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유치원 선생님 역할을 연기로 구현해서 세태 풍자에 나섰던 개그우먼이죠. 이수지씨. 이수지씨는 그것 말고도 굉장히 풍자 또는 흉내를 기가 막히게 해서
00:15많은 사랑을 받는 연예인입니다.
00:17그런데 이번에는 병원에 입원한 중장년의 여성 캐릭터로 변신했는데요. 간호사들을 아주 힘들게 하는 그런 캐릭터를 연기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번 보시죠
00:31같이.
00:33야 간호사야. 밥 언제 내오니?
00:37환자분 꼭 가요. 기다리세요.
00:41아우 싱거워. 이게 지금 영 간이 안 됐는데.
00:45우리 아들 한번 만나볼래요?
00:47괜찮아요. 괜찮아요.
00:49요즘에 보기 드문 그런 건실한 스타일이거든요. 하이닉스 다녀. 만나볼래요?
00:56아무 것이 없어서 못 먹겠다. 아니면 자기의 가정 반찬 싸가지고 먹는다던가.
01:03아 되냐고 뭐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좀 곤란해서 괜찮다고 했는데 한 번은 계속 만나게 해달라고. 만나러 오신 적도 있고 그래서.
01:16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그냥 단순히 재미있게 연기를 해서 인기가 많은가 했는데.
01:22저 이수희 씨가 연기한 내용들이 실제로 있는 캐릭터들을 그대로 갖다가 연기를 한 거여서 간호사들한테 아주 공감을 얻고 있다고요?
01:36한마디로 진상 환자라면서요?
01:39맞습니다. 저도 사실 개인적으로 저 영상을 볼 때에는 저 정도라고는 예측을 하기가 힘들었어요.
01:46그러니까요.
01:47그런데 저 영상을 본 간호사들의 반응은 저건 순한 맛이다라는 거예요.
01:52현실에서는 더한다는 거예요?
01:53그렇죠. 현실에서는 더욱 진상을 부리는 환자들이 굉장히 많고 간호사인데 너무나 실제 묘사가 잘 돼서 소름돋는다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02:04그런 걸 보자라고 한다면 이수희 씨가 뭔가 이 아들을 만나라, 맛없다, 병원비 너무 많이 나왔다, 나 지금 사기치는 거냐.
02:14다양한 쟁점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것들이 현직 간호사들은 한 번쯤은 겪어봤을 법한 그러한 경험이라는 것이 굉장히 충격적입니다.
02:23알겠습니다.
02:25그리고요. 여러분 간호사들한테 저렇게 이수희 씨가 연기한 진상 환자처럼 반말로 야 뭐 이렇게 하면 법적으로 처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02:36그래서 인권침해에 해당되는 행위니까요.
02:39뭐 많이들 그러지는 않으시겠죠.
02:41일부, 일부 환자들이 그런다고 하니까요.
02:45어쨌든 이수희 씨 다음번에는 또 어떤 기발한 연기를 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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