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실제 안타까운 경우가 역사 속에도 종종 왕망이 있기도 했었거든요.
00:05겉으로는 북벌을 외칠 만큼 건장해 보였었지만
00:08비극을 맞이했던 왕의 이야기입니다.
00:14조선시대 의료사고라고 불릴만한 사건이 한 가지가 있었는데
00:18어이가 고름을 빼기 위해 왕의 몸에 난 종기를 터뜨렸는데
00:23과다출혈로 왕이 목숨을 거두게 됩니다.
00:27그 사건의 주인공은 바로 조선의 제 17대왕 효종이었습니다.
00:34효종은 어깨가 굉장히 넓었었다고 해요.
00:38남겨진 기록에 따르면 효종이 세상을 떠나고 난 이후에
00:43관에 들어가지 않았다는 일화가 굉장히 유명하거든요.
00:46관이 작아서 어깨가 넓어서요?
00:49그런데 원대한 북벌 출병을 앞두고 그는 갑자기 병상에 눕게 되는데
00:54머리에 난 작은 종기 때문이었었다고 합니다.
00:58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하다가
01:01머리와 얼굴 곳곳에 종기가 나기 시작하면서
01:0420년 가까이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01:08결국 종기를 치료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치료하는 그 과정에서
01:13과다출혈로 불과 39살이라는 너무나도 젊은 나이의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01:20기록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 사건의 배후에는 숨겨진 질병이 한 가지 있었다고 하는데요.
01:27그것은 바로 소갈증.
01:30오늘날의 당뇨였습니다.
01:32당뇨.
01:33효종의 생활을 보면 당뇨가 악화될 수밖에 없는 조건들이 좀 많았었다고 해요.
01:49그러다 보니 이런 상황 속에서 건강은 서서히 무너져 내려가기 시작했었다고 합니다.
01:55그래서인지 무언가에 좀 집착을 하기 시작하는데
01:59그것은 바로 음식이었었다고 합니다.
02:02울산에 있는 백선들한테 전복을 급히 진상하라고 독촉을 하기도 하셨다고 하고요.
02:09곁에서 이 모습을 보고 있었던 신하들에게조차 질타를 받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02:15결국 스트레스, 운동 부족, 그리고 과도한 음식 섭취
02:19이 세 가지가 겹치면서
02:21겉으로 봤을 때는 굉장히 건강한 왕처럼 보였을지는 모르지만
02:25사실 그 내부는 이미 다 무너져버리고 있었던 거죠.
02:30종기 하나 때문에 꿈이 멈췄다는 것도 사실 굉장히 허망한데
02:35그게 다 당뇨 때문이었다는 거예요, 지금?
02:39그렇죠.
02:39당뇨 얘기만 나오면 남 얘기 같지가 않아요.
02:44왜냐하면 남편이 한 15년 동안 넘게 당뇨를 고생하는 걸 옆에서 지켜봤거든요.
02:50그런데 저까지 당뇨 전 단계 진단을 받은 거예요.
02:55그때 정말 눈앞이 캄캄하더라고요.
02:58나까지 무너지면 끝이다라는 생각에
03:00그때부터 정말 죽게 살기로 관리를 한 거죠.
03:04그런데 그 종기가 목숨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거 정말이네요.
03:10바로 그 점이 당뇨가 무서운 진짜 이유입니다.
03:13효종의 사례는 전형적인 당뇨 합병증이라고 볼 수 있다는 거죠.
03:18사실 왕의 목숨을 앗상한 종기는 모낭의 세균이 침투해 생기는 흔한 염증입니다.
03:25대우는 며칠 지나면 없어지거나 심한 경우에도 약을 먹으면 사라지죠.
03:29하지만 효종의 종기가 평생 낫지 않고 비극이 된 진짜 이유는
03:33당뇨가 몸속의 면역 방어 시스템을 완전히 마비시켰기 때문입니다.
03:39연구에 따르면 당뇨 환자는 고혈당으로 인해서 세포 내외 혈관의 상태가 저하되면서
03:46면역 세포 기능이 저하되고 종기를 포함한 피부 감염 위험이 일반인보다 월등히 높다는 사실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03:56또한 당뇨와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면역력이 약해서 종기가 훨씬 더 잘 생기고
04:02또 경과가 훨씬 더 악화된다고 경고하고 있죠.
04:06결국 효종이 겪은 만성종기는 단순한 피병이 아니라
04:11당뇨로 인해서 면역 방어벽이 붕괴 발생한 전형적인 당뇨 합병증이었습니다.
04:22저도 그동안은 제가 정말 건강하고 강한 줄 알았어요.
04:26제가 3년 전에 김장철이어서 김장하느라고 정신이 없었고
04:31그러다가 일어나야 되는데 이 팔이 저린 거예요.
04:35그래서 아 이거 뭔가 이상하다 이상하다 그러고 안 되겠더라고요.
04:39그래서 남편 깨우고 태연이한테 얘기했더니 엄마 빨리 병원으로 오라고
04:43그런데 당진이잖아요.
04:45일단 버스라도 타고 빨리 올라오세요.
04:48그래서 저 혼자 고속버스터미널에 가서 거기서 바로 저를 싣고 병원으로 갔죠.
04:54그래서 결국은 뇌경색이라는 증가에 왔어요.
04:59괜히 매크리 했네요.
05:00당시에 혈관 건강이 무너졌던 건데
05:05지금은 어떠신가요?
05:06지금은 괜찮아요.
05:08요즘처럼 기운이 널 때는 환절기잖아요.
05:12그럴 때는 혈관에 더 큰 무리가 오는 것 같아요.
05:16그래서 공포를 겪고 나니까 이런 시기에는 더 특별히 관리하고 있어요.
05:20사실 뇌혈관이나 당뇨 문제가 있는 분들에게는 이 환절기가 그냥 좀 피곤한 계절이 아니라
05:27몸의 시스템이 통째로 멈출 수 있는 아주 위험한 시기거든요.
05:32우리 몸의 혈당 조절 시스템이 통제 불능에 빠지기 때문인데요.
05:37우리 몸은 급격한 추위를 느끼면 이 혈관을 수축시키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졸을 분비하는데요.
05:44이 코르티졸이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의 활동을 방해를 합니다.
05:48여기에 찬 공기로 혈관이 또 수축을 하잖아요.
05:51그러면 이 혈액순환이 더 둔화가 되겠죠.
05:55좁아진 혈관 때문에 면역세포들의 염증이 생긴 부위까지 가고 싶어도 길이 막혀서 가지를 못하는 건데요.
06:02그렇게 상처가 방치되면 합병증이 생기고
06:05이 합병증 때문에 다시 당뇨를 악화시키는 악순환에 빠지게 되는 거죠.
06:10그러면 혈관에 빠지게 되는 거예요.
06:10그렇게 상처가 방치되면 합병증은anny.
06:10아시마 암호가 Dropbox에 밖에 20명 정도 있도 시озможно
06:10estimate próprio pivot개의와zone 구비하고
06:10이 WAvo에 꾹진 상황으로 빨리 삶아 패� momentos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