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10분 전


[앵커]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더욱 장기화될 수도 있단 우려가 나오면서 현장에 발이 묶인 우리 선원들도 대비에 나섰습니다.

우선 100일 넘게 버틸 수 있는 식량을 확보했습니다. 

김지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페르시아만 바다 한가운데 소형 보급선이 화물선 옆에 붙어있습니다.

보급선이 싣고 온 커다란 상자를 줄에 매달아 화물선으로 차례차례 옮김니다.

상자에 든 건 쌀과 과일 등 화물선 선원들의 식량입니다.

전쟁 발발 이후 40일 넘게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발이 묶여 있다가 식량 보급을 받는 겁니다.

[A 씨 / 화물선 항해사]
"한 70에서 80일 정도 분이 확보가 됐고요. 기존에 있던 거랑 합쳐서 (식량이) 100일분 좀 넘게 확보가 됐습니다."

휴전협상이 결과를 못 내고 장기화할 조짐에, 해협 안쪽에 있는 배들은 물자를 비축하며 봉쇄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A 씨 / 화물선 항해사]
"언제 다시 이 음식을 받을 수 있는지 이제 저희가 확신을 할 수 없기도 하고…"

식량 등 보급품 조달 비용도 크게 늘었습니다.

화물선과 항구를 이어주는 보급선 이용료는 물론, 보급품 가격도 급등했습니다. 

[A 씨 / 화물선 항해사]
"전체적으로 거의 3배, 4배 오른 것 같습니다. 음식 가격도 그렇고 소형 선박 이용료도 그렇고. 많아야 150만 원 이 정도 됐던 것 같은데, (지금은) 한 400만 원에서 500만 원 정도…"

정부는 우리 선박들의 식량 재고가 위험 수준으로 내려가지 않도록 매일 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편집 : 정다은


김지우 기자 pikachu@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호르무즈 해업 봉쇄가 더욱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현장에 발이 묶인 우리 선원들도 대비에 나섰습니다.
00:08우선 100일 넘게 버틸 수 있는 식량부터 확보했습니다.
00:12김지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0:16페르시아만 바다 한가운데 소형 보급선이 화물선 옆에 붙어 있습니다.
00:21보급선이 싣고 온 커다란 상자를 줄에 매달아 화물선으로 차례차례 옮깁니다.
00:26상자에 든 건 쌀과 과일 등 화물선 선원들의 식량입니다.
00:31전쟁 발발 이후 40일 넘게 호르무즈 해업 안쪽에 발이 묶여 있다가 식량 보급을 받는 겁니다.
00:38한 70에서 80일 정도 확보가 됐고요. 기존에 있던 건 합쳐서 101번 정도 넘게 확보가 됐습니다.
00:46휴전 협상이 결과를 못 내고 장기화할 조짐에 해업 안쪽에 있는 배들은 물자를 비축하며 봉쇄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00:54언제 다시 음식을 받을 수 있는지가 저희가 확신을 할 수 없기도 하고
01:01식량 등 보급품 조달 비용도 크게 늘었습니다.
01:05화물선과 항구를 이어주는 보급선 이용료는 물론 보급품 가격도 급등했습니다.
01:12전체적으로 거의 3배, 4배 오른 것 같습니다.
01:14음식 가격도 그렇고 소형 선박 이용료도 그렇고
01:17많아야 150만 원 정도 됐었던 것 같은데
01:20한 400만 원에서 500만 원 정도
01:22정부는 우리 선박들의 식량 재고가 위험 수준으로 내려가지 않도록
01:27매일 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01:29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
01:46기상캐스터 배혜지입니다.
01:47기상캐스터 배혜지입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