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에 정치권의 이슈로 갑자기 영입이 된 내용이 있습니다.
00:07원래는 경제나 또는 사회란의 기사였는데 스타벅스 비판 논란이 정치권의 이슈로 지금 등장을 했습니다.
00:15어제 정용진 회장이 고개 숙여서 대국민 사과를 했죠.
00:19그러면서 민주당에서는 진정성이 있는 사과였다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00:27함께 보시죠.
00:41정용진 회장님의 사과 한 것을 언론을 통해서 봤는데 진정성이 있다고 보고요.
00:48사과가 있었으니 향후에 재발 방지를 위해서 선거 끝나고 나면 같이 한번 만나서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00:58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이렇게 얘기한 겁니다.
01:02정용진 회장이 이 사과는 진정성이 있었다.
01:05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01:07이 수석대변인의 발표 이후에 정청래 당 대표의 반응이 180도 달랐습니다.
01:14소나기 피하기성 가식적인 사과였다.
01:18정반대의 평가죠.
01:20의심을 지울 수가 없고 진정한 사과는 책임과 실천이다.
01:25그러면서 저는 이 말이 되게 궁금하더라고요.
01:28맨입으로 사과 끝날 일이 아니다.
01:31이 얘기를 조금 짚어볼까 합니다.
01:33정용진 회장의 사과 이후에 이게 왜 이렇게 엇갈린 겁니까?
01:39아니 수석대변인은 정용진 회장의 사과는 진정성이 있었다.
01:44그런데 당대표가 이거 맨입으로 사과할 거야?
01:47뭐 이런 얘기가 나왔어요?
01:48정반대예요?
01:49그러니까 수석대변인의 경우 당을 대표한다는 당의 목소리를 대표할 수 있다고 하는 인식을 주잖아요.
01:56인식을 주는 게 아니라 대표하는 거 아닌가요?
01:58당연하죠.
01:58그렇죠. 그렇게 얘기를 하면 저게 민주당 전체의 의견인가 보다 이렇게 생각할 거 아닙니까?
02:04아니에요?
02:04그런데 그게 아니었던 거죠. 그게 개인의 생각이었던 것이고
02:07그거를 본인 스스로가 걷어들였어요.
02:11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당 전체가 그렇게 생각할 수 있도록 오인하도록 한 것에 대해서는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02:20말씀 들은 대로 수석대변인이 정용진 회장의 발언은 진정성 있다 있다 당대표가 무슨 소리냐 맨입으로 사과하는 게 말이 되냐 이런 반응이
02:32나오자 곧장 또 김준현 수석대변인이 입장을 바꿨습니다.
02:36들어보시죠.
02:37제가 지금 미숙하게 답변을 좀 드린 것 같습니다.
02:41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리고 제가 좀 깊이 있게 헤아리지 못했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2:49당과 사전에 논의된 바는 없고요.
02:52전적으로 제가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표현해서 말씀드린 겁니다.
02:59강준현 대변인, 수석대변인 발언하고 얼마 안 있다가 저렇게 말을 바꿨습니다.
03:04그러니까 아까 말씀하신 대로 당의 의견이 아니었던 거를 말한 거예요?
03:09그렇죠. 대변인이라고 한다면 당의 공식적인 입장들을 얘기를 해야 되는데
03:13공식적인 입장들이 조율이 안 된 상황에서 나온 측면이 있는 거고요.
03:17아마 당에서도 국민 여론이 어떤지에 대해서 아마 검토를 해봤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03:22오용진 회장의 저런 사과와 관련해서 일단 사과도 좀 늑장 사과였었고
03:27사과를 한 부분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03:30사과 이후에 어떤 조치를 할 것인가라는 부분과 관련된 내용들이 꽤 있는 거죠.
03:36말씀드렸던 것처럼 2024년도 4월 16일 날 사이렌 프로모션이라는 걸 했습니다.
03:43이번에도 이런 땡크 데이라는 걸 했지 않겠습니까?
03:46그러면 그 기간 동안에 이것을 몰랐던 것인지, 교정이 안 됐던 것인지
03:50그러니까 이후에도 또 발생했으니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성 자체가
03:55별로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그런 부분들까지 포괄적으로 살피고 난 다음에
04:00당이 공식적인 입장을 내는 게 맞았다는 생각이 드는데
04:03저는 강준영 대변인 같은 경우는 너무 좀 빨리 입장을 제기한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04:08어쨌든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민주당에서는 최종 결론은
04:12저용진 회장의 사과는 미흡하다라는 쪽으로 결론을 냈습니다.
04:17사과는 미흡했다가 결론입니다.
04:19그런데 아까 제가 잠깐 언급했죠.
04:22정청래 대표가 했던 말.
04:24맨잎으로 사과해서 끝날 일이 아니다.
04:27맨잎으로 사과하지 않으면 그러면 뭐를 해야 된다는 건가요?
04:30지금 선거 기간이기 때문에 정청래 당대표 입장에서는
04:34무조건 스타벅스를 공격하는 게 표에 도움이 된다라는 판단이 쓴 거고
04:39강준영 수석대변인, 저도 수석대변인을 참 오래 했는데요.
04:43민주당 내에서 두 흐름이 있는 겁니다.
04:45두 흐름이 있다고 봐요.
04:48스타벅스에 대해서 너무든 사기업을 이집해시키면 안 된다.
04:53시장 논리에 좀 맡겨야 되고 그래도 우리 국민들이 소비의식도 높은 상황에서
04:59그거를 충분히 선택할 수 있는 문제인데 이거를 대통령, 또 공공기관, 장관이 나서가지고
05:07스타벅스에 대해서 계속 몰아붙이는 거는 이거 좀 과유불급이다라는
05:13강준영 수석대변인 류의 민심이 있는 거죠.
05:18그럼 맨입으로 사과하는 거야? 이거는 무슨 뜻인가요? 맨입으로 말만 하지 말고 뭘 하라는 건가요?
05:23그거는 더 처벌해야 된다. 여러 가지 어떤 처벌의 측면이라든지 이런 거를 강조하는 거겠죠.
05:30더 어떻게 해서든지 따끔하게 좀 시원하게 뭔가 더 좀 옥죄해야 된다라는
05:36그게 이제 선거 과정이다 보니까 정청래 대표도 점점 강해지는 거죠.
05:42알겠습니다.
05:43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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