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삼성전자 노사 사후 조정이 성과 없이 끝나면서 정부가 긴급조정권을 발동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0:07고용노동부는 아직 양측이 대화로 문제를 해결할 시간이 남아있다며 긴급조정권에 대한 언급을 피했습니다.
00:14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00:17이문석 기자, 노동부가 긴급조정권 언급은 아직 성급하다 이렇게 밝혔다고요?
00:22네, 그렇습니다. 홍경희 고용노동부 대변인이 1시간 전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온 말입니다.
00:28홍 대변인은 노동부가 긴급조정권 발동을 검토했느냐는 질문에 아직은 대화할 시간이 남았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00:36긴급조정권 법리 검토는 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아직 언급하는 건 성급하다고 말을 돌렸습니다.
00:44파업 이전에 긴급조정권이 발동될 가능성을 묻자 자율교섭할 시간이 더 있다는 말로 대신했습니다.
00:51그러면서 지금 상황은 삼성전자 노사의 사후조정이 불성립한 것이지 아직 양측의 협상이 결렬된 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01:01노동부는 노사 양측이 자율교섭을 촉진할 수 있다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10따라서 김영훈 노동부 장관이 2차 사후조정을 이끌어냈을 때처럼 노사 양측을 직접 만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01:17홍 대변인은 그러나 노동부 장관이 양측 대화 촉진을 위해 직접 나설 계획인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선 구체적인 방법을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01:28김 장관은 현재 국무회의 참석을 포함해 오늘 계획된 모든 공식 일정을 취소한 상태입니다.
01:35지금까지 고용노동부에서 YTN 이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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