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시간 전
선관위 사무총장 대국민 사과…‘사상 초유’ 투표용지 부족 사태, 왜?
카테고리
🗞
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송파에서의 투표지 부족 사태를 겪고도 오세훈 후보가 역전을 해서 당선됐다라는 것
00:07어제 투표용지가 부족한 최유의 사태에 유권자들의 모습도 취재를 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00:30영원히 넘어서 출발할 수 있게 된다고 하십니까?
00:33오늘 일찍 하시다고 하는데
00:35일찍 하시다고 하십니까?
00:37일찍 하시다고 하십니까?
00:39일찍 하시다고 하십니까?
00:41식사 안 하시겠습니까? 얼마나 부족한 말입니까? 지금 이 상황에서
00:45식사 안 하시겠습니까?
00:47잡 좀 짠네 아주 그냥
00:48다들 몇 시간 정도 기다리신 거예요?
00:50일단 한 시간 정도
00:51한 시간 정도 기다리신 거예요?
00:53우리 얘기 필요 안 하세요
00:55그 무한정 기다리라고 하십니까?
00:57선생님은 언제부터 오셔서 쭉 기다리신 거예요?
00:59레이스 밤부터 지금까지 계속 기다리고 싶습니다.
01:02한 시간 반
01:02이 투표용지를 예측 유권자 수의 반주 정도밖에 안 뽑는 게 참 어이없습니다.
01:07예측 유권자 수만큼 뽑아낸 게 기본인데
01:09그거에 못 미치게 뽑는다는 것 자체가 많이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01:13이거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
01:16시민들 말씀이 다 맞죠. 시민들 말씀이 다 맞죠.
01:2150%밖에 투표용지를 준비하지 않았다는 선관위 해명
01:26웃음밖에 안 나오는데
01:28두 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01:30어제 선관위 투표용지가 부족하다는 걸 듣고도 믿기가 어려운 상황 아니었습니까?
01:36우리 같이 있었잖아요. 같이 기쁘게 방송했잖아요.
01:38네. 그래서 선관위가 그동안 부실 관리한 여러 사례들은 있었습니다마는
01:44투표용지가 부족해서 지금 투표를 못하고 있다는 얘기는 상상도 못해온 이야기여서 더 황당했고요.
01:49특히 선거관리위원회가 하는 일 중에 하나가 국민들의 투표 참여 촉구 어떻게 하면 투표율을 높일까 이런 것들도 하는 업무 중에 하나란
01:59말이에요.
01:59그런데 지난 선거 대비 투표율이 그에 못 미칠 것 같아서 준비를 덜했다?
02:06이게 어떤 식으로든지 이거는 면피가 안 되는 얘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02:11있을 수 없는 이야기고요.
02:14그래서 이거는 이제 그런데 또 한편 생각하면요.
02:18어제 이 상황이 터졌을 때 국민의힘에서 서울시장 선거 무효라고 했단 말이에요.
02:24재선거하자고 했단 말이에요.
02:25그런데 이제 오세훈 후보가 이제 역전해서 이런 상황이 되고 보니까 아마 이제 그 얘기는 안 하겠죠.
02:31안 하죠 이제.
02:32네. 안 하겠죠.
02:33그런데 선관위가 정말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어떤 기관으로 거듭나려면
02:39이 문제 이 선거 다 개표 끝나고 나서는 원인부터 원인 규명부터 그 과정이 어찌 했는지부터
02:47향후 어떻게 이걸 재발 방지할 것인지부터 명확하게 설명하고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02:54영원히 그 신뢰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기 참 어려워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02:59그렇죠. 이건 선거 결과와 별개의 문제를 저희들이 지적하는 겁니다.
03:03네. 그래서 정말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이고
03:06그리고 사전투표율도 계속 올라갔고 한데
03:10어떻게 투표용지를 준비를 제대로 못해가지고
03:14또 대기표 받아가지고도 지금 돌아가신 집으로 귀가하신 분들 중에 투표가 다 됐는지
03:21그 여부도 명확하게 지금 밝혀지지 않고 있단 말이에요.
03:24그러니까 전후 사정을 명확하게 규명해서 이거는 제대로 밝혀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03:30선관위에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범죄의 어떤 이런 관리의 문제점 이런 것들은
03:38정확하게 짚어서 따져야 할 것 같고
03:41국회에서도 행안위 차원에서도 이 문제는 명확하게 좀 짚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03:46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선관위와 이번 사태는 짚어야 한다라는 지적에 공감을 하고요.
03:53선관위 사무총장의 어제 입장 한번 들어보시죠.
03:57일부 투표소의 투표용지 부족으로 국민 여러분께 큰 혼란과 심려를 끼쳐드렸습니다.
04:06소중한 주권을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아주신 국민께 불편을 드리고
04:12엄정한 선거 관리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깊이 사과드립니다.
04:24선관위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즉시 투표용지가 부족한 투표소로 투표용지를 이송하였으며
04:32해당 투표소에서 대기 중인 유권자는 마감 시각이 지나더라도 정상적으로 투표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안내하였습니다.
04:42중앙선관위는 이번 사안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04:47개표가 종료되는 즉시 일부 투표소의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원인과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여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05:03선관위에서는 송파구 유권자의 50%만 투표용지를 준비했다는 해명을 했는데
05:11제 아는 분은 무슨 투표용지가 두쩡구냐 어떻게 품절이 될 수 있냐 이런 강한 비판을 하기도 하셨거든요.
05:20성치훈 대변인은 어떻게 보십니까?
05:22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05:24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다.
05:25지금 1995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시작한 지 31년째가 됐죠.
05:30그리고 91년에 일부 재개가 됐었어요.
05:33광역원 기초위원 정도의 선거가 재개가 됐었기 때문에
05:36지방자치 역사가 지금 36년이 되고 있습니다.
05:39그런데 유권자의 수준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05:43저는 이번 선거 결과 중에 또 특이하게 지켜볼 만한 부분들이
05:47아까 우리가 서울시장 선거도 보지 않았습니까?
05:49오세훈 후보가 이긴 곳에서 구청장은 민주당이 된 곳도 있고요.
05:54반대로 정원호 후보가 이긴 곳에서 구청장은 국민의 후보가 된 곳도 있습니다.
05:58바람직한 현상이네요.
05:59서울시의 유권자들이 줄 투표를 하는 게 아니라
06:01인물을 보고 그 지역의 상황에 맞게 투표를 하는 유권자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는 거죠.
06:06그렇군요.
06:06그런데 중앙선거위의 수준은 왜 낮아지고 있습니까?
06:09이런 유권자의 수준에 맞춰서 더 높은 투표율을 만들 수 있도록 하고
06:12투표에 대한 선거에 대한 신뢰를 높여줘서
06:15더 많은 유권자들이 찾아오도록 해야 되는데
06:17이런 식의 부실한 선거관리, 이러니까
06:19지금 또 어젯밤에 부실 선거를 넘어서 부정선거론자들도 뛰어갔다 오잖아요.
06:24저는 부정선거와 관련해서는 국민의힘이 단절을 했다고 보기 때문에
06:28그런 것들이 다시 한 번 또 여지를 마련해 준 것
06:31대한민국의 선거에 대한 신뢰 시스템을 다시 한 번 흔들리게 한 것
06:35이거에 대해서 엄청나게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됩니다.
06:38어제 선관위가 책임을 통감합니다.
06:41아니요.
06:41이분들은 저는 필요에 따라서 사법적 처벌까지 받아야 되는
06:45아주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보고요.
06:47이런 부실한 행위를 한 사람들에 대한 처절한 심판 이런 것들이 있어야 되고
06:52저는 그리고 장동혁 지도부도 그렇고 민주당도 그렇습니다.
06:55장동혁 지도부는 아까 살짝 얘기가 나왔습니다만
06:57어젯밤 9시 30분에 분명 서울시 선거 전면 재선거가 된다고 말을 했는데
07:02아마 입장 바꿀 겁니다.
07:03하지만 민주당은 입장 바꾸지 않습니다.
07:05민주당은 그때도 전면 재선거는 일고의 가치가 없다.
07:09아마도 부실한 문제가 있었던 투표소에 한해서 재선거가 필요하다면 저는 있을 수도 있다고 보거든요.
07:14왜냐하면 그 선거구는 만약에 선거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만
07:18아마 기초의원 선거나 이런 것들이 정말 수시표 차이로 뭔가 당락이 바뀌었다.
07:23이런 게 문제가 있다면 거기는 진짜 재선거를 해야죠.
07:26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다 따져보고 해야 되는 거기 때문에
07:28저희는 그때도 이런 걸 다 따져보고 해야 된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07:31장동혁 지도부는 뭔가 장동혁 대표는 그냥 서두르면서
07:34뭔가 이거 다 전면 재선거가 된다 이렇게 하지 않았습니까?
07:37또 말 바꿀 건데 앞으로도 이런 일이 있을 때 좀 더 신중하게
07:41좀 더 너무 정쟁화시키지 않기 위해서
07:42국민들이 혼란을 키우지 않기 위해서
07:44어떻게 해야 될지에 대해서
07:46정당 대표로서 좀 고민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07:50선관위는 어떻게 해야 될지 정말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07:53저는 선관위의 독립성 때문에 이들을 건드리는 것
07:56이들을 개혁하는 것에 대해서 정치권이 깊숙이 개입하지 못했었는데
08:00정말 이번만큼은 행안위에서 선관위를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08:03진짜 필요하다면 전면 해산시켜버리고 다시 만들어야 될 것인지
08:07정말 진중한 논의가 필요하다.
08:09선관위에 대한 신뢰는 이미 저희도 저희가 지금 선관위를 신뢰,
08:13저희는 신뢰하는 게 아니거든요.
08:14저희도 마찬가지입니다.
08:14선관위가 이런 식으로 선거관리를 한다면
08:16국민들에게 수준 높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유권자들의 수준에 맞춘
08:21선거 시스템, 선거관리 시스템을 보여드릴 수 없다면
08:24정말 선관위를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해서
08:26정치권이 머리 맞대고 좀 진지하게 고민할 때가 정말 왔다고 생각합니다.
08:30이게 논란이 거셀 수밖에 없는 게 시민분들이 분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08:37공교롭게도 투표소가 용지가 부족한 투표소들이
08:40다 오세훈 후보 강세 지역입니다.
08:44예를 들어 총 14곳인데
08:48송파 12곳, 강남 1곳, 광진 1곳이잖아요.
08:50다 오세훈 후보 강세 지역이잖아요.
08:52송파구 잠실 2동 6투표소 볼까요?
08:552022년 지방선거다 하신 오세훈 후보가 75.4% 득표했고
08:59이번에도 여기서 이겼어요.
09:00송파구 잠실 7동 제2투표소
09:02오세훈 81.08% 득표했던 것이고요.
09:05이것도 이겼어요.
09:07송원석 원내대표, 이런 말 할 수밖에 없죠.
09:09묘하게도 우리 당 지지세가 강한 곳에 투표용지가 부족하다?
09:13투표용지가 부족해서 투표가 중단되는 최후의 사태가 발생했는데
09:17선관위가 뒤늦게 나와서 해명한 걸 보니까
09:19이 지역은 저희가 절반 50%밖에 투표용지를 준비 안 했습니다.
09:2310시까지 문 열면 되지 않을까요?
09:25이런 소리나 하고 있으니
09:28시민분들은 분노할 수밖에 없죠.
09:30분노하는 시민들을 다 부정선거 음모론자로 치부해서는
09:34이번 일은 안 될 것 같습니다.
09:36선관위의 잘못이 워낙 크다는 얘기죠.
09:39공교롭게 50%밖에 무슨 박앤세일이에요?
09:4350%밖에 투표용지를 준비 안 한 이유가 뭡니까?
09:46지금 이 송파구 관계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09:48이미 오후 1시에 투표용지 모자랄 것 같다라고
09:51선관위 측에 경고를 했다는 거예요.
09:54그런데도 불구하고 4시가 되도록 투표용지가 안 왔다는 겁니다.
09:57시민분들 분노할 수밖에 없죠.
09:59저는 50%의 기준이 뭔지를 모르겠어요.
10:02지난번 지방선거 때 역대 가장 낮았습니다.
10:05그때가 50.9%였어요.
10:07지난 지방선거 때보다도 지금 더
10:09더 낮게 50%를 준비했다는 얘기는
10:11이해가 안 되는 거고요.
10:12이해가 안 되죠.
10:12역대 지난번 작년 대선 때 투표율이 79.4%였습니다.
10:17그럼 최소한 80% 준비해놔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10:20100% 준비해놔야죠.
10:22그게 3시게요.
10:22그런데 투표용지가 부족했다는 것은
10:25정말 어디다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창피한 노릇이고요.
10:29저는 기본적으로 음모론이라는 건 믿지는 않습니다.
10:32그런데 묘하게도 방금 앵커 말씀하신 것처럼
10:34오세훈 시장이 과거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투표했던 지역에서
10:39저런 사건이 벌어지니까 사실 음모론은 작은 사실을 시작을 합니다.
10:44작은 사실을 맞을 수가 있어요.
10:46그런데 그게 증폭되면서 왜곡되면서 음모론이 생기는 거거든요.
10:49그런데 음모론이 생길 수밖에 없는 토양을 만들어준 겁니다.
10:52선관위가.
10:53그런데 지금 저는 선관위가 현재 선관위 구조가 잘못됐어요.
10:57왜 잘못됐냐.
10:58선관위 위원장, 지역위원장이 법관들이 합니다.
11:02법관들이 돌아가서 합니다.
11:04선관위 위원장님들한테 죄송하지만 열심히 하신 분도 계시겠지만
11:07상당수가 크게 책임감이 없어요.
11:10선관위 직원이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11:12법관들이 선관위 위원장을 돌아가면서 하다 보니까
11:14내가 그냥 돌아가면서 임기 채우면 나면 끝나지 하고
11:18이분들이 그럼 재판에서 열어야 되는 게 아닙니다.
11:20재판을 하시는 분들입니다.
11:21그렇기 때문에 선관위 위원장, 지역선관위원장,
11:25특히 중앙선관위 위원장도 대법관 중에 한 분이 하시는 것이죠.
11:28이 문제부터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되는 겁니다.
11:31여러분들 선관위에서 주요국에 선관위 직원이 파견됐다 하면
11:36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
11:38파견돼 있습니다.
11:39선관위가 지금 저는 그 전부터 그걸 지적해 왔었는데
11:43선관위 직원들 해외까지 파견됐다?
11:45그게 가능한 이야기인가?
11:46그게 타당한 이야기인가 이런 생각을 해 왔었거든요.
11:49그런데 지금 선관위가 조직 늘리기에는 굉장히 애써왔지만
11:53조직을 세밀하게 운영하는 데서는 실패했다.
11:56이런 생각을 하고요.
11:57지금 기본적으로 선관위의 운영 시스템에 대해서는
12:00다시 한 번 점검을 하지 않으면
12:04부정투표론의 부정선거의 원상이 선관위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12:07왜 빌미를 만들어줍니까?
12:09그래서 선관위 부분은 이번 선거 끝나면
12:11그 전부터 이야기가 계속 돼 왔었습니다마는
12:14정치적 공방으로 끝났어요.
12:15그렇지만 이번만은 정치적 공방이 아닌
12:18진정한 선관위의 개혁 문제를
12:20정치권 또는 모든 국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12:23논의를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2:26오세훈 후보 당선인이죠.
12:28당선인사 저희가 취재진 나가 있습니다.
12:31생중계 드리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