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예고에 국제 유가는 급등했습니다.
00:04이란은 더 오를 거라며 현재 갤런당 4달러 대의 휘발유 값을 그리워하게 될 거라고 협박했습니다.
00:11트럼프 대통령도 유가가 쉽게 떨어지진 않을 거라는데요.
00:14그럼 어떻게 되는 건지 배정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종전협상 이란 측 대표를 맡았던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
00:25현지 시각 어제 미국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조치를 발표하자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00:32백악관 인근 주유소와 기름값 정보가 담긴 지도사진과 함께 SNS에 지금의 기름값을 즐기라고 트럼프를 저격한 겁니다.
00:42해협이 봉쇄되면 곧 갤런당 4, 5달러의 휘발유를 그리워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00:48실제 미국의 평균 휘발유 값은 현지 시각 오늘 기준 갤런당 4.12달러 수준으로 역대 최고가도 5달러 대였습니다.
00:58그런데 이보다 훨씬 더 비싸질 거라고 내다본 겁니다.
01:03갈리바프 의장은 수학의 미분에서 사용하는 수식을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01:08호르무즈 봉쇄 시 유가는 오른다, 반복될수록 유가는 더 오른다고 강조한 겁니다.
01:1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유가가 쉽게 떨어지진 않을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01:20트럼프 대통령은 한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을까지 유가가 떨어질 거냐는 질문에
01:27그럴 수도 있고 같은 수준일 수도 있고 더 오를 수도 있다며
01:31하지만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애매한 답변을 내놨습니다.
01:36미국 의회에서도 봉쇄 조치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01:52미국의 해역 봉쇄 예고 직후 국제 유가는 전날보다 8% 넘게 오르기도 했습니다.
01:59채널A 뉴스 배정현입니다.
02:15한글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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