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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전


김정은 '러 파병' 폭풍군단 방문…차력쇼도 공개
김정은 집무실도 훤한 정찰위성, 북한과 수준 차이는?
북 정찰위성, 부품 공급도 '돌려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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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렇게 트럼프가 우리에게 핵 잠수함 건조를 승인한 것을 아주 불편하게 봤을 사람 바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죠.
00:09트럼프도 만나러는 안 나오고 시진핑 주석이 경주에 온 것도 일단 평행에서는 다 지켜봤을 텐데
00:15그러면 김정은은 주말에 뭘 했을까요?
00:19바로 주말에 김정은이 소화했다는 일정, 이겁니다.
00:23북한이 공개한 겁니다.
00:24자, 보면요. 김정은이 지켜보는 앞에서 병사들이 맨몸으로 뭔가 시범을 보이면서 열심히 뭔가를 합니다.
00:33저게 뭐 하는 겁니까?
00:34지금 차력쇼를 시찰을 하러 온 김정은 위원장 앞에서 선보이고 있는 건데
00:39이 부대가 러우전쟁에 파병되기도 했었던 일명 폭풍군단으로 불리는 특수작전부대이고요.
00:46사실은 11군단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부대, 부대 명칭은 11군단인데
00:50이번 시찰에 김정은 위원장뿐만 아니라 북한군 수뇌부가 총출동을 했습니다.
00:56한중 정상회담 날이라는 것이 상당히 중요할 것 같고 김정은 위원장의 발언도 좀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요.
01:03세상에서 가장 저열하고 비열한 적수들로부터 국가의 주권, 발전권을 지켜야 된다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01:10물론 한국이나 미국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뭔가 한중 정상회담에서 훈풍이 부는 모습
01:17그리고 미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와서 금관도 선물받고 기뻐하는 모습
01:22이런 것들이 좀 심기가 불편해지지 않았나.
01:25그래서 저런 차력쇼를 보는 것이 아닌가라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01:28아니 강목 격파하고 저렇게 벽돌 때려 부수고 하는 게 좀 궁금한 게 있어요.
01:33김대영 의원.
01:34요즘 김정은이 저렇게 자꾸 차력쇼하는 걸 보여주거든요.
01:39저 효과적이에요?
01:40일단 북한 인민들 입장에서는 북한군의 저런 강력함을 보여줄 수 있는 게
01:46사실 저런 쇼가 될 수밖에 없죠.
01:48북한에서는 보통 격술이라고 하는데
01:50우리도 지금 약간 특공무술 같은 거를 자주 선보여고 있습니다.
01:55지금 영상에 나오지만 철근은 휘잖아요.
01:58사실 북한에서 나오신 분들, 특히 특수부대에 있던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02:03저런 과정에서 사실 부대원들이 부상을 많이 당한다고 합니다.
02:08우리나라도 사실 특공무술 시범보이다가 다치는 경우가 꽤 있는데
02:11그렇게 따져봤을 때는 굳이 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02:16어떻게 보면 지금 동원되는 장병들의 부상이 더 큰 게 될 수 있는데
02:20다만 인민들이 봤을 때는 저렇게 북한군이 세구나.
02:24그리고 러시아의 추가적인 파병도 예상되는 상황 아닙니까?
02:29어떻게 보면 러시아한테 보여주는 일종의 쇼라고도 할 수 있겠어요.
02:32그런데 저 부대가 폭풍군단, 저기를 찾아간 게
02:36그러니까 허재인 변호사 설명은 우리 이재명 대통령이
02:39시진핑 주석과 만나는 그날 찾아갔다는 거잖아요.
02:42그러니까요.
02:42얼마나 애착을 갖는 부대인데 그래요.
02:44여러 가지 의미가 깔려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02:47일단 폭풍군단 여러분 기억하시겠지만
02:491968년에 청와대 습격화건 있었죠.
02:52일명 그때 김신조 부대의 후신입니다.
02:57우리나라로 따지면 이 폭풍군단이 특전사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03:03그러니까 땅굴이나 잠수함, 또 경기 부양정 타고요.
03:06다양한 침투수단 이용해서 주요 시설 타격하고 또 주요 인사 요인, 암살하는 역할을 맡는 정말 특수부대죠.
03:14그런데 이번에 러시아에 파병이 돼서 지금 쿠루스크를 탈환하는 데 기여해서 북러 밀착의 상징 부대이기도 한 겁니다.
03:25전문가들은 바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만나는 그날 콕 집어서
03:32김정은이 바로 폭풍군단을 찾은 이유를 이렇게 분석했습니다.
03:36전문가 목소리 들어보시죠.
03:37그러니까 우리가 미국으로부터 핵점수함도 받아내, 또 시진핑은 11년 만에 방한을 했고요.
03:57이런 상황에서 김정은이 굉장히 심기가 불편할 텐데 심기가 불편해할 만한 소식이 하나 더 들어왔어요.
04:03뭐냐면 우리 군의 대북 감시망의 마지막 퍼즐, 저게 완성됐다고요?
04:08그렇습니다. 우리 군의 정찰위성 5호기가 발사가 됐습니다.
04:13플로리다주에 있는 케이프 케네벌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가 됐고요.
04:16안전하게 발사돼서 우리 당국과 통신 교환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04:21그래서 지금까지 5기의 군 정찰위성이 지금 발사가 된 상태거든요.
04:25이게 우리가 군 정찰 사업, 4.25 사업이라고 해서 5개 위성을 통해서 우리 한반도를 2시간마다 한 번씩 촬영할 수 있는 그런 기술을 갖게 됩니다.
04:34그러면 북한의 모든 상황들을 거의 실시간으로 감시가 가능한 상황이 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4:41지금 북한 같은 경우에 미사일 발사하고 이런 일 많이 하잖아요.
04:44이런 것들을 다 감시를 해서 발사의 징후를 발견한다거나 또 하나는 주야관 촬영이 가능한 레이더 역할도 하기 때문에 그것도 기능을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04:52그다음에 이제 가로 세로 30cm 정도를 하나의 점으로 인식을 해요.
04:57그럼 대단히 이거는 밀착해서 볼 수 있는 거잖아요.
04:59가로 세로 30cm를 한 점으로 본다고 하면 거의 실시간으로 모형을 볼 수 있는 상태까지 간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05:06그래서 우리가 정찰위성 5개가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24시간 북한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그런 정찰 시스템이 완성됐다.
05:13이건 킬체인의 하나로 작동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05:17그러니까 2시간마다 김정은이 어디 돌아다니고 있는지 이거 다 파악할 수 있다는 얘기예요.
05:22그럼 김정은으로서는 좀 심기가 불편할 것 같은데 우리 위성 기술도 이제 완성이 됐고.
05:28그런데 김대웅 의원님 우리는 또 미국 자산도 같이 공유를 봤잖아요.
05:31그럼 지금 북한 김정은을 어느 정도로 볼 수 있는 거예요?
05:35지금 이제 5호기 같은 경우에는 합성계구 레이더라는 걸 사용을 합니다.
05:40그래서 이제 보통 정찰위성은 카메라를 쓰는 EOIR이 있고 그다음에 레이더를 쓰는 합성계구 레이더를 쓰는 위성이 있는데 지금 이제 화면에 나오는 거는 EOIR.
05:51그러니까 카메라로 찍은 겁니다.
05:53그래서 지금 보시면 칼라로 쫙 세하게 나오잖아요.
05:56그런데 이 카메라 방식은 예를 들어서 구름이 끼거나 그러면 저렇게 못 찍어요.
06:01그런데 이제 합성계구 레이더는 그런 거 상관없이 밤낮 상관없이 다 찍을 수가 있어요.
06:05날씨와 상관없이.
06:07그래서 저런 정도의 해상도로 찍을 수가 있고.
06:10또 한 가지로 요즘 기능이 좋아져가지고.
06:12그래서 김정은이 어떤 차량을 타고 이동을 한다.
06:15그러면 그 레이더를 이용해서 추적을 할 수가 있어요.
06:18아 그래요?
06:19움직이는 것도 추적을 할 수가 있어요.
06:21그런 정도로 이제 좋아졌고 이제 자막으로 나오고 있지만 30cm 정도의 물체라고 그러면 차량이라든가 좀 더 이제 요즘 인공지능 기술도 분석에 동원이 되기 때문에 어쩌면 김정은 자체도 특징을 할 수가 있는 그런 좀 기능을 갖고 있지 않을까 이렇게 보여집니다.
06:39그러니까 이거는 자료 사진인데 이것보다 더 세밀하게 볼 수 있다 이런 설명이신 거군요.
06:43그러니까 날씨와 상관없이 이제 30cm짜리 북한에 돌아다니는 그 물체까지도 식별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06:49그런데 북한도 우리 정찰위성 쌌다 이렇게 주장을 하잖아요.
06:53북한 수준은 어떻습니까?
06:54그동안 이제 북한이 지금 이제 사진이 나오고 있지만 이게 북한이 주장하는 만리경이 찍은 사진입니다.
06:59그런데 앞서 우리가 봤던 사진 나오고 봤을 때는 뭔가 흐릿하고 그다음에 대략으로 이렇게 짐작할 수밖에 없잖아요.
07:07이게 북한이 뭔가 찍었다고 주장하거든요.
07:09네. 큰 것밖에 못 찍는 거죠.
07:11그래서 보통 지금 북한이 얘기하는 만리경 같은 경우에는 해상도가 이제 수미터급 이렇게밖에 안 되는 겁니다.
07:18우리는 30cm 정도밖에 안 되는데 그러니까 이런 해상도의 차이가 큽니다.
07:24그래요.
07:24그러니까 우리는 김정은도 특정화할 수 있고 김정은 철양까지도 이동하는 걸 감시할 수 있는데
07:30북한은 아직 그 정도 능력은 안 되고 또 한 가지로는 이제 우리가 5개 쐈다고 했잖아요.
07:352시간에 한 번씩 이렇게 북한을 감시할 수 있는데 북한은 아직까지 하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07:41그러면 이 남한을 감시할 수 있는 시간이 길다라는 거죠.
07:46그런 좀 문제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07:48이게 앞서 2억에 있었던 영상을 저희 보여드리고 있는데 그런데 허재 변호사 해상도가 남북한의 비교가 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거예요.
07:57그런데 북한을 또 하나 짚어보면 북한이 좀 부품을 돌려막기한 정황들도 있어요.
08:02이게 2023년에 의심스러운 정황이 나왔기 때문인데 지금 보시는 것처럼 북한군이 천리마 다시 일기가 저게 이제 새로운 궁사 정찰 위성 만들어서 쐈다 이렇게 주장을 했는데
08:13그게 기존에 있던 ICBM인 화성 17형 연결 부위에 있는 부위와 동일하게 빨간색 글자로 점검문이라고 적힌 이 부분을 사용한 것이 아니냐 이렇게 의심스러운 정황이 나온 거예요.
08:26이걸 우리가 어떻게 알게 됐냐면 그때 북한이 주장하는 이 발사체가 비정상 비행을 하다가 서해상에 떨어져서 우리 군이 가서 그 일부를 좀 수거를 해왔거든요.
08:37거기 봤더니 인양한 물체에 직경 3m 원통형으로 표면에 빨간색으로 점검문 다시 13이라는 글자가 찍혀 있었는데
08:47이게 말씀드린 것처럼 화성 17형에서도 이미 관찰이 됐던 그 부위와 동일하게 추적이 된다는 겁니다.
08:54저런 상황이니 북한이 오늘 우리의 소식을 또 한번 예의주시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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