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러면 이 시점에서 제일 중요한 변수가 뭘까요? 바로 부산 북구 갑에서요. 보수 진영의 분열 이거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단일화겠죠.
00:12보수 단일화에 대한 목소리 끊이지 않고 나옵니다.
00:17단일화는 반드시 이루어야 된다. 지금 3명이 다 나오잖아요? 그러면 민주당에 갖다 바치는 거예요. 어떤 방법을 동원하더라도 보수는 하나로 가야 된다.
00:28자 실제로 북구 갑 후보 지지율을 보면서 얘기 나누겠습니다.
00:35다자구도에서는 하정 후보 37, 박민식 후보 26, 한동훈 후보 25.
00:42그런데요 양자대결을 보겠습니다.
00:45이제 단일화를 전제로 하는 양자대결 좌우로 지금 나눠져 있죠.
00:51하정우 후보 44, 박민식 후보 39으로 여론조사가 나왔고요.
00:58그러면 한동훈 후보와 붙었을 경우 하정우 후보 42, 한동훈 후보 36.
01:05격차가요? 오차범위 내로 좁혀집니다.
01:10이렇게 되면 정말 막판 극적인 단일화 가능성이 있을지요?
01:15그것이 지금 국민의힘의 지지자들을 희망고문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01:21지금 단일화의 가능성은 점점 더 낮아지고 있는데 단일화가 됐을 때 저렇게 양자에서 아주 오차범위 내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칠 수 있다라고
01:31얘기하는 것.
01:32이것만큼 더한 국민의힘 지지자들에게 희망고문이 어디 있겠습니까?
01:36좀 전에 김대식 당대표 특보단장께서 이런 말씀하시더라고요.
01:41어떤 방법을 동원하더라도 보수는 하나가 돼야 된다.
01:44그런데 정작 장동혁 당대표는 전혀 단일화에 대한 생각을 가고 있지 않지 않습니까?
01:51그러면 어느 생각이 진짜인가라는 부분을 묻지 않을 수 없게 되고요.
01:56지금 어느 정도 단일화가 되려면 양쪽에서 좀 팽팽한 균형감이 무너져야 되는데 여전히 계속해서 박민식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거의 팽팽한 접전을
02:08펼쳐지고 있다.
02:09그럼 누구로의 단일화를 어떤 방식으로 하겠느냐 하는 부분을 얘기하기는 굉장히 어려워질 거다.
02:15아마 이 3자 구도가 끝까지 갈 가능성이 있고요.
02:20한동훈 후보가 무소속의 한계를 절감하는 순간들이 곧 오게 됩니다.
02:26왜냐하면 선거운동이 실제 개최가 되면 모두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부터 거기에 구청장 후보, 부의원, 시의원 후보가 모두 다 빨간 옷을 입고
02:38박민식 후보와 같이 다닐 텐데
02:40그러면 한동훈 후보는 점점 더 무소속의 후보로서 외로움을 절감하면서 선거운동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02:47지금 대변인님 말 들어보면 박민식 후보와 한동훈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은 없는데 자꾸 이런 얘기하는 거 희망고문이다 그만해라라고 얘기를 해요.
02:57그런데 부산 지역구 의원 17명, 국민의힘 소속 가운데 7명이 보수 단일화해야 한다고 계속 얘기를 하고 있어요.
03:06똑같이 여쭐게요.
03:07진짜 선거는 막판에 이틀, 하루 남겨놓고 단일화도 하잖아요.
03:11그런데 저도 단일화는 힘들 것 같아요.
03:13안 될 것 같아요?
03:14왜냐하면 두 후보가 본인들이 홀로 뛰어서도 당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03:22단일화가 되려면 두 가지 조건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하나는 두 사람 간의 균열.
03:29그러니까 일정 부분, 격차가 나서 이 사람이 끝까지 뛰어도 실익이 없다라고 했었을 때 단일화가 쉽게 이루어질 수 있는데 지금 박민식
03:40후보와 한동훈 후보는 그 격차가 벌어지지 않고 있어요.
03:44그리고 누가 됐었을 땐 양자구도로 됐을 때 한 명은 분명히 양자구도에서 처진다.
03:50이렇게 생각하면 그 사람도 실익이 없기 때문에 단일화를 응할 가능성이 있는데 지금 보신 것처럼 두 사람 모두 오차범위 내에서.
04:00겨뤄볼 수 있다는 거죠.
04:01더군다나 해당 지역의 여론조사 특성을 한번 볼 필요가 있는데 2024년 총선 당시를 비교해보면 전재수 후보는 여론조사와 후보 득표율과 거의 비슷한
04:13수준의 득표율을 기록했는데 보수 후보는 여론조사보다 훨씬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04:18보시면 될 거예요.
04:20그럼요.
04:21해당 지역의 특성이 그렇습니다.
04:22그러니까 지금 양자구도로 가면 내가 양자구도로 갔었을 때 충분히 당선될 수 있다 생각하기 때문에 단일화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04:32대변인님 그러면 마지막 변수는 지금 말씀하신 보수 후보 저 지역 특성상 막판에 선거날 투표소에 어떻게 찍느냐는 지금 침묵하고 있는 보수층들의
04:46움직임이 되게 중요해지겠네요.
04:47그럼요. 실제로 최근 여론조사 흐름 보면 무당층의 비중이 굉장히 높은데요.
04:52저는 그런데 부산 북갑에서는 적어도 이 선거의 키는 한동훈 후보가 계속해서 외쳐온 보수 재건이라는 단어가 있다고 봅니다.
05:02그러니까 보수 재건이 결국 작게 보면 국민의힘의 승리인 거잖아요.
05:06그런데 잘 보십시오.
05:09한동훈 후보는 아직 정치 신리입니다.
05:10그리고 누가 봐도 정치적인 장례가 아직 열려 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판단하거든요.
05:16그러면 지금 저렇게 한동훈 후보와 박민식 후보의 지지율이 사실상 비슷한데 만약에라도 한동훈 후보가 단일화가 안 하고 민주당이 승리하는 경우
05:28저는 사실상 이 보수 재건이 아니라 정말 보수 멸망의 아이콘으로 한동훈 후보가 떠오를 확률이 있기 때문에
05:35책임론.
05:36그렇죠. 책임론이 당연히 있겠죠.
05:38정말 배신자나 이런 진부한 단어이긴 하지만 다시 한 번 그런 어떤 프레임에 휩싸일 것이고
05:43한동훈 후보가 그토록 외쳐온 보수 재건의 유일한 대안은 박민식 단일화입니다.
05:49박민식으로 단일화를 해주면서 내가 정말로 외쳐온 보수 재건이 진정성이 있고
05:54그렇게 되면 이 정치라는 게 굉장히 생물 아닙니까? 분명히 그 다음에 추후에 한동훈이라는 인지도 높은 정치인한테는 길이 열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06:04지금도.
06:04이래서 제가 단일화가 어렵다고 예측하는 겁니다.
06:07지금 모대위원회는 국민의힘 후보로의 단일화만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잖아요.
06:13그런데 한동훈 후보 입장에서는 한동훈 후보 본인으로의 단일화밖에 불가능하다 이렇게 생각할 거예요.
06:20왜냐? 한동훈 후보는 처음으로 지역선거 나갔습니다.
06:22이 지역에서 끝까지 정치하겠다라고 유권자들에게 다 공언하고 다녔는데
06:27여기서 중간에 드랍한다? 이건 불가능한 시나리오죠.
06:31네. 아까 만약에 단일화가 실패해서 3파전으로 끝까지 간다.
06:36그랬을 때 한동훈 후보가 그 책임론을 어떻게 감당할 거냐 하셨는데
06:40그렇게 되면 유권자들 입장에서는 박민식 후보도 책임론에서 자유롭지는 못할 것 같은데요.
06:47이렇게 선거판 뜨겁게 가열되고 있습니다.
06:51그러면서 이제 또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지원군들이 있죠.
06:56후보자의 가족들입니다.
06:58선거 지원에 열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07:07지금 또 우리 집사람 지나가고 나면 나경훈 왔다 나경훈 왔다 그래서
07:12제가 오늘 검증을 한번 시켜드리겠습니다.
07:16두 분 좀 나오세요.
07:19진짜 많이 닮으셨네요.
07:22안녕하세요. 저 한동훈입니다.
07:24제가 제 안사람이랑 같이 왔습니다.
07:34하정우 후보도 오늘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07:41사진 함께 보실까요?
07:43바로 이 사진입니다.
07:45하정우 후보가 이제 어머니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07:49이렇게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습니다.
07:52가족과 함께하는 모습, 유권자들에게는 당연히 친밀함을 어필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겠죠.
08:00그리고 또한 또 어버이날이기 때문에 이런 날을 또 후보자들이 적극 활용하는 건 당연한 이야기 같습니다.
08:09우리 패널들도 부모님들께 오늘 인사 안부 전해드렸는지 모르겠습니다만.
08:14괜찮아요.
08:14감사합니다.
08:1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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