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01:57의도적인 거리두기도 아니고 그럴 이유가 절대 없다는 것이죠.
02:01그런데 제일 궁금한 건 이런 것 같아요.
02:02물론 다 아니라고 하지만 그냥 흘러가는 흐름과 분위기가 뭔가 청와대나 이재명
02:08대통령이 정청래 대표의 연임은 싫어하는 것 같은데 실제로 그런지가 좀
02:12궁금해요.
02:13사실은 아닙니다.
02:14청와대든 사실 누가 되든 상관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02:18당대표 누가 되든 별 상관이 없다, 청와대는?
02:20그렇죠. 즉 누구냐보다 어떻게 당을 운영할 거냐가 중요하다는 건데
02:24어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도 선거에 대한 책임, 대통령 자신에게 있다고
02:30했죠. 그래서 집권 2년 차가 더 중요하다는
02:33겁니다. 인물에 집착할 이유 전혀 없다는 것이죠.
02:37정청래 대표든 김민석 국무총리 등 아니면 또 다른 제3의 인물이든 이재명 정부 집권
02:432년 차에 청와대와 손발을 맞추면서 정책 드라이브를 세게 걸 수 있는 사람이
02:49적합하다는 거죠. 정 대표와 이미 손발을 맞춰왔던 만큼 정
02:53정 대표의 연임은 안 된다, 이런 생각이 절대 아니라는 겁니다.
02:56청와대의 기류는 이제 이사원 기자가 잘 설명해서 알았는데 그런데 이건
03:01어쨌든 제 딴에는 뭔가 막 의심을 거두진 못해서 실제로 대통령이 어쨌든
03:07김민석 총리를 이제 차기 당대표로 한번 세게 밀어주고 대놓고 밀어주는
03:11거 아니냐는 해석과 관측은 제 스스로로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03:14그런데 이 정도 분위기면 정 대표가 당권에 다시 한번 도전하는, 연임을 도전하는 게
03:21굉장히 부담스러울 것 같은데 정청래 대표가 전당대에 안 나간다는 얘기는
03:25아직까지 없는 것 같더라고요.
03:27네, 맞습니다. 이 대통령이 김 총리를 콕 찍어 민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게
03:32복수의 청와대 관계자들의 설명입니다.
03:35연임 도전 놓고 정청래 대표 머릿속은 복잡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03:40당내에서는 100가지를 잘해도 한 가지를 잘못하면 책임지고 나가는 수밖에 없다면서
03:45연임 도전 만류하는 목소리도 나오기 때문입니다.
03:48박지원 의원이 정청래 대표 가르쳐서 저런 얘기를 했네요.
03:50네, 그렇죠. 정 대표는 비공개로 차기 당권 행보 오늘 이어갔는데
03:55오늘 환송 행사에는 불참했지만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였죠. 전북 지역 찾았습니다.
04:02이원택 전북지사 당선인과 오찬을 했고 또 이어서 고창 선운사를 찾아 주지스님과 차담을 했습니다.
04:09민주당 한 중진 의원, 저한테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04:12전북 방문은 민심 달래기 용이었다.
04:15그러면서도 전당대회 핵심 승부처는 호남이고 또 호남 민심을 가장 먼저 잡겠다는 의도라면서
04:22사실상 당대표 연임 도전을 시사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았습니다.
04:27또 정 대표 지역 행보는 더욱 활발할 예정입니다.
04:30당장 12일에는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일을 열고요.
04:34다만 당초 11일 봉화마을을 찾아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04:39또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려던 일정은 국회 본회의가 잡혀서 취소했습니다.
04:45청와대 출입하는 이사원 기자에게 왜 오늘 공항에서 정청래 대표가 사라졌는지를 물어봤어요.
04:50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04:52감사합니다.
04:52감사합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