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시간 전
조금 전 인민대회당 환영식 후 회담 시작
트럼프·시진핑, 약 40분째 회담 중
예포 21발 발사… 최고 국빈 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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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오늘 첫 순서입니다.
00:02지금 이 시간 현재 중국에서는 전 세계가 주목을 하고 있는 세기의 단판이 벌어지고 있죠.
00:10지난 2017년 이후 9년 만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00:16지금 보시는 이 영상 조금 전에 시진핑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하는 그 모습인데요.
00:23시진핑 주석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손을 저렇게 맞잡았습니다.
00:30오늘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있었던 모습인데요.
00:35환영 행사가 아주 거대하게 치러졌습니다.
00:39차량에서 내린 트럼프 대통령 시 주석과 짧게 악수를 하고 언론을 향해서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00:46그 뒤에는 양국 정상이 재계 관계자들과도 인사를 했고요.
00:52루비오 국무장관, 헥세스 국방장관의 모습도 보이고요.
00:56이어서 시 주석이 미국 측 관계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는 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01:02그리고 특이한 장면이 또 있었습니다.
01:06지금 저 보이시죠.
01:07저 악수하는 사람 뒤에 젠슨 황의 모습이 보입니다.
01:11젠슨 황 엔비디아 CEO.
01:13그리고 또 뒤쪽에 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의 회장이 저 보이시죠.
01:18일론 머스크도 함께 동행을 했습니다.
01:22굉장히 특이한 모습입니다.
01:26이경 달러가, 이경원이 움직이는 시가총액, 어마어마한 움직임이죠.
01:34전체적인 환영식.
01:36지난 2017년 때 첫 중국을 방문했을 때 그때와 마찬가지로 아주 성대하게 치러지고 있었습니다.
01:466회공 3군 의장대의 사열은 물론이었고요.
01:50또 특이한 장면이 있었습니다.
01:52사회주의 국가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겠죠.
01:56꽃을 들고 있는 어린이들의 아주 열성적인 환영 모습.
02:01바로 이 모습입니다.
02:03간혹 우리는 북한에서 귀빈을 맞이할 때 저런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는데
02:09사회주의 국가의 특징이죠.
02:11중국에서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환영하는 어린이들의 열정적인 모습입니다.
02:17꽃을 두 손을 번쩍 들어 들고 껑충껑충 뛰면서 소리를 지르는
02:21저 특유의 환영식도 있었습니다.
02:25그런데 오늘 이 두 정상의 만남의 가장 중요한 점은 이 점이죠.
02:31이란 전쟁의 종식, 미중 패권 경쟁이 맞물린 시점에서 열리는 회담인 만큼
02:39굉장히 중요한 이슈들이 있습니다.
02:42일단 환영 행사는 예상대로 화려했고요.
02:45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은 9년만.
02:48그리고 이에 앞서서 이 두 정상은 대한민국에서 만난 적이 있었죠.
02:53바로 지난해 APEC, 경주 APEC 때 만난 바가 있습니다.
02:58이후에는 6개월 만에 만난 건데요.
03:00그런데 일단 이번 만남에서는 아주 중요한 현안들이 논의될 겁니다.
03:07특히 2박 3일 일정 동안 무려 6번을 만나거든요.
03:13그런데 2박 3일 일정에 두 정상이 6번을 만나는 건 통상적인 겁니까?
03:17아니면 횟수가 많은 겁니까?
03:18횟수가 많기는 하죠.
03:19그런데 그만큼 논의할 내용들도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03:23그러니까 우리가 일반적으로 예상하기는 이란 문제를 다룰 것이라고 얘기를 했는데
03:29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출발할 때는 무역 문제만 집중을 하겠다.
03:34그리고 이란 문제에 대해서는 중국의 협조가 필요 없다라는 식으로 얘기를 했었거든요.
03:39그러다가 또다시 어제 얘기한 거로는 이란 문제에 대해서 중국과 장시간 논의를 하겠다.
03:45그러니까요.
03:46그런 얘기를 했고요.
03:47하루 사이 또 말이 바뀌었어요.
03:48그건 하루 이틀이 아니니까 트럼프 말은.
03:52그렇지만 그건 일종의 무역 문제에 있어서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서 했던 말이라고 누구나 예상할 수 있고요.
03:59지금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도 무역 문제가 굉장히 중요하기도 합니다.
04:05그러니까 보잉 항공기 500대 구입이나 아니면 미국의 농산물을 중국이 많이 수입을 한다든지 이런 문제하고
04:11그다음에 젠슨 황이 쓰고 있는 최첨단 칩 H201에 관한 수입 문제도 있거든요.
04:18그러니까 이런 여러 가지 문제들을 복합별로 다루려다 보니까 할 일이 많습니다.
04:23교수님 제가 단도직입적으로 여쭙겠습니다.
04:24그렇게 전 세계와 복잡하게 얽혀있는 아주 중요한 의제들이 다뤄질 텐데 성과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04:32먼저 그거부터 여쭙겠습니다.
04:34성과가 우리가 생각하듯이 커다란 빅딜이 이루어지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04:39그래요?
04:39대부분의 전문가들의 얘기고요.
04:42자질구레한 현안에서 조금만 진전은 있을 겁니다.
04:45또 중국 전문가도 저희가 모셨는데요.
04:48박승찬 교수님.
04:49어떻습니까?
04:49지금 교수님께서는, 이원상 교수님께서는 빅딜은 아마 힘들 것 같다 예상을 하셨는데
04:56박 교수님도 예상이 비슷하십니까?
04:59시장에서 원하는 결과가 어떤 것이냐 하면
05:03여러 가지 지금 기존에 있었던 미국과 중국 간에 치고 받고 하는 것들을
05:08이번에 다 풀 것이냐?
05:10안 된다라는 거죠.
05:12그래요?
05:12안 되고 이번에 하는 것은 결국은 성과가 없다고 말할 수는 없겠죠.
05:16왜냐하면 이미 중국이 미국 것을 많이 사주려고 약속을 했고
05:20이미 어느 정도 규모가 나올 텐데
05:22이번에 간 데리고 간 기업들 몇 면을 보면 아시겠지만
05:26이번에 보잉 비행기도 500대를 사야 되고요.
05:30지금 LNG도 구매를 해주고
05:31그러니까 트럼프 입장에서는 선물을 많이 챙겨가야 되기 때문에
05:34선물을 주는 건 많이 준비되어 있다.
05:36그것만큼 미국도 어느 정도를 줘야 되겠죠.
05:39그 부분에서의 부분적인 악수와 함께 드러나는 이벤트로 연출이 될 것이다.
05:45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번 미중 정상의 핵심을 뭘로 보셔야 되냐면
05:49관리된 긴장을 연출하고 있다.
05:52관리된 긴장을 연출한다?
05:54지금의 긴장 국면이 계속하는데
05:56서로가 지금 필요한 게 많으니
05:58일단은 좀 관리하는 측면에서 가는 거고
06:00미국 트럼프 당신이 지금 필요한 게
06:02지금 여러 가지 선물폴따리가 필요하잖아.
06:04내가 많이 줄게.
06:05그럼 너는 뭐 줄 거야?
06:07그럼 뭐 줄 거야?
06:08그 부분에서 중국이 요구하는 타이완 문제도 있을 것이고
06:12그동안 지금 미국이 수없이 때렸던
06:14뭐 반도체나 AI라든지 소프트웨어라든지 장비라든지
06:19이런 것도 풀어줘야 된다.
06:20그런데 그거는 될 가능성이 낮다.
06:23그렇기 때문에 될 것과 안 될 것이 이미 어느 정도 이야기가 됐다고 보여지고요.
06:29말씀하셨다시피 6번을 왜 만났느냐.
06:30시간이 얼마 얼마 없습니다.
06:32기존의 이란 전쟁 때문에 미중 간의 실무협상 진행된 게 별로 없기 때문에
06:36소통을 좀 해야 되기 때문에
06:37이미 짜여진 각본대로 움직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라고 말씀하셨겠습니다.
06:41두 분 다 우리가 원하는 만큼의 빅딜이나
06:45아주 결정적인 타결은 없을 것 같다.
06:51여기에는 이란 전쟁의 종식도 포함이 되는데요.
06:54글쎄요. 긴장된.
06:56그러니까 연출된 긴장을 보여주겠다.
06:59조율된 긴장.
07:00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07:02지금 말씀을 들어보면 두 분의 공통점.
07:05큰 빅딜은 없을 것 같다.
07:07그런데 서로 원하는 거는 뭔가 주고받을 거는 같다.
07:11그런데 뉘앙스가 중국이 뭔가 조금 더 우위에 있는 듯한 느낌을 제가 지울 수가 없네요.
07:16네. 중국이 대부분의 키를 많이 쥐고 있습니다.
07:20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문제 때문에
07:23이 협상에서 유리한 것이 별로 갖고 있지는 않거든요.
07:26그래요?
07:27그러다 보니까 젠슨 황을 아마 급하게 합류를 시킨 이유가 혹시 그것을 그 부분에 있어서는 미국이 유리하거든요.
07:35그러다 보니까 그것을 매개체로 해서 농산물 수입이나 아니면 이란 문제에 협상을 하는 데 있어서 어떤 유리한 협상 자리를 차지하려고 하는
07:45것 같습니다.
07:45네. 전문가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그렇게 쉬운 일은 절대 아닌 것 같습니다.
07:50그런데 겉으로 보여지는 부분은 상당히 화기애애하고 화려하거든요.
07:56오늘 두 정상 회담 후에 함께 텐탄공원에 갈 예정입니다.
08:03우리말로 치면 천단 그러니까 옛 중국 황제들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알려진 곳이죠.
08:11중국이 트럼프 대통령을 텐탄공원에 세운다는 것.
08:14중국도 이번에 좋은 결과를 내겠다는 의미를 보여주려는 게 아니냐.
08:18뭐 이런 외신들의 분석이 나오기도 합니다.
08:21그리고 제가 또 왜 분위기가 좋아 보인다라고 말씀을 드렸냐면 중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을 최근에 여러 가지 경쟁 관계에서 좀 꺼리지 않을까라고
08:40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아닌 것 같습니다.
08:42트럼프 대통령의 방문을 반기고 있다라는 분위기가 사회적으로 퍼져 있다는 겁니다.
08:48중국의 웨이보, 우리로 치면 예전 트위터, 요즘은 X죠.
08:53SNS로 유명한 그런 매체인데 여기에서 트럼프 중국 방문을 환영한다라는 해시태그가 어마어마하게 퍼지고 있다는 겁니다.
09:04이것만 봐도 중국 인민들도 트럼프 대통령을 그렇게 싫어하는 것 같지는 않아요.
09:11굉장히 반기네요.
09:12뭘 반기는 겁니까?
09:13싫어할 것 같지 않다라는 게 아니라 싫어하죠.
09:16그래요?
09:17저는 그냥 한마디로 시진핑식 도광양해를 하는 겁니다.
09:21그러니까 중국은 지금 한 상태에서 이란이나 국제 분쟁에서 적극 개입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고
09:30지금 일어나는 전체의 흐름을 보면 지금 미국이 내부적으로 분열이 일어나고 반 트럼프 정서가 많아지고 있고
09:37그러니까 지금 유럽이나 동남아에서 지금 미국이 좋아, 중국이 좋아 이런 여러 가지 여론조사를 보면 지금 점점 점점 중국이 올라가고 있거든요.
09:46중국은 이렇게 생각하는 거죠.
09:47정면 충돌은 피하고 저희는 기다리는 겁니다.
09:50그 미국의 힘이 떨어질 때 그것을 내가 빈 곳을 치고 들어가겠다는 것들이죠.
09:55그렇기 때문에 지금 일단은 중국 입장에서는 이런 거죠.
09:58어쨌든 미국과 지금 있는 그대로만 잘 흘러가면 돼요.
10:01우리가 기술 잘하면 되고 수출하면 되기 때문에.
10:04그러니까 저렇게 지금 일단은 환영 웰컴 이야기를 하는 거고 있기 때문에 송해는 그렇지 않다.
10:10그렇군요.
10:11그러니까 이 지구상의 초강대국 가운데 두 정상이 오늘 만납니다.
10:19그런데 정말 저희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복잡한 묘수들이 여기저기 지금 얽혀있는 그런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10:28자, 아까 두 분의 얘기를 들어보면 트럼프가 뭔가 좀 마음이 급하고 원하는 게 더 많고 중국은 좀 여유가 있고 우위에
10:37있는 듯한 그런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얘기를 나눴었는데요.
10:41최근에 월스트리트저널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사적인 자리에서 평소에 시진핑 주석을 매우 칭찬해왔다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10:51특히 깊이 존경하는 친구다라고 칭찬하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10:56자, 미중의 복잡한 관계 속에 트럼프의 속마음.
11:00아까 교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뭔가 트럼프가 좀 급하고 필요한 게 있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11:06외신에 저런 얘기까지 흘러나오는 거 보면.
11:08네, 급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죠.
11:10왜냐하면 일단 시계상으로 11월 달에 중간선거를 치러야 되는데 지금 몇 달 안 남았거든요.
11:16그러려면 지금쯤 어떤 반전이 이루어져야 되는데 반전이 이루어질 만한 지금 요소가 별로 없고
11:22그 반전이 이루어질 만한 가장 좋은 기회가 지금 이 중국과의 회담이거든요.
11:27그러니까 여기서 뭐라도 하나 얻어내야 되는데.
11:30그러니까 이러한 문제의 종식이 아니더라도 그냥 대규모 농산물 수입이라도 중국이 많이 해주고
11:36보잉이라도 500대 사주고 이것만이라도 좀 됐으면 좋겠는데
11:40그런 것들이 쉽게 되겠느냐 하는 두려움이 있는 거죠.
11:44알겠습니다.
11:47트럼프 대통령은 일단 시진핑 주석으로부터 얻고 싶은 게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11:53그렇다면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시진핑 주석의 마음은 어떨까요?
11:58일단 겉으로 보기에는 아주 극진히 대우를 해주고 있죠.
12:03두 정상, 오늘은 천단, 텐탄을 방문할 일정이 있고요.
12:10내일은 또 되게 특별한 곳을 방문합니다.
12:12중난하이라는 곳에 방문할 예정인데요.
12:16이 중난하이라는 곳은요.
12:18시진핑 주석의 집무실과 관저가 있는 곳입니다.
12:21또 중국 권력의 심장부라고 불리는 그런 장소인데요.
12:26거기에 트럼프 대통령을 또 초청을 한 겁니다.
12:29일반적으로는 외국 지도자들이 방문을 하면
12:32다오위타이, 국빈관, 그러니까 외빈을 대접하는 곳이죠.
12:39여기서 주로 대접을 하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중난하이로 초청을 해서 대접을 한다.
12:46이것도 역시 시진핑이 트럼프 대통령을 아주 극진히 대우를 하는 게 아니냐.
12:53또 그 속내는 뭐가 숨겨져 있는지도 굉장히 궁금합니다.
12:58이렇게 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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