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13시간 전


보행 신호가 끝날 때까지 횡단보도를 다 건너지 못한 어르신을 위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차들을 막아 세우고 함께 길을 건너주는 모습
그리고 주택가 도로 한복판에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은 할머니를 발견하고
즉시 차에서 내려 집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렸는데
할머니들이 도로위 에서 잘 걷지 못하는 이유는?

생존의 단서 [블랙박스]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20분 방송

카테고리

📺
TV
트랜스크립트
00:07첫 번째 블랙박스 영상은 2022년 3월, 경기도 성남의 한 도로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00:13차들이 왜 안 가죠?
00:16오토바이가 지금 앞에 막고 서 있네요.
00:22아, 할머니 길을 못 건너고 계시니까 막아서 지켜주고 계셨던 거네요.
00:28어머나!
00:30아예 오토바이에서 내려가지고 횡단보도를 함께 건너주시네요.
00:33아유, 감사해라.
00:34제가 다 감사합니다.
00:36이번 영상은 주택가 도로입니다. 앞에 또 차들이 서 있는데요.
00:41느낌이 좀 불안하죠?
00:43네, 불안해요.
00:47할머니가 주저앉아 계시는데요?
00:49일어나시긴 했는데요.
00:51아이고.
00:52아이고, 할머니 어떡해요.
00:55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시는 것 같아요.
00:58아, 어떡해.
00:58아이고, 차들은 계속 지나가고 굉장히 위험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01:06다행히 운전자분이 나와주신 거죠?
01:09네.
01:11혼자서는 도저히 이동이 어려운 상태라 직접 집까지 데려다 주시려는 모양입니다.
01:17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해요.
01:19굉장히 좋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01:22네, 아유, 감사합니다.
01:25사실 앞서 횡단보도에서 오토바이가 서 있어서 깜짝 놀라셨을 텐데
01:29중간에 서 있는 어르신을 지켜주기 위한
01:33오토바이의 정의로운 가슴 따뜻한 배려의 행동이었습니다.
01:37사실 횡단보도 건너다 보면 어르신들 끝까지 못 건너시는 경우가 적지 않잖아요.
01:43네, 맞습니다.
01:4560세 이상 어르신들 가운데 약 3명 중에 1명은 보행장애를 겪는다고 합니다.
01:51그런데 횡단보도 신호는 대부분 젊은 사람들 걸음속도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다 보니까
01:55어르신들이 그 속도를 따라가기가 쉽지 않은 거죠.
01:58실제로 노인 보행자 사망사고의 약 80%는 도로 횡단 중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02:05아, 안타깝네요.
02:06정말 안타깝습니다.
02:07그리고 영상에서도 봤지만 계속 주저앉으시는 모습을 보고
02:10몸 상태가 많이 안 좋으신 건 아닌지 걱정되더라고요.
02:14그런데 옆에서 도움을 주신 분이 없었더라면
02:16정말 큰 사고로도 이어질 뻔한 상황이 같아서 정말 아찌입니다.
02:20맞습니다. 저희 제작진이 수소문을 해서 연락이 닿았습니다.
02:24그때 어떤 상황이었는지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02:26함께 보시겠습니다.
02:32당시 상황이 어땠는지 조금 더 궁금했던 것 같아요.
02:36저는 할머니가 차가 있어서 못 가는구나 이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02:39그 자리에서 그냥 주저앉으시는 거예요.
02:43도와주세요.
02:44그런 도움의 눈빛이었거든요.
02:49제가 길어야 한 100여 미터 정도거든요.
02:51이유 불문하고 약자는 보호받아야 되고
02:54지켜줘야 된다고 저는
02:56그런 마인드와 생각으로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