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수사기관에서 진술한 조서가 SNS에 공개되는 일,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요?
00:062차 종합특검팀 소속 수사관이 피의자의 진술 조서를 사진으로 찍어 SNS에 올렸습니다.
00:13특검이 감봉 1개월 징계를 내리기로 했는데 기강이 무너졌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00:19최주연 기자입니다.
00:222차 종합특검에서 조사를 받은 피의자와 조사를 한 수사관 도장이 찍힌 진술 조서 사진입니다.
00:30종합특검수사관 A씨가 그제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입니다.
00:34변호사 출신 특별수사관인 A수사관은 수사관으로서 피의자를 상대하는 게 변호인 조사 입회보다 5배 더 힘들다고 적어놓기도 했습니다.
00:45수사관이 수사자료를 유출했다는 비판이 일자 게시글은 삭제됐습니다.
00:49A수사관이 특별수사관 이력과 함께 자신의 전문 분야를 언급하며 법률 상담 주소까지 올린 걸 두고 특검 이력을 홍보에 활용했다는 비판도 제기됐습니다.
01:01기강 해의 논란으로 확산되자 특검은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01:15수사관은 비공개 설정한 SNS에 올린 글이 연동된 다른 계정에 실수로 올라갔다는 입장으로 전해졌습니다.
01:23특검 측은 특검 관계자의 SNS 사용을 가급적 자제시킬 것이라며 뒤늦게 단속에 나섰습니다.
01:31채널A 뉴스 최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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