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8한국국토정보공사
00:58한국국토정보공사
01:11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했던 총파업
01:14오는 21일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01:173일밖에 안 남았는데요
01:19삼성전자의 앞날이 예측 불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올 정도로
01:23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01:25방금 전에 저희가 한번 전해드렸는데요
01:30속보 내용 다시 한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01:32삼성전자가 노동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위법
01:38쟁의행위금지가처분신청 법원이 인용을 한 겁니다
01:41법원에서는 이렇게 명시했습니다
01:44반도체 생산과 관련해서 공장이 멈춰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01:49평상시 수준의 인력을 계속 유지하라고 명시했습니다
01:54그러면서 생산의 차질이 빚어질 경우 회복할 수 없는 손해가 발생한다
02:00그러면서 급박한 위험에 해당된다고 법원은 판결을 한 겁니다
02:05반도체 산업의 특징이죠
02:07웨이퍼와 관련해서 생산이 중단될 경우에는
02:11모두가 쓸모없는 상태가 됩니다
02:15처음부터 다시 생산을 시작해야 되죠
02:19그래서 제품 변질 개연성이 크기 때문에
02:21법원에서는 일단 공장이 멈추는 건 절대 안 된다
02:25이렇게 판단을 한 겁니다
02:28노조의 파업은 일단 법원이 제동을 먼저 걸게 됐군요
02:32노사 간의 합의는 지금 굉장히 안개 속이었는데
02:36법원이 제일 먼저 제동을 걸었습니다
02:38사실상 회사가 요구했던 사항을 거의 다 받아들여줬거든요
02:43말씀하신 대로 반도체 공정과 관련된 안전보장에 대한 부분
02:48그다음에 반도체 시설, 시설 점거에 대한 부분
02:51양쪽을 다 일단 법원이 가처분을 인용을 해줬기 때문에
02:55아마 노조가 쟁이 행위를 한다고 하더라도
02:58쟁이 행위 자체가 굉장히 축소될 여지가 크다고 보여집니다
03:03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물론 사후 조정 결과를 봐야 되겠지만
03:07사후 조정 이외에 만약에 총파업까지 현실화된다고 하더라도
03:10파업 동력이 상당히 약해지지 않을까라는 예상을 해보게 됩니다
03:15그러니까 지금 속보 내용으로 저희가 계속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03:19법원의 이 가처분 신청 인용 내용을 노조가 어길 경우에는
03:24노조는 하루에 1억 원씩 회사에 지급을 해야 합니다
03:29노조 간부들의 경우는 하루 천만 원씩 또 별도로 지불을 해야 합니다
03:35자 일단은 법원에서는 이겁니다
03:40쟁이 행위 자체를 모두 부인하는 건 아니지만
03:43쟁이 행위를 진행을 하되 생산시설을 멈추기 위해서는 안 된다
03:49이 부분이 방점이잖아요
03:50그러니까 지금 파업할 경우에 발생하는 엄청난 손해도
03:55이 공장이 중단될 때를 전제로 할 수 있는 얘기잖아요
03:59네 재판부가 이제 쟁이 행위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를 했죠
04:02쟁이 행위는 소극적으로 업무의 정상적 운영을 저해함으로써 사용자에게 경제적 타격을 주는 것을 본질로 한다
04:10여기에서 우리가 봐야 될 것은 소극적으로 라는 것에 방점을 찍어야 되는 거겠죠
04:15그런 차원에서 본다면 예를 들어서 노조가 과격하게 쟁이 행위를 하는
04:19시설 자체를 잠가버린다거나 아니면 안에 있는 웨이퍼 같은 주요 어떤 핵심 공정들을 망가뜨린다거나
04:27혹은 대체 인력이 들어가는 것을 위력으로 못 들어가게 한다거나
04:31이런 행위 자체는 위법에 해당한다고 판단을 했기 때문에
04:34사실 이런 행위를 하지 못하게 되면 노조 입장에서는 파업의 어떤 행위
04:40그 효과를 굉장히 축소될 수밖에 없다라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04:45그리고요 앞선 지난 주말이었죠
04:49이재용 삼성전자 회의장이 언론사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04:53대국민 사과 입장을 전했는데요
04:55해외 출장 도중에 급거 귀국해서 갑자기 사과까지 한 겁니다
05:01굉장히 이례적인 경우였거든요
05:03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05:04회사 내부 문제로 불안과 심리를 끼쳐드린 점
05:10전 세계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05:17노동조합 여러분
05:19삼성 가족 여러분
05:22우리는 한 몸 한 가족입니다
05:44한 가족 한 몸
05:48이런 단어 표현을 써가면서
05:51세 번이나 고개를 숙여 사과를 했습니다
05:53이재용 회장이 직접 저렇게 대국민 사과를 할 정도다
05:56이건 지금 삼성전자 측에서도
05:59굉장히 최후의 카드까지 다 꺼내는 상황인 거잖아요
06:02네 그렇죠
06:03결국 총수까지 나서서 직접 대국민 사과를 했으니까요
06:06결국에는 이대로 가게 되면 파업이 불가피하다
06:10파업으로 가면 이거는 삼성전자만의 문제가 아닌 게 되는 거죠
06:15삼성전자 임직원뿐만 아니라
06:16삼성전자와 같이 일을 하고 있는 협력사들부터 해서
06:21크게는 주식장에 영향을 주는 측면
06:23그러면 이건 국민 자산에까지 영향이 있는 거고
06:25그리고 아까 이 회장의 사과 멘트에서 보면
06:28전 세계 고객사에 대한 이야기도 했습니다
06:31지금은 반도체가 부족해서
06:33수요는 너무 많은데 공급이 딸리는 시기입니다
06:36이런 상황에서 세계 1위 메모리 업체가
06:38만약에 파업으로 라인을 중단한다
06:41이건 전 세계 경제에도 상당히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06:45그런 최악의 사항을 막고자 급격 기국해서
06:48결국 대국민 사과까지 한 것으로 보입니다
06:53삼성전자 노조 또한 이재용 회장의 이 사과가 나오자
06:58협상 참여로 화답을 하는 모습을 잠시 보이기도 했습니다
07:02대화에 물고가 트이는 거 아닌가
07:04이런 기대를 잠시 가져봤었는데요
07:07그리고 오늘 속보가 또 나왔죠
07:10그래서 법원이 회사 측에 무게를 실어주는 결정을 한 겁니다
07:15파업에 대해서 공장은 절대 멈춰서는 안 된다
07:18그런데 이런 와중에요
07:19삼성전자 노조 부위원장이
07:23이런 말을 해서 지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07:26텔레그램 방에서 나눈 대화라고는 하는데
07:30내용을 함께 볼까요?
07:33삼성전자는 우리가 없애버리는 게 맞다
07:37가족 같은 소리하고 있다
07:39이러면서 극단적인 말을 했습니다
07:42나 감방 보내면 감옥 가지 뭐
07:45책 좀 읽고 운동 좀 하고 오겠다
07:48또 한 조합원은 이런 얘기까지 했습니다
07:51코스피 지수 시원하게 한번 빼보자
07:53코스피 한 5천까지 달성해 주겠다
07:58이거 우리 국민들이 들으면
08:02좀 화가 나는 일입니다
08:04물론 노조의 답답한 심정은 내가 이해를 하겠다라고 차치하더라도
08:12좀 지나친 말 아닌가요?
08:14지금 노조의 동력 자체도 저렇게 되면 여론이 안 좋아질 텐데요
08:17그럼요
08:18전 시기상도 그렇고 표현 자체도 다 악수에 가까웠다라고 보여집니다
08:24코스피 지수가 노조원들이 빼면 빠지나요?
08:27그렇지도 않을 뿐더러 이거는 삼성전자를 이루고 있는 많은 구성원들에게도 다 상처가 되는 말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08:36그룹 총수인 이재용 회장이 대국민 사과가 나오고 나서 어떻게 보면 마지막 대화 기회인 사후 조정을 하루 앞둔 가운데
08:45저 노조 집행부가 이런 과격한 발언을 했다는 것은 결코 노조의 협상력 자체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고 보고요
08:54발언 자체도 굉장히 불법적인 요소들이 있습니다
08:57어떻게 삼성전자를 없앤다라는 말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09:01삼성전자 노조 안에서도 지금 노노갈 좀 굉장히 심각하다고 말씀드렸었잖아요
09:05저거는 사실 DS 사업부 외에 다른 사업부의 직원들의 반발을 일으킬 수 있는 발언이기도 합니다
09:14삼성전자를 없애버리면 저게 도대체 누가 누구한테 도움이 되는 것인가요?
09:20또 가족 같은 소리를 하고 있네
09:22저런 식의 조롱에 가까운 말을 한다는 것은
09:25협상장에 들어가는 위원장한테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09:29이게요 갈등의 초기 단계였다라고 하면 어느 정도 이해를 하겠지만
09:38지금 절체절명의 위기의 마지막 순간 아니겠습니까?
09:42그런데 노조에서 저런 집행부가 발언을 했다
09:46글쎄요 이게 과거에 한때 노동운동을 했던 정치인입니다
09:53민주노동당 출신이죠 박용진 전 의원도요
09:57삼성전자 노조에 대해서 이런 평가를 했습니다
10:02한번 잘 들어보시죠
10:05삼성전자 노조 같은 경우는 진짜 국민 입상으로 전락할 수 있어요
10:09그러면 조합원들도 못 견딜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10:12너무 국민들이 놀랬던 건 파업하게 되면 손실이 얼마쯤 될까요?
10:17라고 물었더니 30조쯤 되겠죠?
10:19이렇게 이야기하는 너무나 태어나게 이야기하는 그런 노동조합의 모습을 보면서
10:24국민들이 놀라신 거예요
10:25국민들이 화면을 가르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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