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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시간 전


미중 정상 둘러볼 톈탄 공원 출입 불가 
휴머노이드 로봇 집단 무술 선보일 가능성
트럼프 2번째 방중… 어떤 기록 남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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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바로 오늘 밤입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중국 베이징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00:06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을 앞두고 중국 현지 지금 준비가 한창 벌어지고 있는데요.
00:13그야말로 초특급 의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00:19그런데 사실 중국은 지난 2017년 트럼프 대통령이 첫 번째 중국을 방문했을 때도 특별 대우를 했습니다.
00:27그때는 그 어마어마한 규모의 자금성을 전체를 다 통째로 비워두기도 했습니다.
01:16지금 보신 영상은 지난 2017년도에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 중국을 방문했을 때 초특급 의전을 했던 영상입니다.
01:24이번에 두 번째 방문인 만큼 또 특별한 의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른바 외신들은 황제의전이다라고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01:35과거에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냈던 재단 천단에 시진핑 주석과 나란히 함께 오르는 이런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하는데 이른바 이래서 황제의전이라고 하더군요.
01:48시대가 바뀌어서일까요? 또 이번에는 특별한 이벤트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01:53휴머노이드 로봇 50여 대가 중국 전통 무술을 선보이는 그런 이벤트도 나올 거다.
02:00이런 예상까지 나오고 있다고요?
02:01정말 그야말로 초특급 의전이군요.
02:04그렇습니다.
02:05전자, 황제의전이잖아요.
02:07텐탄공원이라는 데서 예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황제가 하늘에 재를 지내던
02:12그 재단에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함께 오른다는 거 아니겠어요?
02:17그러니까 왕으로 대접을, 황제로 대접을 해주는 거잖아요.
02:20트럼프 대통령이 그런 거 좋아하잖아요.
02:22그렇죠.
02:22자금성을 2017년에 통째로 비워서 정말로 대단한 대접을 했고
02:28이번에도 중국의 황자들만, 왕만 갈 수 있는 이 부분에 공간을 허락해 준 거잖아요.
02:35트럼프에게 얼마나 극진하게 대접을 한가 이 부분을 보여주고 있는 거고요.
02:40개인적인 차원에서 트럼프 맞춤형 의전한 거고
02:43두 번째 로봇을 시현하는 것은 중국의 기술력을 세계에 홍보하는 거죠.
02:48그렇죠.
02:49그러니까 인공지능과 로봇 산업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잖아요.
02:54그 부분에 있어서 미국과 중국이 일일을 다투면서 경제를 하고 있는데
02:58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이 방중한 계기를 삼아서
03:02중국의 로봇 기술력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03:06그러니까 이걸 보면 황제 의전을 하면서도 중국이 내실을 챙겨서
03:10로봇 산업에서의 역량을 홍보하는 거기 때문에
03:13중국이 준비를 많이 했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03:16교수님이 아까 트럼프 대통령 왕대우해 주는 거 좋아하잖아요라고 말씀하셨는데
03:20우리 에이펙 회담 때 경주에 와서 우리 이재명 대통령이 신라 왕관 선물했더니
03:27그거 쓰고 되게 좋아했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03:30그때도 왕이 된 기분을 만끼기를 했었죠.
03:33그런데 참 역설적으로 미국 내에서는 노킹 시위가 벌어지고 있죠.
03:39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한 역사는 꽤 오래됐습니다.
03:46지난 1972년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 처음 중국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03:52이후에도 여러 대통령들이 중국을 방문했는데요.
03:56그런데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단순한 정치 행사에 그치지 않습니다.
04:02그야말로 미국과 중국의 미묘한 긴장관계가 전환되는 그런 굉장히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고요?
04:11그렇죠.
04:12말씀해 주신 것처럼 우리가 기억하는 것은 핑퐁 외교라고 해서
04:16초반에 닉슨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면서 미중 관계가 재정립되는 중요한 변곡점을 맞았거든요.
04:25그 이후에 미중 관계가 점점 더 발전하면서 21세기에 들어서 중국이 비약적인 경제 발전도 할 수 있었고요.
04:32그랬죠.
04:33그러니까 중국과 미국의 정치 시스템이 다르잖아요.
04:36그래서 중국 같은 경우는 탑다운, 그러니까 위에서 내려오는 그러한 지시형 모델이기 때문에
04:42모든 결정을 국가 지도자가 갖고 있는 경향이 많습니다.
04:48그렇기 때문에 정말로 국가 간에 어려운 문제가 있었을 때
04:50정상 외교를 통해서 푸는 그러한 해법을 해왔기 때문에
04:56그런 측면에서 미중 간에 정상 외교가 중요한 변곡점으로 작용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05:02트럼프 대통령도 아마 21세기 닉슨 대통령이 되고 싶은 그런 의도가 큰 것 같아요.
05:08그러니까 미중 전략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05:10트럼프 대통령은 그 와중에서도 경쟁할 건 하지만
05:14그래도 미국과 중국이 협력할 부분을 한다면
05:16미국이 경제적 이익을 담보할 수 있을 것이다.
05:19그래서 새로운 미중 관계를 재정립한 21세기의 대통령은
05:24오바마도 아니고 바이든도 아닌 트럼프가 될 거다.
05:27이런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정상 외교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싶습니다.
05:33그렇군요.
05:34역사적으로 미국과 중국의 전환점을 마련했던 양 정상의 만남.
05:41이번에는 또 다른 아주 큰 동기가 하나 있죠.
05:45바로 이란 전쟁을 종식시킬 수 있는 카드를
05:50이 두 정상이 효과적으로 논의할 수 있을 것이냐 이 부분입니다.
05:56두 번째 방중으로 역사의 어떤 기록이 될지
06:00가장 관심은 경제 관계도 경제 관계지만 이란 전쟁 문제의 해결이겠죠.
06:25이번 트럼프의 방중을 두고 외신들을 오늘 아침에 좀 읽어보니까
06:30역시 트럼프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06:32트럼프 대통령 이번 방중에서는 무형 문제만 얘기할 거야.
06:36뭐 이런 외신이 있고요.
06:37또 바로 옆에 다른 외신은 이란 문제가 핵심 주제가 될 것이다.
06:41예측이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06:44그렇습니다.
06:45어쨌든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 무형 문제가 가장 중요한 의제인 건 맞다고 보고 있어요.
06:50둘 다 맞는 얘기군요.
06:51그렇지만 현안이 이란 전쟁이고 미국이 중국 도움을 받아가지고 빨리 전쟁을 끝내고 싶어 하잖아요.
06:57그런 측면에서 중국에 도움이 필요한데 중국이 얼마나 도움을 줄지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7:03만약에 정말로 중국이 적극적인 역할을 한다면
07:06미중 정상회담 전에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을 안겨줄 가능성도 높았다고 봤거든요.
07:11그런데 전쟁이 아직까지 교착상태에 있는 걸 보면 아무래도 중국이 이란을 설득하는 데 있어서 제한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고
07:20있고요.
07:21어쨌든 이번 미중 정상회담이 끝나면 미국이 군사 작전을 재개하든 경제적인 압박 작전을 강화하든 결단을 내리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7:30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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