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삼성전자 노사가 노조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오늘 오전 10시부터 최후 단판을 벌일 예정입니다.
00:06양측은 한 가지 쟁점에 대해 입장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00:11과연 오늘 극적인 타결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00:15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관련 소식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00:20유한웅 기자, 파업 하루 앞이라 긴장감이 넘칠 것 같습니다.
00:24오늘 합의 가능성 있을까요?
00:35쟁점이 한 가지로 좁혀진 상황이라 극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은 높습니다.
00:41삼성전자 노사는 이틀째 2차 사후조정회의에서 14시간 넘는 마라톤 회의를 벌여 쟁점을 한 가지로 좁혔습니다.
00:51한 가지 쟁점은 반도체 부문의 성과급 배분 비율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00:57성과급 재원 중에서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부 배분을 놓고 노사가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01:08나머지 핵심 쟁점인 영업 이익 중 성과급 재원과 성과급 상한 폐지, 제도화 등에 대해선 접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19중앙노동위원회는 어제 합의안을 양측에 제시했고 사측은 최종 입장을 정리해 오늘 협상장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01:29중노위는 오전 10시부터 열릴 3차 사후조정회의에서 사측의 최종 입장을 듣고 조정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01:39만약 오늘 협상에서 사측이 중노위 합의안을 받아들이기로 하면 노측은 해당안을 조합원 투표에 붙이게 됩니다.
01:50투표는 하루 정도 소요될 예정이고 그 기간만큼 파업이 유예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01:56박수근 중노위원장은 2차 사후조정회의를 마친 뒤 노사 자율 합의 가능성이 남아있다며 오늘 오전에는 결론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2:10만약 노사 자율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한다면 중노위는 양측 입장을 반영한 조정안을 제시하게 됩니다.
02:18이 조정안을 노사 양쪽 중 한쪽이라도 받아들이지 않으면 협상은 결렬됩니다.
02:24협상이 결렬되면 노조는 예정대로 내일부터 총파업을 벌이게 됩니다.
02:31회사는 법원에 가처분 판결을 근거로 노조에 하루 7,087명의 인력이 근무에 투입돼야 한다고 공지했습니다.
02:41정부는 삼성전자 노조 파업으로 100조 원의 경제적 피해가 예상된다며 역대 다섯 번째로 긴급조정권 발동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02:52지금까지 정부 세종청사에 있는 중앙노동위원회에서 YTN 유환웅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