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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시간 전


[앵커]
중국 해군이 창설 77주년 기념으로 홍보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큰 무기들로 무력을 과시해온 그동안과는 달리, 한 편의 드라마 같았습니다. 

숨겨진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김동하 기자입니다.

[기자]
군인이 한 아이의 하교를 기다립니다.

[현장음]
" 아빠!"

가방을 건네받은 군인은 아이의 손을 잡고 집에 가자고 말합니다.

[현장음]
"가방을 주렴. 집에 가자."

중국 해군이 창설 77주년을 맞아 공개한 홍보 영상의 한 장면입니다. 

아이의 이름은 '샤오완'.

'타이완'과 발음이 비슷해 대만을 암시하는 것처럼 들립니다. 

'집에 가자'는 대사도, 대만-중국 통일을 의미하는 '하나의 중국'을 표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초등학교 이름은 '통일로' 초등학교, 통일, 단결을 의미합니다. 

아직 집에 가고 싶지 않다는 아들의 투정을 달래는 모습 역시 현재 대만과 중국의 상황을 우회해 비판한 거란 분석입니다. 

[현장음]
"아직 집에 가고 싶지 않아요. 좀 더 밖에서 놀고 싶어요. "

이번에 중국이 공개한 홍보 영상은, 무력을 과시하는 기존 방식을 탈피해 드라마 형식으로 메시지를 담은 게 특징입니다.

해군 선임이 사용하던 나침반을 후임에게 물려준다는 드라마에선, 등장인물들 이름이, 중국 항공모함 명칭과 거의 유사합니다.

나침반을 물려받는 '허젠'이라는 신병은, 중국의 4번째 항공모함을 암시한 거란 해석도 나옵니다.

채널A 뉴스 김동하입니다.

영상편집: 이승은


김동하 기자 hdk@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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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중국 해군이 창설 77주년 기념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00:04이 큰 무기들로 무력을 과시해온 그동안과는 달리 한 편의 드라마 같았습니다.
00:09숨겨진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김동하 기자입니다.
00:14군인이 한 아이의 학교를 기다립니다.
00:20가방을 건네받은 군인은 아이의 손을 잡고 집에 가자고 말합니다.
00:30중국 해군이 창설 77주년을 맞아 공개한 홍보 영상의 한 장면입니다.
00:36아이의 이름은 샤오완, 타이완과 발음이 비슷해 대만을 암시하는 것처럼 들립니다.
00:43집에 가자는 대사도 대만-중국 통일을 의미하는 하나의 중국을 표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00:50초등학교 이름은 통일로 초등학교, 통일, 단결을 의미합니다.
00:54아직 집에 가고 싶지 않다는 아들의 투정을 달래는 모습 역시 현재 대만과 중국의 상황을 우회해 비판한 거란 분석입니다.
01:12이번에 중국이 공개한 홍보 영상은 무력을 과시하는 기존 방식을 탈피해 드라마 형식으로 메시지를 담은 게 특징입니다.
01:19해군 선임이 사용하던 나침반을 후임에게 물려준다는 드라마에선 등장인물들 이름이 중국 항공모함 명칭과 거의 유사합니다.
01:30나침반을 물려받는 허젠이라는 신병은 중국의 네 번째 항공모함을 암시한 거란 해석도 나옵니다.
01:37채널A 뉴스 김동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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