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범죄자들의 속마음까지 꿰뚫어보는 범죄 프로파일러 배상훈 반장님과 함께하는 돌직구 강력반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00:07반장님 어서 오십시오.
00:09안녕하세요.
00:09네, 안녕하십니까.
00:11첫 번째 강력사건의 단서부터 한번 보겠습니다.
00:14단서가 이거네요.
00:16남성의 어떤 실루엣 그리고 도뭉치 가발이 보이는데 이건 무슨 사건일까요?
00:22관련 영상이 입수됐습니다.
00:24한번 보겠습니다.
00:26강원도의 한 은행 창구로 가보겠습니다.
00:29대기석에 앉은 한 남성이 보입니다.
00:32뭔가 불안한 듯 계속 휴대폰을 보다가 여길 봤다가 두리번거리는데 자신의 차례가 되자 창구로 향한 이 남성.
00:405천만 원짜리 수표를 내밀며 이체를 요구했습니다.
00:45그런데 은행원이 수표에 출처를 계속 물었어요.
00:47너무 돈이 크니까.
00:48그런데 남성 대답을 못하고 불안한 듯 휴대폰, 휴대전화만 만지작거렸습니다.
00:53횡설 수설한 남성의 태도를 수상히 어기고 은행식이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고 출통한 경찰이 남성의 휴대전화를 확인한 결과
01:05텔레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지시를 받고 있는 정황을 포착해서 긴급체포였습니다.
01:10조사 결과를 보니까 반장님 이 남성 피해자를 직접 만나서 수표를 전달받아 조직에 넘기려던 보이스피싱 수거책이었다고 하더라고요.
01:21심지어 추가 수사를 통해 여제까지 드러났다고 하면서 현재 재판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01:29신속한 신고로 피해자 검거를 하고 피해를 막은 은행원에게는 감사장과 당연히 줘야죠, 감사장.
01:36포상금까지 수여됐다고 합니다.
01:39현명하고 빠른 판단이었던 것 같습니다.
01:41이렇게 현금이나 수표 전달을 요구하면 반드시 의심부터 해야 됩니다.
01:47반장님, 저 모습 딱 보셨을 때 저거는 범죄 혐의가 딱 있어 보이는 어떤 현장 모습인가요?
01:53네, 그렇죠. 보이스피싱 수거책 같은 경우는 저렇게 수도권 외곽을 중심으로 일종의 거점을 형성합니다.
02:02왜냐하면 도심 안쪽은 워낙 긴장을 높이기 때문에 철원이라든가 아니면 가평이라든가 외곽 쪽인데 하나 놓친 것이 있습니다.
02:12왜냐하면 보통 저런 경우는 2인 1조로 움직이는데 수거책이 있으면 수거 감시책이 있는데
02:19철원경찰서 형사들이 분명히 잘했습니다마는 아마도 와이파이 거리권에 있는 걸 좀 확인했으면
02:26수거 감시책까지 검거할 수 있었을 텐데 좀 안타까움이 있습니다만
02:31어쨌든 수거책을 검거해갖고 피해를 미연에 막은 거는 아주 다행한 거고요.
02:38저 두리번거리는 거는 감시책이 누가 있는 걸 확인하는 겁니다.
02:41지금 누군가가 나를 보고 감시를 하고 있을 수 있다. 그러니 돌아보는 거군요.
02:45텔레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텔레그램을 계속 그 명령이 들어옵니다.
02:48들어와서 어디로 보내서 보내서 계속 하는데
02:51저 상태에서 형사들이 들어오면 바로 도주를 합니다.
02:55감시책이.
02:56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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