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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김덕현 서대문구의원 "대통령께 죄송"
사과도 논란…"사과의 대상 잘못돼"
야당 소속 서대문구의원 "충성 맹세 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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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서울 서대문구 의회에서 경북 안동에 있는 이재명 대통령 안동 생가터를 복원하자는 건의를 냈다가 논란이 일고 철회했다라는 내용 어제 저희가 전해드렸었죠.
00:12저희 채널A 기자가 가서 인터뷰를 했는데요. 이 역시도 다시 또 도마 위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들어보시죠.
00:30해석하기 나름인데 아무래도 이게 계속 방송에 나오고 이러다 보니까 그냥 의도치 않게 그냥 그렇게 되다 보니까 죄송하죠.
00:42대통령께. 사과의 대상이 잘못되었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통령님보다는 그래도 주민이 돼야 되지 않나라는.
00:52심정은 이해합니다. 대통령께 의도치 않게 죄송하게 됐다라고 저희 기자와 인터뷰를 했는데
01:00저기 방송이 나오고 나서 더 비난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01:05구민들과 시민들께 사과를 해야지 대통령께 죄송하다는 사과만 하는 게 말이 되냐.
01:12그렇게 볼 수밖에 없죠. 왜냐하면 지금 아무리 본인의 고향 발전을 위해서 이런 의견을 내고 싶었다라고 하더라도
01:19구의원의 배지를 떼고 그런 이야기를 했어야만 합니다.
01:22그런데 지금 구의원으로서 구민들의 이익을 대변해서 이야기를 하는 저 자리에서 일단은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에 사실은
01:33이거는 주민들의 자치 발전이라든지 지역구와 아무 상관이 없는데 이게 적절한가라는 물음이 생기게 된 것이 원인이고요.
01:42그렇다면 원인을 잘 따져봐야 되겠죠.
01:44구민들을 대표해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직권을 가닌 자가 그것을 어떻게 보면 좀 남용을 했다.
01:50권한을 남용했다라고 볼 수 있는 측면이기 때문에 구민들에게 사과를 해야 되는데
01:54이제 대통령께 언급이 돼서 죄송하다라는 이야기를 밝히다 보니까
01:59구민들 입장에서는 더 뿌리 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으로 보입니다.
02:04오늘 아침에는 야당 소속 서대문구 의회 의원들이 규탄 기자회견도 열었습니다.
02:10민생 회복은 뒷전으로 하고 안 회복에는 이런 이재명에 대한 충성 맹세에만 혈안이 돼 있는데요.
02:20저는 사과의 표명은 간단하다고 생각합니다.
02:23김덕현 의회 운영위원장께서 의회 운영에 적절하지 않은 처신을 하셨기 때문에
02:28위원장직을 사퇴하시는 게 가장
02:30당의 자정작용에 대한 심도 있는 그분들의 자아성찰과 사과가 있어야 된다.
02:41이번 사안에 대해서 해당 구 의원에 대해서요.
02:46구 의회 차원의 징계 요청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02:52해당 논란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02:56앞으로 어떻게 결론이 날지 저희도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03:00네..
03:06Abg.
03:08과수
03:11과수
03:13내가
03:14
03:15학부
03:18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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