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디가 제일 뜨겁냐? 바로 현재로선 서울일 겁니다.
00:06여당을 취재하는 정치부 이남희 선임 기자 그리고 야당 담당 손희대 기자, 정치부 기자 두 분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00:14네 가지 키워드로 차례차례 여야의 취재된 얘기들을 좀 살펴볼 텐데 첫 번째 키워드는 뭔가요?
00:21정원호 대 오세훈. 줄었다. 뭐가 줄었는지 봐야 될 것 같은데 아무래도 여론조사 얘기일 것 같아요.
00:28손희대 기자, 일단 인물 말고 정당 지지율로 보면 서울 민심이 좀 출렁인다 뭐 이런 얘기들이 있더라고요.
00:39네 오늘 나온 여론조사 보면요. 일단 서울에서 정당 지지율이 확 좁혀졌습니다.
00:45먼저 12.2%포인트였던 격차가 일주일 사이에 1.9%포인트로 좁혀졌는데요.
00:52많이 좁혀졌네요.
00:53네, 오 후보 쪽에서는 정 후보의 주폭 논란이나 칸쿠노옥 같은 네거티브 공세가 먹혔다고 보고 있습니다.
01:01또 투표율이 다가올수록 구도보다는 인물의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는 건데요.
01:06오 후보 쪽에서는 또 굳이 네거티브 소재가 아니더라도요.
01:10유권자들이 정원호는 준비가 덜 된 사람이라는 인식을 갖게 된 것 아니겠냐고 하더라고요.
01:16알겠습니다. 또 다른 새로운 여론조사도 있던데 이거는 정당이 아니라 인물이다.
01:20이남희 선임이자 파악하기로는 흐름이 어때요?
01:23일단은 오늘 후보 여론조사부터 볼게요.
01:26MBC 서울시장 후보 여론조사입니다.
01:28여기서는 정 후보가 오차범위 바뀐 8%포인트 차로 오세현 후보를 앞섭니다.
01:34단 지난달 말 조사에 비해서는요.
01:36그 격차 절반 정도로 좁혀진 흐름입니다.
01:40그런데 정 후보 측은요.
01:41일단 후보 지지율이나 당 지지율 격차 좁혀지는 게 보수층 결제비라고 보고 있습니다.
01:47하지만요. 막판으로 갈수록 흐름이 바뀔 거다 이렇게 분석을 하더라고요.
01:52서울시민들이 대통령과 각세우는 시장이 아니라 결국은 대통령과 호흡 맞춰서 효능감 보여줄 시장 선택하게 될 거라는 겁니다.
02:01또 하나는요.
02:02오늘 굉장히 핫했는데 gts 삼성역 철근두락 문제.
02:06이 우 후보의 실정을 더 부각해서 다시 격차를 벌릴 수 있다 이렇게 분석을 하더라고요.
02:12민주당 대 국민의힘 혹은 정원호 대 오세훈 정당이든 인물이든 지지율이 예전보다 붙은 건 맞는 것 같아요.
02:19그런데 아까 이남희 선임 기자 한 걸 언급했던 오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요.
02:24지금 서울시장의 맞대결이 얼마나 불이 붙고 있는지를 상징하는 장면들이 꽤 많았습니다.
02:32우리는 팩트만 이야기를 합니다.
02:35이게 뭐 선거운동이 아니고 판쿤 내의 위유라든지 예박 강요, 경찰 폭행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는 팩트라고 생각을 하는데
02:44그러면 어느 걸 빼드릴까요?
02:46아니요.
02:47말같은 소리를 하잖아요.
02:49어느 게 문제인데 세계가.
02:52손가락질하지 마세요.
02:56손가락질하지 마.
03:01말이 되는 거지 그러면.
03:03말이 안 돼요 그러면.
03:05세 가지 중에 어느 게 그러면.
03:07세 가지 중에 어느 게 그러면 거짓말인 거예요.
03:09이게 두 번째 키워드 볼까요?
03:11새로운 여론조사였다면 서울시장의 지금 두 사람의 혈투를 관통하는 두 번째 키워드.
03:19대리전.
03:21이남희 기자.
03:22결국은 오늘 저 행환위에서 오 시장이 저 철근 누락을 알고도 은폐했다.
03:29이런 주장이 나왔어요?
03:30그렇습니다.
03:31사실 이제까지는 수세적이었던 정원호 후보 측이 이번 철근 누락을 고리로 공세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03:38어제는 정원호 후보가 공사 현장을 찾았고요.
03:41오늘은 민주당이 먼저 제안해서 행환위를 여는 겁니다.
03:45오 후보가 지난달 27일 시장직 내려놨죠.
03:49그런데 이틀 뒤인 29일에 서울시가 다섯 달 만에 국토부의 철근 누락을 통보한 걸 문제 삼는 겁니다.
03:55그러니까 오 후보가 철근 누락을 몰랐다면 무능이고 알고도 은폐했다면 거짓말이다.
04:01그래서 문제라는 주장입니다.
04:03민주당은 이 행환위뿐만 아니라 국회에서 국토위도 곧 열어서 철근 누락 논란의 진실이 더 파고들겠다고 하더라고요.
04:11다음 주 행환위도 열어서 증인 신청 더 하고요.
04:14이래서 공세 이어가면서 지지율 격차 벌리겠다는 구장입니다.
04:18오늘 행환위 보신 것처럼 서울시장 대리전 같았는데요.
04:23이제 회의가 시작하기도 전에요.
04:26국민의힘 의원들이 붙인 이 피켓 때문에 여야가 세게 붙었습니다.
04:29잠깐 읽어볼게요. 칸쿤. 보면 칸쿤 의혹, 외박강의혹 이런 얘기들 있네요.
04:36말씀하십시오.
04:36그리고 이제 앞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철근 누락 의혹에 대해서는요.
04:42오 후보 쪽에서는 이미 지난해 11월에 보고가 다 된 건이라면서
04:46오히려 국토부가 관권 선거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역공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04:52오늘 행환위에서 그런데 국민의힘에서인가요?
04:56정원호 후보를 겨냥한 이런 영상까지 새롭게 공개를 했습니다.
05:01전국 곳곳에서 산사태와 침수 피해가 속출하던 그 시간
05:06민주당 정원호 후보 성동구총장 시절의 행동입니다.
05:12상하이 상하이 사랑의 트위스트 추고 놀고 있습니다.
05:16재난 앞에서 국민이 고통받는 그 순간 정원호 후보는 춘판에 있었습니다.
05:22올 초에 폭설이 있었을 때 서울 시민들이 고통받았을 때 오세훈 현직 시장은 어디 계셨습니까?
05:29자신의 잘못은 이야기하지 않고 과거의 자그마한 잘못을 침성공대하는 국민의힘 의원님들의 말씀에 매우 개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05:41오늘 조은희 의원이 공개한 내용이죠.
05:44정원호 후보가 2024년 7월 전국적으로 폭우가 쏟아졌을 때 당시 성동구총장으로 있으면서 지역구 행사에 참여해서 트위스트 춤을 췄다는 겁니다.
05:55저 장면인가요?
05:56네.
05:56국민의힘은 재난 앞에서 국민이 고통받고 있는 순간에 정 후보는 춘판에 있었다면서
06:02민주당 의원들 향해서요.
06:04오세훈 후보 공격할 게 아니라 자당 후보나 제대로 관리하라고 쏘아붙였습니다.
06:09제가 바로 취재를 해봤거든요. 이거 영상 어떻게 된 거냐. 그러니까 정원호 캠프가 아주 강하게 반박을 했습니다.
06:15뭐라고요?
06:15당시 후보가요. 수의 현장 점검, 복구, 필요한 조치 다 마무리한 뒤에 예정된 일정에 참석을 했다는 겁니다.
06:23그런데 그 이후 장면만 딱 떼어내서 재난 대응에 마치 소홀했던 것처럼 몰아가는 것 그 자체가 왜곡이라고 비판을 했습니다.
06:32글쎄요. 지금 양측의 공방이 꽤 계속 불이 붙으니까 뭔가 두 사람 토론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적지 않은 것 같은데
06:43여론조사, 새로운 여론조사와 오늘 행안이 대리전 말고도 TV토론 화두가 계속 불거지고 있어요.
06:48먼저 이난희 기자.
06:52부산시장은 오늘로 보니까 박형준, 전재수, 전재수, 박형준 두 후보가 두 번째 토론을 하는데
06:58서울시장은 일단 딱 한 번만 하는 겁니까?
07:00네. 물어보니까 선관위에서 정해진 한 번의 토론 소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
07:06토론 더 하려면 오 후보 측 정쟁부터 하지 말아야 된다 이렇게 주장을 했습니다.
07:11또 하나 이 얘기를 하더라고요.
07:12뭐라고요?
07:12오세훈 후보도 국민의힘 경선 과정 때는 아니 법이 정한 토론 한 번만 법이 정한 토론만 하겠다고 했었다.
07:18그런데 이번에 왜 그러느냐 이렇게 꼬집더라고요.
07:21그건 그거고 과거는 과거고 이건 이건데 일단 무슨 취인지 알겠어요. 정원 후보 얘기하는 게.
07:28손인혜 기자, 오세훈 후보 측 취재하니까 토론에 대해서 어마어마하게 얘기를 많이 하고 있던데요.
07:35맞습니다. 오 후보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정원 후보한테 토론에 응하라고 압박하고 있는데요.
07:41특히 오 후보 측은요. 처음이자 마지막인 TV토론회가 사전투표 불과 7시간 전에 열린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07:49이 국민의 알 권리 침해한다는 겁니다.
07:53그런데 좀 마지막은 같이 남대 없이 이 인물이 좀 등장한 것 같은데.
07:59서울시장 선거 판세예요.
08:03바로 홍준표 전 시장입니다.
08:06손인혜 기자.
08:07네.
08:07홍 전 시장이 부산 북가 여러 가지 산파전 양상이 있지만 결국 민주당 하정 후보가 될 거다라는 전망을 본인 SNS 썼던데.
08:14이번에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아니라 민주당 정원호 후보를 감싸는 듯한 발언을 해놨는데 이유가 뭐예요?
08:23네. 일단 홍 시장이요. 정원호 후보에 대한 여러 의혹에 대해서 네거티브전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08:30과거에 자신에게 이 하숙집 돼지 발정제 사건을 덮어씌어서 대선을 치렀듯이요.
08:36정 후보의 30여 년 전에 모호한 사건을 선거 쟁점으로 삼았다는 건데요.
08:41정치권에서는 홍 전 시장이 정 후보를 측면 지원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08:47재미있는 거는요. 오 후보가 아니라 한동훈 후보가 반격에 나섰다는 겁니다.
08:53한 후보는 탈영병 홍 시장이 민주당으로 월부까지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09:00그러니까 홍 시장의 저런 지금 화면에 나갔던 논리 정도는 최근에 민주당이 주장한 거고
09:05한동훈 후보는 부산에서 아예 서울시장 선거전에 참전을 해서
09:11월부까지 했다. 탈영병이.
09:14이렇게 거기서도 안 받아줄 거다라는 얘기했는데
09:16이남희 기자. 민주당에서는 이거에 대해서 뭐 뜨라도 논평이 있던가요?
09:21뭐 논평까지는 내지 않았고 고시 참전은 안 했는데
09:23사실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중도 보수층 공약에 공들이고 있는 민주당으로서는 나쁘지 않다는 반응입니다.
09:30알겠습니다.
09:30보수층 분열 조용히 지켜보는 분위기입니다.
09:32보수층의 분열이다. 나쁠 거 없죠 민주당 입장에서는. 알겠습니다.
09:37네 가지 키워드로 지금 가장 지방선거 불이 붙고 있는 서울시장 얘기를
09:41여당 취재하는 이남희 선임 기자와 야당 담당 손인혜 기자와 함께 나란히 짚어봤습니다.
09:46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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