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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앵커]
당초 윤리위 심의에선 한동훈 전 대표 제명 반대 성명서를 작성한 게 주요 사유가 될 거란 전망이 나왔지만, 실제론 달랐습니다.

오히려 배 의원이 미성년자 아동 사진을 SNS에 무단 게시한 게 결정타가 됐습니다.

이어서, 신희철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중앙윤리위가 심의한 안건은 모두 4개입니다.

그 중 당원권 정지 처분이 나온 사안은 SNS에 일반인 미성년 아동의 사진을 게시한 사건입니다.

배 의원은 지난달 이혜훈 전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요구하며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여기에 한 누리꾼이 "가만히 있어라"는 댓글을 달자 배 의원 역시 "자식 사진 걸어놓고 악플질"이라고 글을 달았습니다.

그런데 이 댓글과 함께 해당 누리꾼의 가족으로 추정되는 어린이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 없이 함께 올린 겁니다.

윤리위는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명백한 당 윤리위 규정 위반이라고 했습니다.

논란이 일었는데도 나흘 간 삭제하지 않고 방치해 책임이 무겁다고 했습니다.

성실히 소명하고 사과 의사 표명을 한 점은 징계 감소 사유로 판단했습니다.

[배현진 / 국민의힘 의원 (그제)]
"페이스북을 왜 내용 그렇게 썼는지 소명해달라 말 있어서 이유를 나름대로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당초 중징계 근거로 예상됐던 한동훈 전 대표 제명 반대 성명을 주도한 의혹은 판단이 유보됐습니다.

서울시당위원장 지위와 영향력을 이용했는지는 뚜렷한 객관적 증거가 없다는 겁니다.

그외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비방한 점은 경고 조치, 장 대표의 단식 투쟁 조롱도 '주의 촉구'를 권유했습니다.

채널A 뉴스 신희철입니다.

영상취재 : 한일웅
영상편집 : 이희정


신희철 기자 hcshi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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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당초 징계 심의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 제명 반대 성명서를 작성한 게 주요 사유가 될 거란 전망이 나왔지만 실제로는 달랐습니다.
00:09오히려 배 의원이 미성년자 아동 사진을 SNS에 무단 게시한 게 결정타가 됐습니다.
00:16이어서 신희철 기자입니다.
00:20국민의힘 중앙윤리위가 심의한 안건은 모두 4개입니다.
00:24그 중 당원권 정지 처분이 나온 사안은 SNS에 일반인 미성년 아동의 사진을 게시한 사건입니다.
00:33배 의원은 지난달 이해운 전 장관 후보자의 지명처리를 요구하며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00:41여기에 한 누리꾼이 가만히 있어라라는 댓글을 달자 배 의원 역시 자식 사진 걸어놓고 악플질이라고 글을 달았습니다.
00:49그런데 이 댓글과 함께 해당 누리꾼의 가족으로 추정되는 어린이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 없이 함께 올린 겁니다.
00:59윤리위는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명백한 당 윤리위 규정 위반이라고 했습니다.
01:07논란이 일었는데도 나흘간 삭제하지 않고 방치해 책임이 무겁다고 했습니다.
01:12성실이 소명하고 사과 의사 표명을 한 점은 징계 감소 사유로 판단했습니다.
01:20페이스북을 왜 내용을 그렇게 썼는지 소명해달라 하시는 말씀들이 있어서 그들의 이유를 나름은 상세히 설명을 드렸고요.
01:31당초 중징계 근거로 예상됐던 한동훈 전 대표 제명 반대 성명을 주도한 의혹은 판단이 유보됐습니다.
01:39서울시당 위원장 지위와 영향력을 이용했는지는 뚜렷한 객관적 증거가 없다는 겁니다.
01:46그 외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비방한 점은 경고 조치.
01:50장 대표의 단식 투쟁 조롱도 주의 촉구를 권유했습니다.
01:55채널A 뉴스 신희철입니다.
02:08채널A 뉴스 신희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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