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안본권 띠지 폐기 의혹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 사건을 들여다보는 상설특검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00:09안건섭 특별검사는 현판식에서 사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0:15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0안본권 띠지 폐기 의혹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
00:23두 개 사건을 수사하는 상설특검이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 현판을 내걸었습니다.
00:30지난달 17일 임명 뒤 특검부 인선작업 등을 마치고 20일 만에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한 겁니다.
00:46안본권 의혹은 서울 남부지검이 지난해 12월 권진법사 전성배 씨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한 헌금 따발의 띠지를 분실한 사건입니다.
00:57전 씨는 통일교 쪽 청탁을 김건희 씨에게 전달한 창구로 지목돼 수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01:05당시 검찰은 실수 또는 과실에 인한 분실로 결론지었지만
01:09정치권 등에서 사건 은폐 의혹이 제기되며 특검 수사 대상이 됐습니다.
01:24쿠팡 외압 의혹도 검찰 수사와 관련 있습니다.
01:26지난 4월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쿠팡 물류계열사 쿠팡 풀필먼트 서비스의 퇴직금 미지급 사건을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01:37이후 당시 수사를 담당한 문지석 부장검사가 윗선에 무혐의 처분 압력이 있었다고 폭로하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01:44문 검사에게 윗선으로 지목당한 어미준 검사는 특검 수사 개시 당일 문 검사도 무고 혐의로 수사해달라며 수사 요청서를 냈습니다.
02:05기본 60일인 수사기관은 대통령 승인 뒤 30일을 연장할 수 있는데
02:10특검팀은 두 개 사건의 우열을 가리지 않고 같은 비중으로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2:17YTN 정윤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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