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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시간 전


[앵커]
일본이 대만에서 멀지 않은 필리핀 앞바다에서 보란 듯이 미사일을 쏘아 올렸습니다.

중국은 거세게 반발했는데요.

대만을 둘러싼 일본과 중국의 군사적 긴장감이 다시 팽팽해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송찬욱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굉음과 함께 미사일 2발이 발사됩니다.

75km 떨어진 표적을 향해 날아간 미사일, 일본 자위대가 발사한 '88식 지대함 유도탄'입니다.

미국과 필리핀이 주도하는 다국적 연합훈련, '발리카탄'에 참가한 일본 자위대가 일본과 필리핀 국방장관이 참관한 가운데 실사격 훈련을 한 것입니다.

[현장음]
"발리카탄(어깨를 나란히)!"

이번 훈련 장소는 대만에서 400km 정도 떨어진 필리핀 루손섬 북부 파오아이 해안입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 간부는 "대중국 견제에 효과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은 자위대 파견 규모도 지난해 150명에서 올해 1400명으로 대폭 늘렸습니다.

중국은 일본의 전수방위 원칙에 어긋난다고 비판했습니다.

[린젠 / 중국 외교부 대변인]
"(공격 미사일 발사는) 이미 자위의 범위를 훨씬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촉발된 중일 갈등은 여전히 교착 상태입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 총리 (지난 1일)]
"(중국은) 중요한 이웃 나라입니다. 일본은 항상 대화의 문이 열려있습니다."

일본이 마땅한 대책 없이 대화에 나서겠다는 말만 되풀이하는 사이, 중국과의 군사적 긴장감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

영상취재: 박용준
영상편집: 최창규


송찬욱 기자 so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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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일본이 대만에서 멀지 않은 필리핀 앞바다에서 보란드 미사일을 쏘아올렸습니다.
00:06중국 당연히 거세게 반발했는데요.
00:08대만을 둘러싼 일본과 중국의 군사적 긴장감이 다시 팽팽해지고 있습니다.
00:14도쿄 송찬동 소파원이 보도합니다.
00:18백음과 함께 미사일 두 발이 발사됩니다.
00:2175km 떨어진 포적을 향해 날아간 미사일.
00:24일본 자위대가 발사한 8탈식 지대함 유도탄입니다.
00:28미국과 필리핀이 주도하는 다국적 연합훈련 발리카탄에 참가한 일본 자위대가
00:35일본과 필리핀 국방장관이 참관한 가운데 실사격 훈련을 한 겁니다.
00:42이번 훈련 장소는 대만에서 400km 정도 떨어진 필리핀 루선선 북부 파오아이 해안입니다.
00:51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일본 방위선 간부는 대중국 견제에 효과적이라고 말했습니다.
00:56일본은 자위대 파견 규모도 지난해 150명에서 올해 1,400명으로 대폭 늘렸습니다.
01:04중국은 일본의 전수방위원칙에 어긋난다고 비판했습니다.
01:12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촉발된 중일 갈등은 여전히 교착 상태입니다.
01:29일본이 마땅한 대책 없이 대화에 나서겠다는 말만 되풀이하는 사이 중국과의 군사적 긴장감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01:37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천욱입니다.
01:52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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