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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시간 전


WSJ "역봉쇄 작전에 군함 15척 이상 투입"
CNN "분쟁 중심, 하늘에서 바다로 이동"
아라비아해에만 항모 1척·구축함 6척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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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 시간이 우리 밤 9시를 조금 넘었으니까요.
00:04미국이 호르무즈협을 역봉쇄한 지 만 하루가 다 돼갑니다.
00:09일환의 자금 줄인 원유 수출을 막고 외부로부터의 전쟁 물자 보급도 차단하겠다는 의지일 겁니다.
00:18제 옆에 김범석 부장 나와 있습니다.
00:21김범석 부장, 지금 호르무즈의 현재 상황을 좀 짚어보기 위해서
00:25지도로 크게 한번 먼저 살펴봐야 될 것 같은데
00:28미국 군함이 적어도 15조 정도 투입됐다는 건 할 수 있는 투입, 모든 배는 다 투입했다고 봐야 되는 겁니까?
00:37그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0:39한마디로 전략자산 총동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00:43CNN은 이렇게 평가를 했는데요.
00:45이번 분쟁의 중심이 하늘에서 바다로 이동했다.
00:49그러니까 공중전 위주였던 전쟁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역봉쇄 발표 이후 해상 작전으로 패러다임이 바뀌었다는 겁니다.
00:57우선 아라비아해부터 가보시죠.
01:01우선 이번 전쟁 발발 이후에 미국이 중동으로 항공모함을 총 3대 보냈는데요.
01:07그중에 이 리미츠급 항공모함 링컨함이 현재 이 아라비아해에 있습니다.
01:12승조엄마 5천 명이나 되고요.
01:14슈퍼 호넷 전투기나 호크아이 공중조기 경보기 같은 이런 비행기들을 7, 80대 탑재할 수 있는 말 그대로 떠나는 군사기지라고 할 수
01:23있습니다.
01:23이미 미 중부사령부는 링컨함 위에 전투기들이 뜨고 내리는 장면을 공개했고요.
01:30최근에는 승조원 수천 명이 작업하는 모습까지 공개하면서 즉각 대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냈습니다.
01:36여기에 링컨함을 주변에서 호위하는 미 해군 알레이버크급 이지스 구축함도 3대가 있습니다.
01:43이뿐만이 아니라 외곽에서 전력을 보강하는 구축함도 공개된 것만 3대가 있습니다.
01:51김범석 부장님 옆에 하나씩 투입되는 선박들과 함정들이 나오고 있네요.
01:56네, 맞습니다.
01:58그러니까 합치면 아라비아해에서만 항모 한 척에 최소 6척의 구축함이 자리하고 있는 겁니다.
02:06자, 호르무즈 해업 인근 페르시아만도 한번 가볼까요?
02:10여기는 배수량 9천토급의 알레이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2대와 그리고 연안전투함 3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02:20그리고 옆에 홍해도 한번 가보겠습니다.
02:23저 몰래 홍해까지요.
02:24네, 맞습니다.
02:25여기도 알레이버크급 이지스 구축함이 이렇게 또 배치가 돼 있는데요.
02:30여기는 이제 후티 반군 공습을 위한 대응도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02:35지도로 한번 크게 중동상 미국의 함정 투입, 전략자산 투입을 받았다면 조금 전에 미군이 공개한 사진을 몇 장 만나보겠습니다.
02:48이게요, 중동에 배치된 미 강습 상륙함 트리폴리오에서 저렇게 F-35B 전투기가 출격 준비를 하는 모습.
02:57사진 몇 장을 미군이 이례적으로 공개했는데 저희가 지금 김범수 부장과 함께 중동에 배치된 전략자산들을 쭉 살펴봤다면 저는 저 강습 상륙함
03:08트리폴리오에서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역봉쇄를 한다.
03:12그런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서 미군이 지상군도 투입할 수 있다.
03:16이런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는 거예요?
03:18그럴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03:20마침 오늘 미국 중부사령부가 현재 아라비아에 있는 트리폴리오의 야간 비행 작전을 수행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03:30나흘 전에도 F-35B 전투기가 수직 이착륙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03:36강습 상륙함, 쉽게 말해서 전투기와 해병대원을 실은 항공모함급 구단입니다.
03:42F-35B 전투기 최대 20대 그리고 해병대원 약 2천 명을 각각 실어서요.
03:48공중전뿐 아니라 유사시 지상 상륙전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한 겁니다.
03:54휴전 상황이라는데 마치 총력전을 방불케하는 지금 전략자산들이 역봉사 이후 중동으로 총출동했다.
04:02조금 전에 들어온 사진도 또 하나 만나보겠습니다.
04:04이번에는 이란 쪽 얘기인데요.
04:08저기는 이란의 수도 테헤란인데.
04:09저 이란의 역사 영웅들을 기리며하라는 문구와 함께 저렇게 큰 건물 외벽에 그림이 걸려있습니다.
04:19저 인물들, 마치 미국의 항공모함을 막는 듯한 그림인데요.
04:24저 왼쪽 인물은 바로 이번에 알레리자 탕시리 이슬람 혁명수비대 해군사령관.
04:31그러니까 저렇게 결사항전에 의지를 다지는 이란 모습.
04:36X를 통해서 공개가 됐습니다.
04:38김범석 부장. 그런데 호르무즈 해협 이란으로서는 본인들 앞마당이니까 이렇게 역봉사하면 이란도 가만히 있지 않을 것 같은데요.
04:45맞습니다. 그래서 이란 혁명수비대 자료를 한번 제가 찾아봤는데요.
04:50지금 이제 보실 장면이 이란 혁명수비대가 어제 공개한 영상입니다.
04:54이거요. 드론을 이용해서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들을 촬영했다고 주장하면서 공개한 겁니다.
05:00앞서서는요. 이란 해군이 무전 신호로 경고 방송을 하는 장면도 공개했는데요.
05:06이겁니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 구축함을 내쫓았다고 주장하고 이런 영상을 공개한 겁니다.
05:13그래서 이런 모든 것들이 호르무즈 해협의 모든 선박 이동은 미국이 아닌 이란군이 통제하고 있다.
05:19이런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05:22지금 미국 때 이란 호르무즈 해협 둘러싼 강대강대체는 대략 설명이 됐다면 지금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한 지 22시간이 좀 넘었는데 미국
05:32입장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가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까?
05:35그래서 오늘 미국 중부사령부가 발표한 내용을 일단 살펴보겠습니다.
05:40일단 승인받지 않은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 한다면 전면 차단하고 회양시킨다.
05:48그래도 안 되면 나포한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05:51그러니까 차단, 회양, 나포 이렇게 3단계 구조로 이렇게 돼 있는 거죠.
05:57그런데 여기서 핵심은 마지막 단계 나포입니다.
06:00CNN이 뭐라고 얘기했냐면 군사 전문가를 이용해서 실제 배 한 척을 직접 나포하는데 구축함 두 대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06:10그런데 실제 승선팀을 투입시켜서 조사하고 항구로 이동시키는 이런 작업 시간이 상당해서 하루 최대 나포 선박은 6척 정도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06:20그런데 6척 정도면 호르무즈 역봉쇄 효과가 별로 없어 보이기도 하는데요.
06:25맞습니다.
06:26그래서 이번 전쟁 이렇게 기준으로 보면요.
06:30이 전의 기준으로 보면 하루에 호르무즈 해협을 드나드는 배가 약 130척이라고 했습니다.
06:36그러니까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하루 최대 나포 선박 수 6척 이런 거를 비교하면 좀 비교가 안 되는 수준입니다.
06:43이뿐만이 아니라 호르무즈 해협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봉쇄하는 데는 최소 2개 항공모함과 구축함 6대 그리고 함정 12대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06:55잠시만요.
06:56지금 지도로 크게 한번 살펴봤는데 구축함 6척, 1대 이런 것들이 최소로 필요하다 이런 말씀이신 거죠?
07:02맞습니다.
07:03그래서 12대가 필요하는데요.
07:05전략 자산들이 정말 꽤 많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키고 있어야 한다는 그런 얘기입니다.
07:10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이란이 거래를 전혀 못하고 있다.
07:14그러니까 통제당하고 있다.
07:16이렇게 말을 했지만요.
07:17로이터통신 오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제재 대상인 중국 유저선 한 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갔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07:25그래요?
07:26맞습니다.
07:26그래서 이 때문에 미국 내부에서는 아랍에미리트나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동맹 국가들의 해군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목소리도 들립니다.
07:35완벽한 봉쇄는 안 된 거네요.
07:37한 대가 빠져나갔다.
07:38그럼 정리하면 이런 거잖아요.
07:40이란의 앞마당인 호르무즈 해협을 미국이 역봉쇄해서 이란이 목적지이든 도착지이든 아무것도 못 가게 했다.
07:48그런데 이제 그러려면 나머지 배들은 자유롭게 드나들게 해야 되는데 지금 기뢰가 어디에 어떻게 깔려 있는지가 다 미국이 알고는 있는 거예요?
07:56맞습니다.
07:57이 기뢰도 굉장히 문제인데요.
07:59미국 정보당국은 이란이 바다의 지뢰로 불리는 이 기뢰를 최대 6천기 심어놨다는 분석을 내놨죠.
08:07미국 중부사령부는 지난 주말에 이지스 구축함 두 척을 투입해서 이미 기뢰 제거를 위한 여권 조선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08:15쉽게 말해서 사전 조사 작업인 거죠.
08:17그런데 미국 군 관계자들도 최대 6천기를 제거하는 건 말 그대로 정말 대작업이나 다름없고요.
08:24완전히 청소되었는지 확인하기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08:28당연히 미국 혼자서의 힘으로는 불가능하고 일본처럼 기뢰 제거 능력이 뛰어난 동맹국들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08:35그래서 그런 걸까요?
08:37트럼프 대통령 내일 이 봉쇄 작전에 참여할 동맹국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08:43하지만 영국과 스페인은 불참하겠다고 밝혔고요.
08:46실제 손을 댄 나라도 없습니다.
08:49그래서 미국의 호르무즈 역봉쇄 작전이 얼마나 성공을 거둘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08:54지금 이 시각 딱 22시간째 진행된 호르무즈 역봉쇄 상황을 김범석 부진과 함께 하나하나 그래픽으로 분석해봤습니다.
09:02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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