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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기자회견장을 떠나는 리유일 감독?!
그 이유는 왜 일까?

#이제만나러갑니다 #북한 #월드컵 #축구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매주 일요일 밤 2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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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뭐 즐거운 일이었어요. 다 좋았는데 저는 솔직히 한쪽으로 그 선수들이 북한 선수들이 조금 아깝더라고요. 그 체력에 그렇게 경기력이 좋잖아요. 그
00:08선수들이 우리 대한민국 마크 달고 대한민국 국기를 달고 달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00:15조원희 선수 국기 좀 여쭤볼게요. 지금 해설위원들 하고 계시니까 이게 지금 빅스타들이 승부차게 하면 참 부담이 많이 돼요.
00:22천하의 손흥민 선수도 메시 선수도 프리스상 호눌드 선수도. 나 주소연 선수 너무 좋아하는데 안타깝더라고요.
00:31페널티킥 실축했다는 이런 것들에 대해서 많이 또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서 많이 속상해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왔었는데 결과론적으로 남북한 경기 때문에 그랬던
00:41것 같아요.
00:41특별한 경기였던 것 같고 진짜 천하의 지소연 선수. 잉글랜드 무대에서 정말 오랫동안 첼시의 트로피까지 든 선수입니다.
00:52넘버 10을 달고 그런 선수도 지금 뭐 어쨌든 실수를 했지만 지소연 선수의 약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니까 마음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01:02진짜 잘했는데 이런 경우도 있고 그렇게 결국 소원 FC위민을 꺾고 결승행 티켓을 쥔 북한 내호향팀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립니다.
01:13사실은요 우리하고 붙을 때는 우리 팀을 응원할 수밖에 없잖아요.
01:17그런데 이 북한 팀이 다른 팀하고 경기를 하게 되면 왠지 또 북한 팀 응원을 할 수밖에 없는 그런 느낌을 받게
01:25돼요.
01:25어디랑 붙은 거예요?
01:265월 23일 도쿄 베르디 벨레자 팀과의 결승 경기에서 1대0 승리를 거두면서 아시아 여자 축구 정상에 올랐습니다.
01:33아니 저렇게 잘 웃는데 저 얼마나 환하게 웃나 봐봐요.
01:38그래도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이 100만 달러 하나로 이제 15억인데 북한 선수들한테 이 상금이 어느 정도 돌아갔을까요?
01:47이번에도 100만 달러가 우승 상금 우리 돈 15억이나 되니까 이게 이제 북한에게 돌아갔으니까 어떻게 될까?
01:54어떻게 될까?
01:55가져갈까? 이렇게 해서 이제 관심들이 많았는데 결국은 북한 내고향 선수단이 가져가지는 못했습니다.
02:01이게 대북 제재의 벽이 의외로 높습니다.
02:05진짜요?
02:05이번에도 이제 이게 대북 제재 때문에 결국은 대규모 헌금 벌크 캐시를 가져가지 못한다 이런 규정 때문에 가져가지 못했고요.
02:14이제 국제축구협회 피파하고 아시아축구협회 AFC가 이 돈을 잘 보관하면서 너희들이 다음번에 해외 전지훈련을 나오거나 해외 경기 참여 때 비용으로 쓸
02:26수 있도록 하겠다.
02:31유용하게는 이제 쓸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 여자축구는 세계에서 최강이다 이런 걸 이번에 다시 입증을 했고
02:40국제적인 위상을 드높인 거기에 아마 북한은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02:45자 이렇게 북한 여자축구팀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02:50막판에 또 소동이 있었어요.
02:51이건 굉장한 논란인데 우승을 하고서 기분 좋게 기자회견을 가졌는데
02:57저기에서 리우일 감독이 우리 측 기자단의 질문에 발끈하면서 기자회견을 그대로 박차고 나가버린 겁니다.
03:10전적으로 우리 경위하는 청소 동지 어머니 당의 딱딱한 사랑과
03:17보살핀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03:23그래서 이 팀이 정말
03:41국축 여자축구가 과거부터
03:44아, 기분 상했어. 아, 바로 기분 상하는 거구나.
03:57어떻게 해드릴까요?
03:59직원 좀 다 쓰시죠?
04:01북측 여자 축구라고 제가 이야기했습니다.
04:04국어 다 알려주시죠?
04:06어, 생년월일 같습니다.
04:15제가 좀 상황 설명을 좀 해드리면
04:19이게 사실은 북측이라고 왜 질문한 기자의 잘못이 아니에요.
04:25그래, 원래는 그렇게 했는데.
04:26그동안 다 북한도 북측이라고 했어요.
04:30남측이라고 했어, 우리는.
04:31우리를 남측이라고 하고 북한을 북측을 했어요. 지금까지 다 그렇게 해왔어요.
04:35그런데 남북관계에 따라서 북한이 어느 때는 북측이라는 호칭에 시비를 걸고
04:39어느 때는 자기네들 스스로 북측 남측을 하는 거예요.
04:42그러니까 어느 장단에 맞출 수는 없는 거고
04:44저 기자의 질문의 의도는
04:48북한 여자 축구팀의 실력에 대한 칭찬이었어요.
04:52그래서 어떤 마음으로 이렇게 강한 팀을 유지해 왔는지에 대한
04:55지도자에 대한 질문이 본래 취지였는데
04:58김정은이 적대적 두 국가를 선포한 2년 전부터
05:02북한이 북측이라는 표현의 알러지 반응을 보입니다.
05:06이렇게 말이죠.
05:07저는 이거를 보면서 저는 그렇게 생각을 했거든요.
05:10북한의 전인민적으로 두 개 국가론에 대해서
05:13북한과 한국은 다른 국가다라는 걸 인민적으로 사상교육을 했다.
05:18그리고 이 니 유일 감독 있잖아요.
05:20거기에서 그런 반응을 안 했지 않습니까?
05:22그러면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가서 욕먹지 않을까?
05:25그렇게 반응을 했는데
05:26아니, 저는 칭찬받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5:28그럼요.
05:29왜냐하면 김정은이가 두 개 국가를 내놓지 않았습니까?
05:32북한, 한국 그런 거 없다.
05:33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과 대한민국이다.
05:36그래서 북한에서도 대한민국이랑 국호를 정확히 씁니다.
05:38원래 그렇게 안 썼는데
05:39그런데 북측이라고 하면 뭐가 되나요?
05:42아직까지 우리하고 관계는
05:44한민족이라는 그런 뉘앙스가 남아있단 말이에요.
05:47그렇기 때문에 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을
05:50정확히 불러라 라고 해야지
05:52이 사람은 거기서 자기가 할 임무를 다 한 거예요.
05:55그래야지만이 자기는
05:57김정은이의 두 개 국가를 잘 받들었다.
06:00이런 거로 되는 거죠.
06:01내고양 축구 선수단이
06:02사실 이 유일 감독이 이렇게 하지 않았으면
06:04평양에 가서 아무리 우승을 하고 갔어도
06:07본인들의 선수 생명이 끝났을 거예요.
06:10만약에 인천공항에 들어올 때부터
06:12막 사방에 이렇게 쳐다보고 이랬다 그러면
06:14이렇게 가서 환영했거든요.
06:16뒤에 저 평양에 개선문도 보이고
06:18버스를 꽃장식해서 이렇게 하는데
06:20그런데 만약에 여기 와가지고
06:23정치적인 과오를 하거나
06:26아니면 북측이라고 했는데도 그냥 넘어갔거나
06:29아니면 안정은의 대남 적대 거기에
06:33어긋나는 행동을 했다 이러면
06:34이런 장면은 없었을 거예요.
06:42나 그리고 끝없이 마음 달리던
06:46자유로운 오보이를 우려로
06:48끓어오르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면서
06:50아니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06:53이 북한 국가대표로 산다는 게
06:55정말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은데
06:57이 단순히 축구만 잘해서만 되는 게 아니고
07:00뭔가 좀 체력도 좋아야 되고
07:02그리고 또 뭐 정신력도 좋아야 되고
07:04그리고 말도 잘해야 되고
07:05행동도 조심해야 되고
07:08너무 많은데
07:09대체 어떤 사람이 국가대표가 되는지
07:12너무 궁금합니다.
07:1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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