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회부 서상희 사건팀장과 사건을 보다 시작하겠습니다.
00:03첫 번째 사건부터 보겠습니다.
00:05식당인 것 같은데 여기에 영웅이 있었습니까?
00:08네, 생명을 살린 오븐의 기적 이야기입니다.
00:11영상을 보시죠.
00:12식당 아닌데요.
00:14식사를 하던 시민 갑자기 비틀거리더니요.
00:17바닥에 쿵 하고 쓰러집니다.
00:20일행부터요.
00:21식당에 있던 시민들 아주 깜짝 놀라서 일어납니다.
00:23그런데 누군가 달려와 망설임 없이 심폐소생술을 시작합니다.
00:27다른 남성도 서로 교대를 하며 흉부 압박을 이어갑니다.
00:33마치 의료계 종사자들처럼 능숙한 모습입니다.
00:36그런데 남성들 평범한 시민이었습니다.
00:39쉬는 날 식사를 하러 온 경찰관도 있었습니다.
00:46심폐를 하는 중간에 눈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혈색도 돌아오고
00:50경직돼 있던 팔들도 점점 풀리면서
00:53젊은 친구라 빨리 살려야겠다.
00:56살아서 숨이라도 빨리 돌려놓고 그 후에 생각을 했었죠.
01:04119 도착 전까지 5분간 이어진 용감한 시민들의 응급조치.
01:08남성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건강을 되찾았다고 하네요.
01:14다음 사건 이어서 보겠습니다.
01:16저 벽에서 수상한 소리가 들렸다고요?
01:19한의원 벽인데요.
01:20그 소리의 정체를 지금부터 따라가 보시죠.
01:23부산의 한의원입니다.
01:25구멍을 뚫고 벽을 뜯어내고 있는데요.
01:27며칠 동안 이 벽에서 수상한 소리가 났습니다.
01:31하루는 천장에서 쿵쿵쿵 하는 소리가 들렸고요.
01:37다음 날에는 벽을 벅벅 긁는 소리도 났다는데요.
01:40혹시 어린 고양이가 벽 속에 갇힌 건가 싶어서 한의원 원장 살려야겠다 생각했고
01:46인테리어 업체를 불러 구조에 나섰습니다.
01:49그런데요.
01:50벽 안에 있던 뜻밖의 정체.
01:53지금 보시는 비둘기였습니다.
01:57천장 들어가서 확인해봤더니 비둘기가 깨어있었던 거죠.
02:01구하자 살아있으니까 벽 뚫고 구하고 다시 날려 보내주고.
02:05살아있는 생명을 그냥 둘 수 없었다고 하네요.
02:09마지막 사건 보시죠.
02:11오토바이 한 대가 차선을 넘나들며 고개 운전을 합니다.
02:15바로 뒤에 순찰차를 뒤쫓지만 아랑곳 않고 아찔한 주행을 이어갑니다.
02:20추격전 골목까지 이어지는데요.
02:23순찰차를 따돌렸다고 생각해 방심했던 걸까요?
02:27오토바이를 데려던 운전자 골목길에서 잠시 뒤에 경찰에 다시 딱 걸립니다.
02:33이번에는요. 달리기 추격전이 시작되는데요.
02:36경찰에게 당하기 어렵겠죠.
02:38왜 이렇게 도망갔던 걸까요?
02:41알고 보니 이 남성 무면허 상태였다고 하네요.
02:44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02:46서상희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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