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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월 전
막 오른 '부추대전'… 배우자들도 '내조의 여왕' 경쟁
과거와 현재 내조의 차이는?
"당선 이 손에"… 후보보다 바쁜 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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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6.3 지방선거까지 딱 18일 남았습니다.
00:04본격적인 내조 경쟁도 함께 펼쳐지고 있습니다.
00:09바로 아나운서 신은경 씨, 그 다음에 배우 최명길 씨, 내조의 여왕으로 불렸었습니다.
00:16먼저 부산 북갑 후보들의 배우자 모습부터 함께 보시죠.
00:30당연히 제가 먼저 했죠. 원래 일을 같이 많이 하면 이뻐지게 됩니다.
00:34박사 아닙니까, 와이프도? 본인 인상을 많이 했어요.
00:37박민식 후보자께서 여러분께 인사드리고
00:39진짜 북구 사람 우리 박민식 후보께서 우리 배우자분과 함께 소중하신 북구 주민분들께 인사 올리겠습니다.
00:50차렷 경례!
00:54사모님 너무 이쁘다.
01:07참 배우자들이 바쁜 시기가 왔습니다. 한 3주 정도 바빠질 건데
01:11하정호 후보의 러브스토리, 서울대 대학원 연구실 커플, CC라고 하죠, 캠퍼스 커플.
01:18한동훈 후보도 서울대 법대 커플, 1년 선후배 사이라고 지금 알려지고 있습니다.
01:28후보들이 못 가는 자리는 부인들이 가죠?
01:32맞습니다. 이게 선거법 때문에 그런 건데요.
01:35이렇게 선거운동을 후보자와 후보자의 배우자, 그러니까 후보자의 배우자는 후보자와 똑같은 선거운동을 다 할 수 있습니다.
01:43그렇기 때문에 저희 미혼 후보자인 경우에는 이거 불리하다, 선거법을 바꿔달라, 이렇게 이야기도 하기도 하거든요.
01:51그렇기 때문에 지금 어떻게 보면 강제적으로 후보자의 배우자들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이렇게 좀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01:58어쨌든 지금 후보자가 못 가는 지역 아니면 동시에 이제 갈 수 없는 여러 가지 행사들이 있지 않습니까?
02:04그렇기 때문에 후보자의 배우자가 같이 이제 선거운동을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요.
02:11그리고 특히나 지금 부산 북합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이제 선거전이 치렀하기 때문에 한동훈 후보의 배우자 진은정 변호사도 지금 한동훈 후보와
02:20같이 이제 선거운동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었는데요.
02:24하정우 후보의 배우자인 김수진 씨 같은 경우에도 지금 뭐 아이가 이제 초등학생인데 이 초등학생 케어하는 것 이외에는 선거운동에 전념하고 있다,
02:34이렇게 좀 알려져 있습니다.
02:35네, 애도 돌봐야 하고 또 남편도 돌봐야 하고 참 바쁜 배우자들입니다.
02:40자, 대구에서도 배우자들이 등장해서 화제가 됐습니다. 함께 보시죠.
02:49기왕에 불러냈으니까 대구에 불러내신 분들이 책임지고 당선시켜주셔야죠.
02:56후보님이 전화번호 공개를 하신 다음에 엄청나게 문자가 많이 오고 또 전화번호...
03:00네, 저 잘 못 잤어요. 그래서 비께들고 딴 방에 왔습니다.
03:03제가 옆에서 잠 좀 자라고 안 했으면 아마 밤새도록 받았습니다.
03:08우리 집사람 한번 지나가고 나면 나경원 왔다, 나경원 왔다 그래서 너무 그런 소리를 많이 들어서 제가 오늘 검증을 한번 시켜드리겠습니다.
03:18진짜 두 사람 세워놓으면 진짜 닮았는지 안 닮았는지 여러분께서 판단 한번 해보세요.
03:24두 분 좀 나오세요.
03:27진짜 많이 닮으셨네요.
03:31네, 나경원 의원과 달성댁으로 불리는 김희경 씨, 추경호 후보의 배우자, 자매 같습니다.
03:39문정영 대변인.
03:39지금 보면 많이 닮았어요.
03:42하지만 남편을 위해서 탄단지 식사도 준비하고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서민적인 모습을 보이고
03:50이런 것들 때문에 선거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있는 요소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3:56네, 이제 선거에서 와이프의 역할은 어떻게 보면 비공식 정치 파트너와 동일한 그런 위치를 갖고 있죠.
04:02실제로 이제 우리나라도 다소 보수적인 성향에서 벗어나서 미국의 미셸 오바마나
04:08또 프랑스의 브릿진 마크롱처럼 조금 더 적극적인 어떤 정치인 안의 역할을 요구하는 그런 트렌드도 최근에는 조금 있습니다.
04:15그래서 어떻게 보면 예전에는 한국의 어떤 미덕이라고 한다면 와이프는 조금 뒤에서 묵묵하게 내조만을 좀 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역할의
04:26어떤 요구가 있었다면
04:26지금은 과감하게 남편 옆에 서서 저렇게 선거사무소 개소식 때도 같이 만세를 한다든지 또 대놓고 어떤 와이프의 존재를 알리면서
04:37그런 어떤 와이프의 존재 자체를 선거 방식, 선거 전략의 어떤 하나의 축으로서 사용한 후보들이 많이 있는 것 같고요.
04:44저는 뭐 준공인, 준정치인으로서 이제 선거에 임하는 우리 부인들, 와이프의 역할도 조금 더 확대되는 것이 우리나라의 문화, 또 선진화된 문화에
04:57조금 더 맞는 트렌드라고 보고 있습니다.
05:00선거철 정치권에서 내조의 여왕, 내조의 원조라고 하면 이 두 사람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05:08화면으로 확인하시죠.
05:10국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심은아입니다.
05:15중학생 두 딸을 키우는 아이 엄마인 저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05:20그런데 이번 선거를 통해 많은 분들을 만나 뵙고 제가 큰 힘을 얻었습니다.
05:25김한길보다 최명길이가 더 인기가 좋다고 하는데
05:29그런 말은 김한길에게 큰 상처가 되는 말입니다.
05:33어쨌든 오늘 처음으로 최명길이가 김한길과 함께 왔습니다.
05:40최명길이도 인사드립니다.
05:44네, 저런 장면이 있었습니다.
05:47최명길 씨, 지금도 배우로도 왕성화 활동을 하고 계신데 대중 목욕탕을 집중적으로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05:54세배 투어도 했고요.
05:55아나운서 출신이죠.
05:57박장범, 박성범 앵커가 국회의원에 도전했을 때 목욕탕을 돌아다니면서 때밀이 내조를 했다.
06:03예전에는 이런 일도 있었군요.
06:05글쎄요, 제가 봤을 때 김한길 대표님께가 상처가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06:11사실은 김한길보다 최명길이 더 유명했던 거는 팩트 아니겠습니까?
06:15저는 사실이라고 생각하고요.
06:17더군다나 시문아 씨가 누구, 시문아 씨보다 더 유명한 정치인이 누가 있었겠습니까?
06:23그다음에 같이 앵커를 했지만 그래도 신은경 앵커가 박성범 앵커보다도 더 인기가 있었던 것도 사실인 것 같고요.
06:31그렇기 때문에 저렇게 배우자들이 유명한 그런 분들인 경우에는 사람들의 그 주목을 더 끌 수밖에 없을 것 같고
06:38그런 배우자를 가진 정치인은 사실은 남들보다 반발자국이라도 앞서 나가는 것이 아닌가.
06:45그런데 그렇게 고상하고 TV에서만 봤던 최명길 씨 그리고 신은경 앵커 이런 분들이 목욕탕 가서 때까지 밀었다는 거 아니었겠습니까?
06:54사실 이렇게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목욕탕 가면 아무래도 이렇게 보여주기가 참 그럴 텐데.
07:00그러니까요.
07:01그러니까 만약에 그러한 모습들을 목욕탕에서 보고 그렇게 또 그런 일을 갖다가
07:07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찍기 싫어도 찍을 수밖에 없지 않았을까 저는 그런 생각 들고.
07:13그다음에 또 일화가 문재인 대통령 영부인 김정순 여사도 굉장히 적극적으로 저러 비슷하게 활동을 했다고 하니까
07:22배우자들의 역할이 그 당선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고요.
07:30이제 앞으로 20일도 안 남았는데 지금부터 더군다나 이번 선거 굉장히 치열해지고 있지 않습니까?
07:36배우자들도 굉장히 열심히 선거운동할 수밖에 없는 그러한 구도가 됐다.
07:40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07:41조연산부 대변인.
07:42사실 최명길 씨 하면 떠오르는 역할 중에 하나가 명성황후잖아요.
07:48명성황후에 복장을 하고 대중들과 호흡하던.
07:53저게 드라마 촬영 현장도 아닌데 저런 복장으로 길거리 나서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07:59그렇죠. 일단 최명길 씨가 현장에 나온 것만 해도 많은 국민들로부터는 관심을 끌 수밖에 없는 그런 것일 텐데
08:06그 당시 배우로서 활동했던 사실상 그런 활동복 아니겠습니까?
08:11드라마에 출연했던 출연복을 입고 현장에 나온다?
08:14아마 많은 관심을 끌 수밖에 없었을 것으로 보여지고요.
08:18그 당시에도 아마 많은 기사가 나왔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08:21그만큼 최명길 씨 입장에서는 배우자인 김한길 전 의원의 그런 당선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보여지는 것이고요.
08:28아마 이것보다 더한 선거운동은 없었을 정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08:33최명길 씨가 가지고 있는 배우로서의 그런 여러 가지 역량을 그대로 고스란히 선거에 투영시킨 게 아닌가 생각이 들고요.
08:40그렇기 때문에 김한길 전 의원의 입장에서는 아마 든든한 배우자이자 선거 지원군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08:46네. 사실 지금 경기도 같은 경우는 추미애 민주당 후보, 또 국민의힘 양향자 후보, 여성들 간의 대결이 펼쳐지죠.
08:55물론 조홍청 개혁신당 의원도 있지만 그렇다면 추미애 후보의 남편, 양향자 후보의 남편, 이 외조의 왕들은 이번 선거 과정에서 어떤 모습으로
09:07등장할지 그걸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09:11감사합니다.
09:11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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