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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색출이 무자비했던 시기!
보상금을 받기 위해 은경을 신고하려던 것?
베일에 감춰진 여인의 정체는?!

#이제만나러갑니다 #북한 #인신매매 #지옥 #탈출 #여군 #가족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매주 일요일 밤 2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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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러면 마을을 떠나게 되면 이 중국 땅에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거 아닙니까? 하나도 없었어요. 저는 그래서 허락을 이미 받았잖아요.
00:09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내가 과연 어디로 가야 될 것이냐. 그걸 고민하게 되었어요. 중국 땅떡으로 엄청 크잖아요. 땅덩어리가. 이 큰 땅에
00:19내가 과연 어디 가서 내가 일자리를 찾고 내 몫임을 진짜 안전하게 유지할 수 어딜까 하다가 제가 그 임신매매를 했던 그
00:29아줌마
00:31그 전에 이야기한 적이 있었어요. 그게 몇 년 전이었죠. 한국 사람들이 중국 청도에 가장 많이 오는 곳이에요.
00:39칭다오. 네, 칭다오. 칭다오.
00:43맞다. 청도로 가자. 나는 한국말도 하고 중국말도 그래도 할 줄 아니까.
00:49그래가면 통역이나 이런 거 하면 내가 일자리를 쉽게 찾지 않을까 이런 생각으로 기차표를 꺼내야 되잖아요. 돈이 없어요. 결국은.
00:59300원, 500원, 1000원 얼마야. 그래서 할머니한테 애 할머니한테 나 나가게 됐으니까
01:05여빗돈을 좀 300원 좀 꽂을 수 없겠냐.
01:08돈을 안 줘요. 돈 없대요.
01:11나가라고 허락은 했는데.
01:13그 옆집 사람 누구한테 가서 돈을 그냥 빌려가면 안 되냐.
01:16그래서 큰 소리를 막.
01:18그래서 막 눈물이 확 쏟아지더라고요.
01:19내가 무릎을 꿇고 내가 그래도 아직까지 너의 작은 아들이 며느리인데
01:26네 아들이 제대로 구실을 못해서 돈도 안 갖다 주고 내가 아픈 애들을 진짜 마음으로 이렇게 하고 떨궈두고 가는데
01:34심지어 이제 여빗돈도 안 줘 나니까 그건 너무 아닌 것 같다고 방팡 울었어요.
01:39근데 아랑곳 안 해요. 사람들이 너무.
01:42네 그래서 결국은.
01:43줄줄 알았어 지금 이렇게 얘기하네.
01:45그래서 인간미가 없네.
01:46그래서 제가 알겠다 하고 옆집에 제가 사이좋게 항상 지냈던 그 분이 있어요.
01:52저 친구 경험에 계시고 있는데 거기 가서 형님이라고 하거든요.
01:56한 거 말하고 써줘.
01:58이게 쪼개한 게 가지고 돈을 300원 빌려주더라고요.
02:02300원, 600,000원.
02:03남이 돈 안 낸다.
02:046만원? 6만원을 시어머니가 안 빌려줘요.
02:07아니 시어머니라고 해도 뭐예요?
02:08돈 끼신.
02:09할머니가.
02:10할머니가 안 빌려줘요? 6만원 돈을?
02:13나한테 돈 안 낸다.
02:13그래가지고 그 돈을 일단 빌려서 제가 내가 꼭 갚아주겠다고 약속하고
02:19제가 그걸로 기차표를 삽니다.
02:21그래서 청도로 나오죠.
02:23그게 유일한 저의 정말 감옥에서 할출을 할 수 있는 곳.
02:29이러면 다행이다.
02:30자 그렇게 해서 이제 칭따오까지 은경 씨가 왔어요.
02:34근처에 이제 역에 내렸는데 막상 칭따오에 왔긴 했는데 아는 사람이 있습니까?
02:40아는 곳이 있습니까? 어디로 가야 한다는 목적지가 있습니까?
02:44막막한 거예요.
02:45이분이 산 건 고향, 해군, 중국 허비.
02:48그러니까요.
02:50그래서 무작정 막연하게 있다가 오는 버스를 아무거나 잡아 탄 거예요.
02:54그래서 버스를 탔는데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버스 안내원이 있었잖아요.
02:58그래서 중국말로 안내원에게 한국인이 많은 곳에 저를 좀 내려주세요.
03:04라고 부탁을 한 거예요.
03:06그런데 안내원이 잘 못 알아듣는지 모르겠다.
03:09바쁘니까 이렇게 냉대를 한 거죠.
03:12그런데 버스에 딱 탔는데
03:14탔을 때부터 저 버스 한쪽에서 누군가가 은경 씨를 계속 유심하게 쳐다보더라고요.
03:20너무 무서워.
03:22그 여자가 은경 씨에게 저벅저벅 걸어오더니 말을 걸었다고 합니다.
03:30왜 앉았나 옆에 왠 분이 자꾸 여자분이 자꾸 보더라고요.
03:33저는 숨찍여가지고
03:34도저히 제발 드리자는 속담 있지 않습니까?
03:37그래서 어떻게 이렇게 하고 있는데
03:40자기 간다고.
03:42자기 내릴 때 내리면 된다고.
03:44한국말로 얘기하는 거예요.
03:45한국말로요?
03:46조선말로.
03:47조선말로.
03:48그래서 저는 깜짝 놀랐죠.
03:50그래서 저는 지금도 추측을 하기에 뭐냐면
03:53분명히 조선족도 아니고
03:55북한 사람이겠다.
03:56저는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어요.
03:58말하는 점도 조선족하고 우리와 다르잖아요.
04:01딱 봐도
04:02북한 사람 같아요.
04:04저를 도와주셨죠.
04:05원인이죠.
04:06그래서 거기서 조선말로 하기 무서운 거는
04:09다 외지에 나왔는데
04:11갑자기 조선말로
04:12저는 중국말로 분명히 안내원에게
04:14한 걸음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04:16옆에 또 문 차고 오다가
04:17조선말로 하니까 저는 놀랐죠.
04:19신고할 거 같고 보이는 거 같고.
04:20어제 두 사람이 나를 조선하고
04:23신고할 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04:25그리고 또 무서웠는데
04:26빨리 내리자 하는 거예요.
04:29그래서
04:29네 하고서 같이 이렇게 다른 캐리어 끌고 내려놓는데
04:32이거밖에 없었고
04:33신분증이 있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04:35갑자기 여기서
04:36저는 있었어요.
04:37아 네 있어요.
04:38했더니
04:38음 그럼 따라와요.
04:40이러는 거예요.
04:41그래서 어쨌든 얻었으니까
04:43여관에 잡자.
04:45일단 오늘 밤 하겠다.
04:46여관 소리하니까 더 무서운 거예요.
04:49그래서
04:50아 네네 하면서
04:51저는 이렇게 같이 가죠.
04:53근데 그 길 옆에 얼마
04:55가까운 근처에 여관이라고 써있잖아요.
04:57그래서 그분은
04:58이제는 여관에 왔으니
05:00자기는 가겠다는 거예요.
05:02그래서 좀 무섭죠.
05:03저는 같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05:05가겠다 하기 때문에
05:06혹시 이 사람이 가서 또
05:07고발하는 거예요.
05:08고발하는 거예요.
05:09수의 시력 같았으면
05:10돌아설 때 찍었어.
05:11근데 그분은
05:13그분이 가요.
05:14내가 막 쫓아가서
05:16죄송한데요.
05:16너무 감사해서요.
05:18연락처라도 있으면
05:19제가 꼭 나중에
05:20연락드리겠습니다.
05:21했더니
05:21아니 아니
05:22괜찮아요.
05:23하고 쑥 가는 거예요.
05:24어둠 밤으로 가는 거
05:25그게
05:26막 무서운 거 있죠.
05:28일 없습니다.
05:30그래서 일단은 제가
05:31여관에 들어 봤죠.
05:32와서도 근데 심장이 막
05:33헉!
05:34무섭고.
05:35짐을 풀 수 있을 줄 없어.
05:37네.
05:37그래서 지금도 아니고
05:38내가 고대를 입은 옷체로
05:40지금
05:41방을 잡아도 되고
05:42올라갔는데
05:42심장이 다다다 떨려서
05:44이게 도저히
05:45내가 이사해야 되나
05:46아니면 내가 지금 가지고
05:47할까?
05:48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05:49그러다가 갑자기
05:50맞다
05:51창과에 연결할 때
05:53정숙 언니가
05:54청도에 아는 사람
05:55왔다 갔다 했다는
05:56정숙 언니
05:57그리고 그 언니 이야기를 했는데
05:58연락을 하고
05:59내가 안 했지
06:00그래도
06:01언니한테 한번
06:02내가 연락을 해보죠.
06:02아는 사람 한 명이야?
06:03네.
06:04그래서 그때
06:05창과에
06:06창과 나도 가입하고 싶네.
06:09나도
06:10그게 창과에 연락을 해.
06:12다 같이 가입 한번 하죠.
06:13그게 와이파이 있으니까
06:14창과를 해가지고
06:15언니 나 지금
06:16여기 청도 청도 어디 나와냐
06:18보냈더니 바로 전화와가지고
06:20너 나한테 연락을 하려는데
06:22왜 연락 없이
06:23이렇게 막 나왔냐
06:24하는 거예요.
06:25그래서 언니 미안해
06:26하고서 쭉 이야기하고
06:27일단 잘했어.
06:29일단 거기서 봐
06:30내가 거기 조순족 아는 분 있으니까
06:32그분한테 연락을 할 테니까
06:34한번 내가 해볼게
06:36그리고 연락할게.
06:37만나본 적은 없는 언니
06:38정숙 언니
06:39네. 빨리 빨리 해가지고
06:40그냥 기다리죠.
06:42근데 그때가 진짜 위험한 상황이었거든요.
06:45왜냐면 그 년도만 해도
06:46다 써 퐁이라고 해서
06:47큰 바람에 한번 분다.
06:49이런 거예요.
06:50그러니까 탈북민들을
06:51한 번에 막
06:52그냥 다 잡아내가는
06:53그런 시기였어요.
06:54그때만 해도.
06:56그러니까
06:57누가 고자질을 할지
06:58모르는 거예요.
06:59왜냐면
06:59한 사람을 신고하면
07:00500원 정도를
07:01이렇게 보상을 받아요.
07:03그래서 같은 사람끼리도
07:04막 신고하기도 하고
07:05그랬단 말이죠.
07:06누굴 믿을 수 있겠어요.
07:08그러니까요.
07:09그래서
07:09정숙 언니하고 통화하고
07:11얼마 안 해서
07:11전화가
07:12난 모를 전화가
07:13울리는 거예요.
07:14그렇게 보니까
07:15뭐를
07:15일단 받자 해가지고 받았더니
07:17왠 남자분
07:18조순석 분이신데
07:19아 조숙 언니 압니까?
07:21그래서
07:21네 알아요.
07:22일단은
07:23새벽에 일찍 갈 테니까
07:24대기하고 있어라.
07:26근데 저는 새벽에
07:27있는 게
07:28너무 무서운 거예요.
07:29그렇다고
07:30제가
07:31제 개인 쪽은
07:32요구대로
07:33지금 왔었어요.
07:33이렇게 할 수도 없고
07:35그래가지고
07:35일단은 새벽까지 그냥
07:36거의 뭐
07:38잤든 말든 하면서
07:39기다렸는데
07:39새벽에 전화 온 거예요.
07:41빨리 짐 가지고 내려오세요.
07:44그래서
07:44간다고 나왔는데
07:45바로 차에 있는데
07:46남자 선생님이 차 안에 또 있어요.
07:48무서웠죠.
07:49너무 무서워.
07:50너무 무서워.
07:51왜 그러고.
07:51남자 선생님이 더 무서운 거예요.
07:53좋은 조선 말씀은
07:54좋은 사람을
07:55별로 본 적이 없습니다.
07:57네.
07:57그렇죠.
07:57너무 무서워가지고
07:59제가 쩔고 막 하니까
08:00
08:00종숙 언니 잘 알잖아요.
08:02네.
08:02창파에서 온니 아는 언니
08:04했더니
08:04친구를 하면서
08:06마음보라고
08:08그래서 그분이
08:09아시는
08:09조선족 동생분이
08:12미싱어드 회사를 하시더라고요.
08:14
08:14의류
08:14옷 만드는 거
08:15네.
08:16때마침 미싱을 할 줄 알아요.
08:18그렇죠.
08:19그러니까 유일하게 해서
08:20아 나는 그래도
08:21미싱을 할 줄 안다.
08:221년 했으니까.
08:23그래서 거기서
08:24제가 일을 하게 됩니다.
08:25너무 잘됐다.
08:26몇 년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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