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방선거를 맞아서 선거 공보물 배송이 시작됐습니다.
00:04유권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이 공보물을 배송하는 데만 무려 300억 원이 드는데요.
00:10상당수는 한 번 보지도 않고 봉투째로 버려지는 게 현실입니다.
00:15여러분은 어떠십니까? 김동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1아파트 분리수거장. 종이 쓰레기를 모아놓은 곳에 선거 공보물 봉투가 쌓여 있습니다.
00:27분리수거장에 있는 63 지방선거 공보물입니다.
00:31후보자의 소개와 공약 등이 담긴 종이 수십 장이 이렇게 담겨 있는데요.
00:37이 봉투째 뜯어보지도 않고 버린 것도 있습니다.
00:41어제 가정별로 배송이 완료됐는데 하루 만에 분리수거장으로 직행한 겁니다.
00:47우편함 주변에도 봉투만 뜯어 선거인 등재 번호만 확인하고 버린 공보물도 있습니다.
00:53선거 공보물을 봉투째 버린다는 응답이 18.8%, 읽지 않는다는 응답이 17.5%로 유권자 3명 중 1명은 공보물 정보를 접하지
01:05않는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01:08지난번 지방선거 당시 공보물 발송해둔 세금은 약 299억 원.
01:13이 돈을 2,400만 세대로 나누면 세대당 발송비만 약 1,245원 꼴입니다.
01:21후보들의 공보물 제작비는 포함 안 된 액수입니다.
01:25핸드폰으로 이렇게 검색 하나만으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구시대적인 그런 방식이지 않을까.
01:32인터넷 문화나 이런 것들이 부족하신 분들은 그래도 홍보물이나 종이 실물로 볼 수 있는 그게 좋을 것 같고요.
01:42제작비와 발송비도 아끼면서 유권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01:49채널A 뉴스 김동아입니다.
02:03채널A 뉴스 김동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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