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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


오는 17일 한국 방문… 20일 수원서 '남북대결
"'남한 카드' 살려두고 싶어 하는 듯"
'북한 신흥 강자' 내고향축구단… 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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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 이슈도 당연히 짚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
00:03먼저 영상부터 확인해 볼까요?
00:33적대적 두 국가를 강조하던 북한인데
00:36다다음 주에 북한 여자 축구팀이 수원에 온답니다.
00:40궁금한 게 많은데요.
00:42동국대 북한학과 안정식 박사와 함께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00:45어서 오십시오.
00:46안녕하십니까.
00:48왜 온답니까? 이유가 뭐예요?
00:50일단 북한 여자 축구가 굉장히 강합니다.
00:53세계 선수권을 하더라도 우승하는 경우가 많고요.
00:56그러니까 이번에도 오면 우승 내지 준우승까지 할 가능성이 있어 보이거든요.
01:00그러면 이제 우승을 하면 북한 평양 시내에서 카퍼레이드 이런 걸 하면서
01:05굉장히 선전을 하겠죠.
01:07체육선전으로요.
01:08그러면서 스포츠를 통한 애국 마케팅 이런 걸 생각하고 있을 수가 있습니다.
01:12김정인 특히 요즘 우리 국가 제일주의 이런 걸 내세우고 있는데
01:16우리 국가 제일주의요.
01:17우리 국가 제일주의 할 때는 스포츠 마케팅 아주 좋지 않습니까?
01:20그래서 그런 부분이 있을 것 같고
01:21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것도 아닌 말씀하신 대로
01:25적대적 두 국가론의 상대인 남한에 보낸다는 건
01:28정치적인 고려가 없다고는 볼 수 없을 것 같아요.
01:31어느 정도 고려가 있다고 봐야 될까요?
01:32그러니까 이제 사실 적대적 두 국가 국가론이라는 게 갈라서자는 거잖아요.
01:37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남한 카드를 활용하는 걸 고려하고 있다고 봅니다.
01:42무슨 얘기냐면 어쨌든 지금 국제정세가 진짜 요동치고 있지 않습니까?
01:46그래서 지금 북한과 러시아가 거의 혈맹 수준으로 발전했지만
01:50또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면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지 않습니까?
01:54혹은 미중 정상회담도 한다고 하면.
01:56그렇죠.
01:57그러니까 북한 입장에서는 러시아 말고 미국이든 남한이든
02:00여러 가지 변화하는 정세에 대해서
02:02여러 가지 카드를 갖고 있을 필요가 있는데
02:05지금 남한은 사실 북한이 손만 뻗치면 활용할 수 있는 카드예요.
02:10왜냐하면 지금 이재명 정부가 어떻게든 남북관계 개선에 주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02:14손만 뻗으면 활용할 수 있는 카드인데
02:17이 카드를 굳이 버릴 필요는 없다.
02:20그래서 남한 카드를 관리하는 차원에서 남한 카드를 일정적으로 갖고 가겠다.
02:25이런 의도도 일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02:28상금도 14억, 7억 정도 되니까 그렇게 적은 돈도 아니고.
02:32우승이 100만 달러, 준웅 씨 50만 달러라니까
02:35북한 입장에서는 물론 돈 때문에 보내지는 않았겠지만
02:38돈도, 이왕 가서 돈도 벌어오면 좋지 이런 생각은 했을 것 같습니다.
02:42그러니까 외화벌이 수단도 있고 말씀하셨던
02:44100% 적대적 두 국가론이라고 너무 규정 짓지 않고
02:47체육 굴기도 과시하고 여러 다목조 포석이 있는 것 같은데
02:50이게 지금 오는 과정을 보니까 또 복잡하긴 하더라고요.
02:54그러니까 이제 베이징으로 가서 베이징에서 인천으로 오는 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03:00그러니까 사실은 지금 특별기를 편성하지 않고
03:03그러니까 원래 평양과 베이징은 비행기가 왔다 갔다 하거든요.
03:06그리고 베이징하고 여기 인천에는 당연히 비행기 있지 않습니까?
03:10그러니까 기존에 있는 비행기 편을 이용해서 온다 이 얘기는
03:14사실 남북관계가 좋으면 전세기를 가지고 직항으로 온다거나
03:20판문점으로 오면 간단하지 않습니까?
03:22그러면 이제 남북 간에 협의도 있어야 되고 그러는데
03:24지금은 남북관계가 안 좋고 남한과는 관계를 안 하겠다는 거니까
03:28기존에 있는 민항이를 통해서 오는 걸로 그렇게 좀 알려지고 있습니다.
03:31그런데 이제 저렇게 베이징 통해서 경유해서 온다 왔고
03:35숙소도 보니까 남북한 선수들이 같은 숙소에 묶는 것 같은데
03:39이게 엄격히 통제가 이루어지겠지만 과거 안박사께서 취재 경험을 살리면
03:43어떻게 분리를 시키던 거예요? 두 남북한 선수들을요?
03:46그 통제하고 분리하는 거는요. 사실은 마음먹으면 얼마든지 할 수가 있습니다.
03:50왜냐하면 어쨌든 이제 우리 경찰도 굉장히 많이 수입될 텐데
03:54사실 숙소는 층수를 바꿔주면 되고요.
03:58그다음에 동선 조정하면 되고요.
04:00밥 먹는 것도 식사 구역을 분리할 수도 있고 식사 시간을 다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04:05그러니까 이거는 북한이 어느 정도로 요구를 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는데
04:09아마 이번 경우에는 북한 입장에서 선수단을 보내긴 보내는데
04:13적대적 두 국가론의 상대의 선수단을 보내기 때문에
04:17일절 접촉하지 마라.
04:19그냥 축구만 한다. 축구만.
04:20축구만 해야다가 지침을 바꿨을 가능성이 높아요.
04:23그래서 해당 팀들이 아마 주최 측인 AFC에
04:27절대적으로 다른 접촉을 하지 않게 해달라 이렇게 요구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04:32짧게 하나만 더요.
04:32어쨌든 누구와 같이 오느냐 어떤 고위급 인사가 오느냐가
04:37아마 이번에 김정은 위원장의 무게출을 좀 짚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04:41깜짝으로 고위급이 올 가능성은 전혀 없는 겁니까?
04:45제가 볼 때는 거의 없어 보이고요.
04:47스탭 중에 선수단 아닌 스탭은 제가 볼 때 보이보 의원은 따라올 겁니다.
04:52왜냐하면 통제를 벗어나서 다른 접촉이 있는지 감시호는 있겠지만
04:57대남 접촉이 가능한 사람은 아마 없을 거다 이렇게 전망을 해보겠습니다.
05:02김정은 위원장은 왜 여자 축구를 수원으로 보낼까
05:05북한 전문가 안정식 박사와 함께 짚어봤습니다.
05:08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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