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환율이 심상치 않습니다. 반도체 호황에도 불구하고 1,500원대에서 내려올 생각을 안 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0:11고환율이 끌어올린 수입 물가에 고물가 직격탄을 맞은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00:17그래서인지 마트 할인 행사에는 오픈런 행렬이 몰렸습니다.
00:21오은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5마트 문이 열리기 전부터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00:30문이 열리자마자 향한 곳은 수박 판매대.
00:341만 9,990원짜리 수박을 하루 동안 9,990원에 판매하면서 이른바 오픈런이 벌어졌습니다.
00:46준비된 수박 130통은 개장 10분 만에 속났습니다.
00:54심지어 깨진 수박까지 사겠다는 소비자도 등장합니다.
01:06100g당 990원, 평소보다 절반 가까이 저렴한 돼지고기 판매대에도 사람들이 몰립니다.
01:13진열할 틈도 없이 상품은 빠르게 사라집니다.
01:16가격이 영향이 있죠.
01:18그거가 너무 올라서 그런 거예요.
01:20다른 대형마트는 돼지고기 100g당 1,190원 하던 행사를 980원까지 더 낮췄습니다.
01:27이런 행사 하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보험이 많이 되죠, 가게.
01:31최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50원에 육박하는 등 물가 부담이 커진 상황.
01:37소비자들은 할인 행사 시간을 맞춰 마트를 찾고 유통업계는 경쟁사보다 단 10원이라도 더 낮은 가격표를 내걸고 있습니다.
01:46채널A 뉴스 오은선입니다.
01:51채널A 뉴스 오은선입니다.
01:52채널A 뉴스 오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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